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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9차 총회 안내

입력 : 2005-11-24 07:36:21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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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WCC 총회 홈페이지에서 발췌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은 이 곳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성서 연구에 대한 번역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제9차 총회 : 만남, 기도, 축하, 토의의 시간

 

WCC 제9차 총회가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소서"라는 주제로 2006년 2월 14일~23일까지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개최된다. 총회는 전 세계 수천의 남녀 기독인들의 만남, 기도, 축하, 토론의 시간이다.

 

총회는 WCC 브라질 회원교회들과 브라질기독교교회협의회(CONIC) 초청으로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 장소는 리오 그랜드 도 설 가톨릭 대학교 이벤드 센터인 CEPUC이다.

 

포르토 알레그레는 인구 1백 5십만으로 남부 브라질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그곳은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이며, 최근에는 대중적 민주주의와 참여의 장인 세계사회포럼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총회는 WCC 최고 결의기구이고, 매 7년 마다 개최된다. 총회의 공식적 목표는 프로그램 검토와 WCC 전체 정책의 결정이다. 또한 회장단을 선출하고 다음 총회까지 주요한 결의 기구로서 역할을 하는 중앙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일이다. WCC의 340개가 넘는 회원교회들을 대표해서 참석한 700명이 넘는 대표들과 조언자들은 기도회, 성서연구, 주제별 전체회의, 청취, 위원회 모임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대표자들을 위한 위원회 회의, 사업회의들과 함께, 총회는 다른 많은 방문자들을 위한 축하와 공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제9차 총회의 하이라이트는 에큐메니칼 협력 프로그램 또는 "Mutirão"이다. 포르투칼어로 Mutirão는 함께 동행하기, 함께 축하하기, 함께 숙고하기를 의미한다. 이것이 WCC가 전세계의 광범위한 단위의 교회들, 에큐메니칼 기관들, 단체들에게 열린 공간을 마련하는 이유이다. "Mutirão"의 매일 프로그램에는 모든 총회 참석자들에게 열려있는 많은 공연, 전시회, 그리고 토론회들이 포함될 것이다.

 

모든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총회의 중심 요소는 예배하는 삶이다. 그곳에서 참석자들은 전세계 교회들의 다양한 영적 경험이 녹아있는 기도회와 명상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제9차 총회의 준비 작업은 WCC 중앙위원회 감독 하에 총회계획위원회(APC)와 총회예배위원회(AWC)에 의해 진행될 것이다. 이들 위원회는 총회에 이르는 기간까지 규칙적인 모임을 가질 것이다. 행사는 제네바에 있는 총회사무소와 포르토 알레그레에 있는 지역 코디네이터에 의해 조정되어진다.

 

 

 

WCC 총무의 환영 편지

 

WCC 제9차 총회 모든 참석자들에게

 

참석자들께

 

교회 단체를 대표해서, WCC 제9차 총회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하는 과정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총회는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소서"라는 주제로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개최됩니다. 그 주제아래 우리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미래, 경제 정의를 위한 우리의 임무, 폭력극복을 위한 우리의 증인됨, 그리고 종교 다원 상황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과 같은 문제들에 대해 토의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총회들은 종종 세계교회협의회의 전환점이 되어왔고, 이번 총회는 에큐메니칼 역사에서 분명한 표시를 남길 것입니다.

 

이번 총회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최초의 총회입니다. 그 대륙의 단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과 교회의 증언들이 브라질에서 우리의 사역을 안내할 것입니다. 2004년 말 그 지역을 방문하면서, 저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수 십년 동안의 군사통치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정치와 경제 개선에 대한 큰 희망을 목도했습니다. 덧붙여서 라틴 아메리카에 있는 개혁교회, 오순절교회, 가톨릭교회의 에큐메니칼 여정은 다른 지역 교회들이 새로운 에큐메니칼 지평을 그리도록 영감을 부여해 줄 것입니다.

 

또한 이번 총회는 세계교회협의회 회원자격의 범위에 대해서 다가오는 시대에 기록될 것입니다. 정교회참여에대한특별위원회 보고에 기초해서, 대표들은 총회의 중요 성명들과 활동들에 대해서 동의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인 합의모델의 여정을 처음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21세기 에큐메니즘'에 대한 지난 수년간의 토론은 공동의 멤버쉽 보다는 오히려 공유된 임무가 우리 에큐메니칼 운동의 미래를 보증해 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 줍니다.

