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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남북협력기금의 북 영유아 지원예산 300억원 책정 환영 성명

입력 : 2005-07-07 03:40:5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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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남북협력기금의 북 영유아 지원예산 300억원 책정을 환영한다”

 

 

기획예산처는 7월 5일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 요구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북한의 대표적 취약계층인 5살 이하 어린이(230만명)와 산모?수유부(98만명)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좋게 하는 5개년 사업인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에 300억 원을 책정하고 2010년까지 5500억 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여성본부’(총54개 여성단체/이하 남측준비위 여성본부)는 기획예산처가 7월 5일 발표한 정부의 북 영유아 지원예산 300억 원 책정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며 ‘북한영유아 지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성실한 수행을 촉구하는 바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남북여성의 인권 보호 및 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들은 정부에 북한 아동과 여성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정부의 이번 예산 책정은 여성들의 지속적인 요구의 결과이며, 현 정부의 남북화해협력 노력의 소산이라고 본다.

 

북한의 인적자원에 대한 지원은 정부가 밝힌 것과 같이 통일 이후 우리사회 저출산?고령화 경향과 관련된 인구정책 차원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자매, 형제와 동포의 생존에 대한 당연한 지원이다.

 

‘남측준비위원회 여성본부’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 예산이 더욱 증액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정부의 예산 집행과정에서 우리의 의견이 수렴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국회심의과정과 정부 집행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다. 더 나아가 통일논의와 통일관련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의 폭넓은 참여가 보장되기를 촉구한다.

 

우리는 생명중시, 남북 여성의 상호이해, 화해,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05년 7월 6일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 여성본부

 

겨레하나합창단/경기여성단체연합/고양여성회(준)/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녹색어머니중앙회/대한불교조계종불교여성개발원/대한YWCA연합회/미래가족문화연합/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주노동당여성위원회/민주노총여성위원회/반미여성회/부산여성단체연합/부산여성회/부천여성회/새세상을여는천주교여성공동체/세계평화여성연합/수원여성회/수원일하는여성회/양산여성회/여성사회교육원/여성환경연대/용인여성회/울산여성회/원불교여성회/인천여성회/자주여성회/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성위원회/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진주여성회/천도교여성회/통일문화예술인협회/통일여성안보중앙회/통일여성회/통일연대여성위원회/평택여성회(준)/평화를만드는여성회/하남여성회/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단체협의회/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의전화연합/한국여성정치연구소/한국여신학자협의회/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한민족통일여성교육협의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