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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CCK 신학위 교회론 심포지엄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NCCK 신학위 교회론 심포지엄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2호 (2021. 8. 1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NCCK 신학위 교회론 심포지엄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NCCK 신학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목), 27일(금) 양일에 걸쳐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주제로 교회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3. 취지 : NCCK 신학위원회는 코로나19로 우리 삶과 신앙의 많은 부분이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변화는 오랫동안 축적되어온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나게 했다고 판단합니다. 교회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교회의 존재의미를 다시 세워 나가야 할 때입니다.   4. 방식 : 먼저 26일(목)에는 WCC 교회문서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를 참고삼아 이에 대한 여럿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어지는 27일(금)에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태영성과 교회 갱신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의견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5. 목적 : 1) 코로나 상황에서 제기된 교회에 대한 여러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먼저 교회 스스로의 자기이해를 탐구 2)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이해에 바탕하여 코로나 이후 교회의 존재의미를 모색   6. 문제 의식 : 1) 현실 교회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상을 반영하고 있는가? 2) 현실 교회는 과연 세상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가? 3)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위하고 있는가?   7.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1) 주제 :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 2) 일시 : 8월 26일(목), 27일(금) 저녁 7시 30분 3) 장소 : 온라인(ZOOM) 4) 내용 : 좌장 / 양권석 교수 (본 위원회 위원장, 성공회 대학교)   (1) 1차 / 8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온라인 줌(ZOOM)   · 발제 - “에큐메니칼 교회론의 주요 주제와 종합” / 박도웅 목사 (본 위원회 부위원장, 배화여자대학교) (40분)   · 약정패널(2인) - 조한근 사관(본 위원회 위원,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최규희 목사(본회 사무국 간사,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 집담회 -     (2) 2차 / 8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온라인 줌(ZOOM)   · 발제 1 - “코로나 19 이후의 교회 - 생태 영성의 관점에서” / 신익상 교수 (본 위원회 위원, 성공회 대학교) (30분)   · 약정패널(1인) - 김명희 교수(본 위원회 위원, 서강대학교)   · 발제 2 - “코로나 19 이후의 교회 - 교회 갱신의 관점에서” / 조성돈 교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30분)   · 약정패널(2인) - 이성훈 목사(본 위원회 위원), 김한나 교수(본 위원회 위원, 성공회대학교)    · 집담회 -   5) 형식: 완전 비대면(ZOOM)   - 발제 : 30분   - 약정패널 1~2명 : 각 10분 (코멘트, 질문, 생각거리 등 자유롭게)   - 집담회 : 30분 (전체 이야기 마당;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발언의 권리와 의무가 있는 시간)   - 총정리 포함 총 90~120분 이내 진행 원칙   - 실제 진행 예      A. 사회자(좌장)의 심포지엄 소개      B. 발제자의 30분 발제      C. 좌장의 중간 정리 - 함께 생각해볼 생각 거리 던지기      D. 약정패널 (코멘트, 질문, 생각거리 등 자유롭게)      E. 집담회와 총정리 - 좌장의 인도와 정리   *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 포스터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19 15:04:35
화해·통일[예배자료] 2021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예배문, 설교문,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예배자료] 2021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예배문, 설교문,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광복절인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 식민통치에서 해방되었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는 전 세계교회가 매년 8월 15일 직전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로 지키기로 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습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세계교회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 예배문을 사용해주기를 소망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위한 예배문을 작성하였습니다. (하단에 첨부된 예배문과 설교문,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영문자료를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첨부한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에 제안한 초안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연합예배를 사전에 녹화하여 예배영상을 공유드립니다. 