| ▲ 홍콩회의 참석 후 KNCC
권오성 총무 -ⓒ 장익성 | ||
평화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평화와 인간 안보를 위한 동북아시아 워킹그룹’에 대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권오성 총무(KNCC)가 지난 2월 2일과 3일 홍콩을 방문했다.
“첫 시도 였던 만큼 준비와 각 실무자들의 수순차를 맞추기는 어려웠지만 계속적 활동을 통해 아시아 평화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권 총무는 밝혔다.
평화학교는 2005년 9월 일본 동경에서의 첫 모임을 거쳐 지난해 6월 한국회의에서 결의된 사업으로, 4개국 N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아시아의 평화 증진을 위해 평화 학교와 이슈 중심 그룹 활동, 재난구조위원회와 같은 ‘시민사회와 다른 종단과 공동 작업’의 과제 등을 설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 홍콩 방문에선 평화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2차 평화학교 참석일정과 한·일 여성위원회의 확대, 평화 헌법 9조를 지키기 위한 연대, 그리고 국제 어린이 평화회의를 8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 등이다.
워킹그룹 규약 채택, 4개국
NCC, CCA 대표로 핵심회원 구성
'정의 평화는 교회의 중심과제' 비전 선언문도 채택
또, 일본 NCC Toshi Yamamoto 총무를 의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워킹그룹의 규약을 채택했다. 워킹그룹에서의 규약은 국제 협약에 준하는 서명인만큼 구속력과 앞으로의 실질적 활동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
| ▲ 홍콩회의
장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처음 논의에선 중국도 워킹그룹 회원으로 끌어들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지만, 중국 측의 사정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회의에선 비전 선언문도 채택했다. 선언문은 ‘오늘의 세계가 폭력에 물들어 있으며 국가 안보를 내세우지만 진정한 평안을 가져 올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워킹그룹 모임은 이런 국가 안보가 아닌 인간의 관점에서 평화와 안보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에큐메니칼 모임‘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평화를 ‘정의와 평화가 한 사회의 기초가 돼야 하며, 평화 성취가 교회의 중심 관심과 선교가 돼야한다’는 점도 강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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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결의사안 의장선임-일본 NCC 총무 Toshi Yamamoto를 의장으로 선출 아시아 평화학교-2008년에도 올해와 같이 1월23-2월1일까지 대만 타이난 신학교에서 개최한다. 출판-워킹 그룹 활동 소개와 평화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책자는 대만 측이 중심이 되어 만들고 웹-사이트는 한국 측이 중심이 되어 만든다. 평화를 위한 아시아 어린이 회의-평화를 위한 아시아 어린이 회의를 2007년 8월6일-12일 한국에서 개최하며 대상은 10-13세의 4개국 어린이로 한다. 여성모임-한국 NCC 양성평등위원회, 일본 NCC 여성위원회가 매 2년마다 진행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4개국 여성들이 평화를 위한 모임을 해나가도록 양국 NCC에 요청한다. 일본 헌법 9조 개정 반대 세미나-‘Article 9nd Peace in East'를 주제로 일본 평화 헌법 9조 개정 반대 국제 세미나를 일본 NCC가 중심이 되어 2007년 11월29일-12월1일 동경에서 갖는다. 2008년 모임-2008년도 모임은 2월17일-20일 태국 치앙마이 CCA 본부에서 갖는다. 참석자 - 한국 권오성(KNCC 총무), 김경인(예장), 신승민(기장),
이충재(기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