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수 신: 각 언론사 2003. 4. 16
제 목: '3개 종단 이라크 어린이들을 위한 평화행진' 보도 및 취재협조의 건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이라크 어린이들이 당하고 있는 아픔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폭과 오인 사격으로 수 많은 어린이들이 희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미래에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보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저질러지는 모든 전쟁들은 어린이의 생명을 빼앗고, 장애인으로 만들고, 부모를 빼앗고, 결국은 삶의 터전을 상실케 하여, 아무 희망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라크 어린이들은 1990년부터 10년 동안 걸프전과 무력분쟁으로 200만명이 숨졌고, 400만~500만명이 장애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 100만명의 어린이가 부모를 잃었고, 1,200만명의 어린이가 삶의 터전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라크 전쟁은 이런 이라크 어린이에게 더 많은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의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평화의 행진]을 아래와 같이 가집니다. 이 귀한 자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도 및 취재 바랍니다.
--- 아 래 ---
* 일 시 : 2003년 4월 20일(일) 오후 3시
* 장 소 : 남산 백범광장 ~ 이슬람사원(4km)
(** 백범광장 : 83, 83-1, 79-1번 버스, 남산도서관 하차하여 안중근 의사 기념관 맞은편)
서울역 4번출구 지하철 1호선하차 연세빌딩에서 셔틀버스 남산 도서관 하차)
* 내 용 :
1) 3대 종단 합창 - 곡명 [작은 세상] (가사 일부분 :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2) 평화그림 전시- 어린이들 작품
3) 평화행진 (소요시간 약 1시간,
남산 백범광장 - 하이얏트 호텔 - 한남동 이슬람사원)
4) 준비물 - 물, 음료 등
5) 기념품 - 평화 뱃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