각 교회 여건에 맞게 영상을 활용하거나,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2021 한반도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영상(녹화)은 오늘(8월 11일)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R6vRK4jKZk 2018년 남북 정상은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을 발표하여 평화, 번영, 통일의 새 길을 제시하였으나 한반도의 상황은 여전히 분단의 틀 속에 갇혀 있습니다. NCCK는 이 두 선언의 정신을 온전히 구현하기 위하여 ‘민의 한반도 평화협정’을 선언하였고,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교회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웃, 친지, 주변의 공동체와 함께 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화가 우리 곁에 다가 오고 있습니다. *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 참여하기 https://forms.gle/rvHDv4fRLqyKCmCk7    
2021-08-11 15:19:36
English2021 Sunday Prayer Worship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2021 Sunday Prayer Worship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ugust 15 is celebrated as Liberation Day in Korea, the day that signifies Korea’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zation.In 2013, the WCC 10th General Assembly meeting in Busan, Korea passed a resolution that the churches of the world will annually observe each Sunday prior to August 15 as a “Sunday of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The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f the NCCK drafted this liturgy in the hopes that each church could apply it with reference to their own situation.The Joint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s usually prepared by both the NCCK (South) and the Korean Christian Federation (North) together.In 2018 the two leaders from North and South Korea met and adopted the Panmunjom Declaration and the Pyongyang Declaration. In order to fully actualize the spirit of these two declarations, NCCK declared a People’s Korea Peace Agreement and is currently engaged in a global campaign to secure 1 million Christian signatures. Please join this signature campaign with your neighbors, relatives and neighboring communities. Peace is approaching us.   * Please participate in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https://forms.gle/ijY3rVrfZtsMwFjT7 If you have used this service liturgy, we thank you. Please send a brief note to Kurt at kurt.pcusa.ncck@gmail.com so that we will have a record. In addition, the NCCK welcomes any suggestions for improvement. 
2021-08-10 09:53:41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6기) 기본과정 온라인 수강생 모집
정교인, 천주교인, 개신교인이 함께 하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6기) 기본과정 온라인 수강생 모집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과직제)에서는 한국의 정교인, 천주교인, 개신교인이 함께 하는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아카데미”(6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이천 년 그리스도교 역사 안에 담겨진 각 교파의 형성과 전개 과정, ‘구원’, ‘성례/성사’, ‘직무’ 등의 교리,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과제와 실천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10강의 강좌로 준비돼 있습니다. 각 강의는 정교회, 천주교회, 개신교회 신학자와 수도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기간: 2021년 9월 9일(개강)-11월 18(종강), 매주 목요일 19시-20시30분 2) 장소: 온라인 줌 강의 3) 대상: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 신자 20명 내외 (선착순, 신학생, 수도자 가능) 4) 수강비: 10만원(*교재용 도서 발송 포함) 5) 신청: www.fno.or.kr (*신청서 하단 첨부) 5) 교육 프로그램   *강사는 변경될 수 있음 강의 주제와 내용 강사 1강 9월 9일 (개강)오리엔테이션, 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 송용민 신부(인천가톨릭대) 박태식 신부(성공회대) 그리스도교 역사에 대한 이야기 2강 9월 16일 그리스도교 전통의 형성과 전개 과정Ⅰ :정교회와 천주교회 임종훈 신부(한국정교회) 장동훈 신부(인천가톨릭대) 3강 9월 30일 그리스도교 전통의 형성과 전개 과정Ⅱ :개신교회, 종합토론 양현혜 목사(이화여대) *종합토론: 김태현 목사(NCCK) 4강 10월 7일 다양한 교회인가, 하나인 교회인가? :교회일치운동 안교성 목사(장신대) 손정명 수녀(선한목자예수수녀회) 그리스도교 교리에 대한 이야기 5강 10월 14일 성경만으로, 성례만으로? :말씀과 성례(성사)에 대한 상호 이해 송용민 신부(인천가톨릭대) 조기연 목사(서울신대) 6강 10월 21일 나는 어떻게 구원받는가? :‘구원’에 대한 상호 이해 박준양신부(가톨릭대) 박태식 신부(성공회대) 7강 10월 28일 “누가 교회인가?” :교회의 직무와 직제에 대한 상호 이해 임민균 신부(가톨릭대) 이찬석 목사(협성대) 창조세계 안에서 모든 생명의 일치 8강 11월 4일 그리스도교 영성과 그리스도인의 삶 정태영 신부(가톨릭대) 정경일 박사(새길기독사회문화원) 장영주 사관(구세군사관대학원대) 9강 11월 11일 오늘의 생태 위기 속의 그리스도인 장윤재 목사(이화여대) 이재돈 신부(가톨릭대) 10강 11월 18일 (종강)종합토론, 수료식 전체   *문의 02-743-4474    
