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2006 한국교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입력 : 2006-05-24 05:41:14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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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교회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5월 24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개최됐다.

KNCC는 1992년부터 매년 6월 첫째 주일(올해 6월 4일)을 환경주일로 선포하고 회원교단 환경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공동으로 환경주일 자료집을 제작·배포하며 지역교회들이 환경문제에 관심 갖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는 "생명밥상 빈 그릇 운동"을 주제로 건강한 먹을거리로 생명의 밥상을 차리고 음식을 남겨버리지 않음으로써 내 몸과 마음, 하나님의 창조세상을 살리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 연합예배는 회원교단 관계자들과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도록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부 예배는 양재성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재영 장로(예장 환경보전위원장)와 권종호 목사(감리교 환경선교위원장)의 기도, 홍영선 신부(KNCC 환경위원장)의 말씀, 최완택 목사(민들레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신부는 '생명밥상 빈그릇 운동'은 예언자적 운동이며, 나눔으로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운동임을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2부 순서로 녹색교회 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2006 녹색교회로는 내동교회(김종옥 목사), 백석교회(신석현 목사), 석포교회(이상현 목사)가 선정됐다. 이들 교회들은 녹색교회위원회가 정한 '교회의 환경실천 점검표'를 통한 심사에서 녹색교회로 인정받은 교회들이다. 이들 교회에는 녹색교회 명패와 증서가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3부 순서로 마련된 결식계층 지원을 위한 <주먹밥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