 

저의 희망은 과거 어떤 회의에서 보다 이번 총회에 젊은이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총회를 준비해 오면서 젊은이들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운동의 미래는 그들의 지도력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총회 사무실은 총회의 프로그램에 관계된 문제들 뿐 아니라, 실제 준비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총회에 참석하는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총무 사무엘 코비아 목사 드림

 

 

 

프로그램 일정표

 

 

전체회의

 

현 시대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는 총회 전체회의는 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에 있어 이것들의 중요성과 관련성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이들 문제가 보여 지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전체회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 제8차 총회 이후 WCC의 주요 활동들과 발전들을 간결하고 매력적인 형태로 보여주는 순서가 지어질 것이다.("하라레에서 포르토 알레그레까지")

 

 

제9차 총회 전체회의에서 검토되는 주제들 :

 

경제 정의 - 가난이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 - 2006년 2월 16일(목)

 

사회/경제적이고 성서/윤리적인 관점에서 경제 부정의에 대한 간단한 고찰 후, 회의에서는 현재의 경제 구조에 대한 다양한 교회의 대안들에 대해서와, AGAPE(대안지구화를말하는사람들과지구) 경과(1998년 총회 이후, 많은 교회 회의들과 연구들이 WCC 정의,평화,창조 팀에 의해 시작되었다.)에 대해서 주요사항을 공유할 것이다.  

 

 

기독교 정체성과 종교 다원 - 2006년 2월 17일(금)

 

이 회의의 목적은 종교 다원에 대해서와, 신학적이고 여타 측면에서 그것이 암시하는 것들에 대해서 교회의 에큐메니칼한 검토를 새롭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다른 문화와 배경 속에서 기독교 정체성의 인식과 그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고양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 뿐 만 아니라, 종교 다원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기이해와 증언 사이의 관계를 고양시킬 목적도 있다.

 

 

폭력극복 10년 운동 - 2006년 2월 18일(토)

 

이 회의는 WCC 폭력극복 10년 운동(2001-2010, DOV)에서 나온 정신과 힘을 강조할 것이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현장, 국가, 지역별 DOV 운동의 모범들을 보여줄 것이다. 이후 5년에 대한 도전들을 구체화 할 것이고, 그 10년 운동에 대한 비전과 소명을 재 위임하는데 DOV 공동체를 초대할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 회의 - 2006년 2월 19일(일)

 

라틴아메리카교회협의회(CLAI), 브라질 교회, WCC가 준비한 이 회의는 총회 참석자들과 함께 이 지역의 역사(경제위기, 군사통치)속에서 비판적 운동에 대해서와 도전에 대한 교회들의 응답에 대해 고찰하며,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 문화, 영성을 공유할 것이다. 목적은 라틴 아메리카 교회들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현상들, 그리고 그들이 에큐메니칼 운동과 미래 도전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교회일치 - 공동의 미래를 요구하며 - 2006년 2월 20일(월)

 

이 회의는 일치를 향한 교회의 탐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주어진 일치에 대한, 그리고 우리와 우리의 생명을 위한 그리스도의 요구에 대한, 필수 불가결한 응답이라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정교회, 로마가톨릭, 개신교 패널들은 신앙, 삶, 증언, 활동에서의 일치를 위해 조사하여 교회를 위한 자료로 이번 총회에 초안으로 상정된 "교회학에 대한 성명서"를 검토할 것이다. 가시적 일치를 위한 연구의 미래를 탐구하기 위한 시도와 어떻게 그것을 보다 광범위한 에큐메니칼 진영과 함께 할 것인가 하는 시도는 WCC 회원이 아닌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 그리고 젊은 기독인들의 목소리를 강조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소서" - 2006년 2월 21일(화)

 

이 회의는 총회 주제에 대해서와 그것의 다른 신학적, 목회적, 교회적 입장에서의 다양한 차원에 대해 탐구할 것이다. 먼저 메시지를 들을 것이고, 총회가 무엇을 말해 왔는지에 근거해서 그것을 발전적으로 되도록 시도할 것이다.

 

 

 

에큐메니칼 Mutirão

 

공식적 대표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소수(800명 미만)인 반면, Mutirão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활력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참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총회의 없어서는 안될 부분으로 Mutirão는 전체 총회 공동체들에게 웍샵, 축전, 세미나, 전시회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Mutirão라는 말은 브라질 말로 공동의 목적을 향해 함께 작업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와 기회를 갖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자면 브라질의 가난한 공동체 사람들은 때때로 함께 집을 짓기 위해 "Mutirão를 만든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들은 먼저 집을 거기에 어떻게 지을지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확실히 한 다음, 공동체가 함께 그 구체적 대상을 실현하기 위해 작업한다.