2021-08-09 19:32:07
교육
"한국교회 아카데미" 2021년 2학기 개강 안내
NCCK 교육위원회를 비롯하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평화통일연대, 갈등전환&화해센터,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등 6개 에큐메니칼 단체와 기관이 함께 하여 2021년 봄학기에 맞추어 출범한 에큐메니칼 교육 네트워크 <한국교회 아카데미>가 2021년 1학기를 모두 마치고 2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 한국교회 화해문화 아카데미,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한국교회 인문학 아카데미 등 6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된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의 6개 강좌에서 모두 약 150여명이 지난 1학기를 수료했으며, 이제 2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실천가능한 일상의 교회일치와 사회적 연대를 확산함으로 지역교회와 기독인들이 정의·평화·화해·생명에 기초한 삶을 살아가고, 민주시민으로서 지역과 세계시민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8월 24일(화) 저녁 6시 30분 생태정의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학기에 들어가는 <한국교회 아카데미> 내의 6개 아카데미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 약간 명의 수강생을 추가모집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 신청 및 문의 :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국장 (010-2766-6246) 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 평화통일연대 이장한 국장 (010-3336-7296)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장동현 책임연구원 (010-8736-3584) 한국교회 화해문화 아카데미: 기독교 갈등전환&화해센터 신유식 팀장 (010-3462-0308)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이승열 상임부위원장 (010-9045-6018) 한국교회 인문학 아카데미: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김승민 팀장 (010-6387-7249)
2021-08-09 08:51:11
교육NCCK 교육포럼
NCCK 교육포럼 "우리가 평등하게 배운다는 것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양 목사)는 오는 7월 30일(금)에 ‘심화되고 있는 이 사회의 교육불평등’을 주제로 2021년 제1차 교육포럼을 개최합니다.   NCCK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사회의 교육 불평등 상황을 여실히 드러내 주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포럼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 되어 온 경쟁 교육과 그로 인한 교육 불평등의 상황에 다시 한 번 기독교적 교육철학의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후 이 사회의 교육 불평등 상황 속에서 교회가 할 수 있고,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2021년 제1차 교육포럼 >   1) 주제: "우리가 평등하게 배운다는 것은" 2) 일시: 7월 30일(금) 오후 2시 30분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종로5가 소재) 및 온라인 (줌, 유튜브 https://youtu.be/j9ecfHQGpL4 )   * NCCK유튜브 채널: NCCK TV (youtube.com/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방역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실행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4) 내용: ▷ 발제 - 교육 불평등이 왜 모두에게 해로울까? / 김누리 교수 (중앙대학교) ▷ 도움과 협력(패널) - · 공생의 눈으로 기독교의 이야기 다시 읽기 / 이은경 교수 (배재대학교) · 교육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우리 사회의 대안과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 하태욱 교수 (건신대학원대학교)     
2021-08-09 08:50:53
자료
"한국교회 아카데미" 2021년 2학기 개강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홍보 2021 - 71호 (2021. 7. 1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한국교회 아카데미> 2021년 2학기 개강 보도 요청 <한국교회 아카데미>가 2021년 2학기 개강을 준비하며 수강생을 추가모집하고 있습니다.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NCCK 교육위원회를 비롯하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평화통일연대, 갈등전환&화해센터,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등 6개 에큐메니칼 단체와 기관이 함께 하여 2021년 봄학기에 맞추어 출범한 에큐메니칼 교육 네트워크 <한국교회 아카데미>가 2021년 1학기를 모두 마치고 2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 한국교회 화해문화 아카데미,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한국교회 인문학 아카데미 등 6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된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4.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 한국교회 화해문화 아카데미,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한국교회 인문학 아카데미 등 6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약 150여명이 지난 1학기를 수료하였습니다.   5. 