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무의탁재소자 겨울나기' 사업에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바랍니다 !!!
"감옥에 있는 형제자매,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복음 25 :40)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유원규 목사)는 지난 16년 동안 재소자 돕기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 동안 '무의탁재소자 겨울나기' 사업에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와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전국 51개 구치소와 교도소를 비롯한 교정기관에 5~6만 명의 재소자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대략 20% 정도가 무의탁 재소자로 수형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제 양극화로 인해 재소자 가정의 해체가 증가되면서 무의탁 재소자의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낙후된 교정 시설과 비인권적 교도 행정으로 수용자들의 겨울나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본 인권위원회는 '무의탁재소자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2006년 성탄과 신년에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해 ‘보잘 것 없는 자’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 사업에 귀 교회(남선교회, 여전도회, 청년회 등) 성도님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로 삶의 의미를 잃은 이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후원하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후원기간 : 2006년 12월 1일 ~ 2007년 1월말(설날)까지
- 후원방식 : 무의탁 재소자겨울나기 후원은 다음과 같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 성경 / 찬송 보내기 (1권 10,000원)
2) 영치금 보내기 - 무연고자 (1회 10,000원 ~ 30,000원까지)
(온라인 : 조흥은행 325-03-004915 한국기독교연합사업)
* 한 교회에서 10명의 무의탁재소자돕기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 의 : 황필규 목사(인권위원회, 02-764-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