 

총회에서의 Mutirão는 숙고, 축하, 전시를 위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프로그램에서 세계 모든 지역의 교회와 관련기관에 의해 조직된 매우 많은 다양한 문제들이 제시 될 것이다. Mutirão는 특별히 라틴 아메리카, 캐리비안과 그 사람들, 그리고 젊은이들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Mutirão는 에큐메니칼한 공유, 축하, 형성의 정신으로 총회에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모든 개인, 회중, 기관들에게 열려져 있다.

 

만약 당신이 총회의 방문자로 참석하고 싶다면, 총회 접수 양식을 작성하고, 'Mutirão 참석자'에 사인해야 한다. WCC는 방문자들에게 재정을 보조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접수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점을 유념하라.

 

 

 

총회 사전행사

 

많은 사전 행사들이 이미 진행되었거나 2006년 2월 총회까지 계속해서 계획되어있다. 어떤 것들은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있고, 또 다른 것은 WCC회원교회들에 의해 다른 다양한 나라들에서 개최 될것이다.

 

 

WCC 총회를 위한 아시아 교회의 준비

 

11월 24일~25일까지 아시아 교회의 대표들은 포르토 알레그레 제9차 WCC 총회를 위해 모임을 가진다. 또한 참석자들은 군국주의, 인권 문제, 한반도 문제와 같은 독특한 아시아의 문제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다. 11월 22일~23일에는 "모두를 위한 평화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 하에 DOV 아시아 초점 회의 형식의 모임이 개최될 것이다. 여기서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버어마, 한국의 예가 발표된다.

 

 

 

로고에 대해

 

WCC 제9차 총회의 로고는 총회의 주제와 행사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로고에는 하나님의 손과 기도하는 손, 창조와 십자가, 비둘기 모양의 평화의 성령과 계약의 무지개를 각각 표현하고 있다. 또한 WCC 로고인 배와 십자가가 조화가 되도록 디자인 되었다.

 

WCC 제9차 총회를 위해 디자인된 로고는 전통적인 기독교 상징인 십자가와 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고, 세계와 생명의 원 안에 총회의 주제와 상황을 구체화 하고 있다.

 

펼쳐진 손은 그분의 피조물들을 위해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을 의미하도록 도상학적 스타일을 사용했다. 또한 그 손은 총회 주제를 반영하는 기원과 기도를 표현하고 있다. 그 손이 빨갛게 표현된 것은 수난과 하나님의 값비싼 구속을 상징하고 있다.

 

오른편에 3개의 구부러진 선들은 무지개를 표현한다. 무지개는 변화, 새 삶과 함께 하나님의 계약과 은혜를 상징한다. 조심스럽게 표현된 무지개 색깔은 브라질의 국기 색깔을 암시하고 있고 그 선들은 비둘기의 날개를 표현한다. 이것은 폭력극복 10년 운동의 중간점에 치러지는 총회의 적절한 상징이다.

 

올리브 가지는 계약과 피조물을 연상케 하고, 한계를 깨뜨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 또한 그것은 변형되고 희망적인 '오이쿠메네'의 상징을 반영하는 십자가 형태를 내포하고 있다.

 

* 디자인 : 에드윈 하싱크(독일디자이너)

 

 

 

주제와 이슈들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소서"라는 주제 하에 많은 이슈들이 토론된다.

 

WCC 제9차 총회는 기독교가 개최해 온 가장 대표적 모임 중 하나이다. 여기엔 에큐메니칼 기관과 단체 대표들과 함께, 회원교회 대표들과 전세계에서 온 옵저버와 방문자들이 함께 한다. 총회 기간 동안, 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에 있어 중요한 광범위한 문제와 주제들에 대해 참석자들 사이에 다양한 만남과 교류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동안 몇 번에 걸친 전체 회의에서는 WCC 연대를 위해 중요하게 선정된 주제들을 조율하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일련의 에큐메니칼 대화들은 참석자들이 관심 있는 이슈들에 대해 지속적인 방법으로 관여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성서연구는 참석자들이 신학과 영성의 빛 아래서 이슈들을 토론하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에큐메니칼 'mutirão'는 관심 있는 문제들을 축하하고,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제시해 줄 것이다.

 

공식적 프로그램 외에 WCC 총회만큼 크고 다양한 모임에서 사람들은 기독인과 교회의 경험, 세계 다른 지역에서 진행 중인 거대한 에큐메니칼 연구와 활동들, 에큐메니칼 기관들과 프로그램들의 특별한 임무들과 연관된 광범위한 주제와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게 될 것이다. WCC 총회는 일치에 대한 공동의 비전과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존중에 기초한 대화와 만남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장으로 스스로를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