위의 6개 강좌에서 모두 약 150여명이 지난 1학기를 수료했으며, 이제 2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실천가능한 일상의 교회일치와 사회적 연대를 확산함으로 지역교회와 기독인들이 정의·평화·화해·생명에 기초한 삶을 살아가고, 민주시민으로서 지역과 세계시민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6. 8월 24일(화) 저녁 6시 30분 생태정의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학기에 들어가는 <한국교회 아카데미> 내의 6개 아카데미는 이번 2학기를 맞아 1학기에 이어 약간 명의 수강생을 추가모집하고 있습니다.   7. 일부 그리스도인의 반지성적인 행동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 때에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돕고자 시작한 <한국교회 아카데미>의 2021년 2학기 강의를 알리는 일에 귀사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합니다. 기자회견에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한국교회 아카데미 2021년 진행안, 웹포스터, 추가모집 광고 각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9 08:50:38
코로나 상황에 대한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78호 (2021. 8. 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코로나 상황에 대한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보도 요청의 건   코로나 상황에 대한 교회협(NCCK) 회원교단장·기관장 공동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협)은 지난 69회기 제3차 정기실행위원회(7. 22(목) 오후 2시)에서 현재 4단계로 위중해지고 있는 코로나 방역상황과 계속해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맞아 교회와 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잘 대응함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보다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노력하자는 뜻에서 회원교단장·기관장 명의의 공동 목회서신을 발표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3. 이에 그 취지를 밝히는 공동 목회서신을 발표합니다.    4. 공동 목회서신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코로나 상황에 대한 교회협(NCCK) 회원교단장·회원기관장 공동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록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오늘은 혼돈스럽고 내일은 모호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 안에서 우리의 결단은 언제나 단순하고 명료하며 책임적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에 의해 자초된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를 새로운 세상을 재창조 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상생의 기회로 인식하고 책임적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감염병은 인류가 만들어온 문명과 세계질서가 얼마나 취약한 것이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산한 거리와 파산하는 소상인들,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 대책 없이 폐쇄격리에 처해진 요양원, 비대면 예배로 전환된 텅 빈 교회 등을 보면서 느끼는 충격과 두려움이 기억에 새겨져 있습니다. 비상한 위기에 처한 인류는 이 상황이 예외적이고 특별한 것이 되기를 바라는 한편, 새로운 일상의 규칙들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소비방식, 작업방식, 관계방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위기의 원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 보다는, 이 상황을 끝내고 예전의 삶의 방식 그대로 되돌아가기 위한 예외적 행동이라면, 우리는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를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회로 삼지 못한 채 거듭해서 유사한 위기를 답습하게 될 것입니다.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와 선택으로 행해지는 대책들로 인하여, 노약자와 장애인, 사회경제적 약자와 소수자 들이 삶의 경계선 밖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효율과 효용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졌던 사회적 안전 망이 해체되고, 성장과 이윤 추구를 위한 자본 위주의 노동정책과 사회경제정책들로 인한 반생명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의 소비자본주의 질서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 이윤의 무한추구, 시장의 무한확장, 경제의 무한성장을 신앙과 같이 숭배하고 있습니다. 결국 과잉 생산, 과잉 소비, 과잉 폐기의 악순환 속에서 과도한 자원의 사용을 부추기므로, 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를 촉발하고,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공멸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색하는 새로운 일상은, 이제까지 인간문명이 발전시켜온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고, 새로운 인간 이해와 세계이해를 의식화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사용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려는 목표가, 코로나19 이전에 우리가 탐욕스럽게 향유하던 예전의 질서를 그대로 회복하려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윤과 자본을 위한 탐욕이 이웃과 생명을 파괴하는 지구적 소비자본주의 세상으로 회귀하는 일이 될 뿐입니다. 우리는 탐욕의 자리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무한성장을 위해 도입한 과도한 경쟁시스템과 그로 인해 양산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불가피한 결과로 받아들이는 사회로 되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진보와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해온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과 생태계 파괴 행위를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웃과 더 깊은 상호의존적 삶을 영위하는 세상, 그 세상 속에서 약자와 소수자가 평등하게 생명의 안전을 보장받는 세상,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의 생명의 망 안에서 연대하며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백신과 치료제가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로부터 소외되는 그 어떠한 나라와 사람들도 없도록 독점적 다국적 기업의 행위와 부유한 나라들의 자국중심주의 백신정책을 경계해야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인류 공동의 자산이 되어 평등하게 사용될 때, 그것은 비로소 하나님이 세상을 위해 주신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상황에서 우리 교회는 사회적 비판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뜻 있는 많은 교회들의 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단적 이기주의에 매몰된 채 혐오와 차별을 양산하면서 사회와 공감하지 못하는 ‘섬’과 같은 집단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개인주의적이며 자본주의적인 욕망의 실현과 능력을 ‘복음’으로 인식하고 전하는 ‘자본교’ 집단으로 평가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에 대한 사회의 이 같은 평가가 과도할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교회의 존재가 지닌 공공성의 의미와 가치를 충분히 구현하지 못해온 우리 교회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세상을 향해 ‘흩어지는 교회’의 사명을 망각한 채, 제도화된 ‘모이는 교회’를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목표에 집중하면서, 세계의 변화와 창조질서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잊어버린 교회를 향한 비판일 것입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상황은 자기 비움의 영성을 상실한 교회, 세상을 위한 대화와 섬김의 길을 잃어버린 교회, 창조세계와의 신비로운 상호의존적 관계 맺음에 무지한 교회가, 마치 그 맛을 잃어버리고 버려진 소금과도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제 교회는 하나님과 이웃, 창조세계의 모든 생명들과 상호의존적으로 연대하며, 스스로를 위하여 기도할 수 없는 이들과 생명을 위해 기도하며 일해야 합니다.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의 애통함과 땅과 물과 공기의 울부짖음, 피조물의 탄식에 대해 생태적 감수성을 가지고 책임적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계화된 소비자본주의의 생명파괴 행위에 사랑과 정의로 저항하므로, 하나님의 창조와 경제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생명선교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의 구원과 해방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코로나 19 이후의 새 세상을 섬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라는 가면의 뒤에 감춰진 하나님의 상생의 기회의 얼굴이 환히 빛나도록,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의 한복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지시하는 대로 생명살림을 위한 단순하고 명료하며 책임적인 선택을 결단하며 나갑시다.   2021년 8월  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회 교단장 회장 이경호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정호 총회장 총무 이홍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이건희 총회장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장미선 총회장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강희욱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은섭 총회장                                                      회원연합기관 대표                                                      기독교방송(CBS) 김학중 이사장                                                      대한기독교서회(CLS) 서진한 사장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 채수일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송인동 이사장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 회장     *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전문 원본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9 08:50:17
여성·청년연대)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기념 행사 및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연대)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기념 행사 및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 취지   2021년 8월 14일은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김학순의 공개 증언은 침묵 속에 파묻혀 있던 진실을 마침내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김학순의 용기는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가 세계의 피해자들을 일깨우고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김학순의 증언은 성폭력 불처벌의 역사를 종식시키고 보편적 여성인권의 실현을 위해 싸울 것을 전 세계 시민사회에 요청했습니다. 김학순의 목소리를 통해 국제사회는 전시 성폭력 재발방지라는 여성인권규범을 새로 쓰고 관련 국제법적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는 김학순 증언 30주년과 제9차 8.14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김학순 증언 공명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김학순을 만난 1세대 활동가들의 토크콘서트<내가 기억하는 김학순>, 세계연대집회와 나비문화제, 김학순 증언 30주년 기념 특별전시 ‘그날의 목소리’를 진행합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진실을 알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투쟁한 피해 생존자들의 활동을 기리고, 피해생존자들의 용기를 이어받아 우리가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일본정부와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  "김학순의 용기가 세상을 깨우다!  이제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 주요 행사 및 일정 (-정의기억연대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thekoreancouncil ) 🦋 8.11.(수) 제9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8. 11.(수) 12:00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유튜브 라이브   *코로나19로 인해 기자회견 또는 1인시위 형식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튜브라이브로 함께해주세요.    🦋 8.13.(금) 김학순 증언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8. 13.(금) 10:00~19:00 Zoom, 유튜브 라이브 -Zoom참가신청: https://bit.ly/30conference 〇 상세안내: - 한국어: https://bit.ly/3eFsk7Q - English: https://bit.ly/3kIYBis - 日本語: https://bit.ly/3BpTXf3     🦋 8.14.(토)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_토크콘서트 ‘내가 기억하는 김학순’ -8. 14.(토) 14:00~15:30 Zoom, 유튜브 라이브 〇 유튜브 라이브 시청: https://youtube.com/thekoreancouncil 〇 문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이메일 museum@womenandwar.net 🦋 김학순 증언 30주년 8.14 제9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손글씨 인증샷 캠페인 안내 SNS 손글씨 인증샷 참여방법 기간: ~8. 9.(월)1.김학순 3종 카드 중 하나를 고른다. 2.손글씨 인증샷 파일을 다운로드한다.(그냥버전, 나비색칠공부버전 중 택일) 3.김학순 증언 30주년 8.14 기림일을 맞이하는 나의 다짐을 작성해 카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후 해시태그 포함 SNS 업로드한다! 4.해시태그 #김학순증언30주년 #9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김학순의용기가세상을깨우다_이제우리가세상을바꾼다 #KimHaksoon30thAnniversary #9thInternationalMemorialDayforJapaneseMilitaryComfortWomen #KimHaksoonsCourageAwakesTheWorld_NowWeWillChangeTheWorld      
2021-08-05 15:23:05
“「7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곤>”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1호 (2021. 8. 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7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곤>” 선정 보도 요청의 건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사회의 빈곤   고용노동부, “근거 없는 평정제도는 직장 내 괴롭힘” 관리자의 명백한 갑질 비호한 일부 서울대 교수들 기만적 선의로 포장한 계급의식과 집단주의 드러내 사상누각의 성찰 없는 지식인사회, 공동체 정신 부재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2021년 7월의 시선으로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곤>을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건강하던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조사한 고용노동부는 일부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잘못된 조직문화와 열악한 노동환경이 빚어낸 결과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인사회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폭로된 현장이기도 합니다. NCCK 언론위원회가 이번 사건에 주목한 이유는 한국 지식인사회가 깊은 성찰을 통해 사회공동체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 925동에서 청소를 마친 이씨는 “씻고 가겠다”는 인사를 동료와 나누고 헤어진 뒤 연락이 끊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씨를 휴게실에서 발견했을 땐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이었다. 유족은 이씨가 기저질환 없이 평소 건강했다고 한다. 그녀는 2020년 건강검진 종합소견에서 ‘정상A’ 판정을 받았다. 그녀의 남편은 “심장 기능은 정상인보다도 더 좋게 나왔다”고 기억했다. 그런데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이다. 심근경색은 과로사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사람이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사망했다면 그가 처했던 노동환경을 살펴볼 수밖에 없다. 서울대에서 시설관리직으로 같이 근무하는 남편이 아내 유품을 정리하러 생활관에 들렀다가 동료들에게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사고가 있기 26일 전(6월 1일) 관리자가 바뀐 이후 고인을 포함해 모든 청소노동자들이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감투 쓴 관리자   7월 7일 기자회견을 연 민주노총과 고인의 남편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새로 부임한 기숙사 안전관리팀장이 청소노동자들에게 업무와 무관한 행동들을 요구했다. 난데없이 필기시험을 치르게 하고 회의 참석시 ‘드레스 코드’를 강요하면서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관리팀장은 필기시험에 “현재 속해 있는 조직의 명칭을 한자로 작성”하라는 문제와 “영어로 작성하라”는 문제 등 청소업무와는 무관한 문제 열 개를 내고 문항당 10점씩 채점해 빨간 펜으로 점수를 매겼다. 그는 필기시험장에서 “점수는 근무성적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는 안내문을 공지했고, 직원 중 한 명은 낮은 점수가 공개돼 동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한 사례도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린 ‘미화팀 업무회의’에는 드레스 코드가 등장했다. 남자 직원은 “정장 또는 남방에 멋진 구두를 신고 가장 멋진 모습으로,” 여자 직원은 “회의 자리에 맞게 최대한 멋진 모습으로 참석하라”고 요구했다. 당장 ‘갑질’ 논란이 일었다. 모욕감을 안겨 심리적 노예상태로 만드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는 비난도 있었다. 필기시험과 드레스코드가 전부는 아니었다. 노조 발표에 따르면 안전관리팀장이 새로 부임한 이후 군대식 ‘청소 검열’이 시작됐다. 안전관리팀장 등 교직원 3~4명이 방학을 앞둔 22일부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청소 상태를 확인했다. 이씨는 이 검열에서 지적 받기 싫어서 숨지기 직전 이틀에 걸쳐 925동 전체 건물을 대청소했다고 동료가 증언했다.   보직 교수들의 상황 인식   서울대의 보직 교수들이 소셜미디어에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먼저 학생생활관의 직속 책임자인 구민교 학생처장(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과)이 기자회견 이틀 뒤인 9일 반박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안타까운 죽음을 놓고 산 사람들이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이 역겹다. 악독한 특정 관리자 얘기는 모두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안전관리팀장의 2014년 논문 지도교수였던 행정대학원 모교수는 “이씨 죽음이 갑질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강변했다. 기획시설부관장인 남성현 교수는 “해당 관리자를 마녀사냥식으로 갑질 프레임을 씌우는 불미스러운 일이 진행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썼다. 서울대 인권센터가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하나같이 중간관리자인 안전관리팀장을 두둔하는 태도를 견지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판단은 달랐다. 노동부는 7월 30일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있었다”고 명시했다. “필기시험 문항에는 청소 업무와 관계가 없는 내용이 상당수 포함됐고 행위자(관리팀장)는 근무평정 제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시험 성적을 근무평정에 반영한다는 내용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노동자들의 복장을 점검하고 품평을 한 것도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봤다. “복무규정 등의 근거 없이 복장에 간섭하고 품평을 한 행위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계급의식 혹은 집단주의   이번 사건은 잘못된 조직문화와 열악한 노동환경이 빚어낸 결과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인사회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폭로된 현장이기도 하다. 문제의 안전관리팀장은 2014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았고, 그 지도교수가 학생처 보직 교수로 기숙사 업무에 관여하고 있을 때 교직원에 지원해 채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새 팀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전에 없던 조치들을 취했다. 청소 현장을 군대식으로 검열했고, 필기시험을 통해 직원들의 점수를 매겼으며, 복장까지 통제하려고 했다. 그의 관리방식은 1970~80년대 권위주의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상대적 약자를 타자화함으로써 자기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일종의 계급의식이라 볼 수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가 속한 서울대 공동체의 대응방식이다. 구민교 학생처장의 최초 페이스북글은 청소노동자를 상대로 한 필기시험과 드레스코드 사건에 대해 이미 숙지한 상태에서 씌어졌다. 그밖에 보직교수들도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기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보직교수들의 이런 행동은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서울대의 ‘명예’를 앞세워 집단의 이익을 보호하려 드는 조직적인 방어 활동인 셈이다. 여기서 궁금한 대목은 안전관리팀장의 조치들이 개인의 일탈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조직의 묵인이나 방조 아래에서 이뤄진 것인지, 그도 아니면 조직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인지에 관한 것이다. 물론 팀장의 조치와 그에 대한 당직자의 의견이 진심일 수도 있다. 그들은 실제 “노동자를 독려하고 직원으로서 품위를 지키게 하려는” 선의로 그런 행동들을 요구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선의를 100% 인정하더라도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거나 배려하지 않는 선의는 너무 쉽게 폭력으로 변질된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말도 있듯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이들이 앞세우는 선의와 명분은 너무 쉽게 억압의 기제로 작동한다. 구민교 학생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기 직전인 2017년 1월 20명의 서울대 교수들과 함께 <코리아 아젠다 2017>이란 책을 펴낸 적이 있다. 그는 ‘헌정 위기와 공화주의의 복원’이란 제목의 글에서 공화주의 정신을 강조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온나라가 들썩일 때 썼을 것으로 짐작되는 그의 글에는 이런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금 누리는 부와 권력은 내 것이 아니라 잠시 공중으로부터 위탁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자신보다 가난하고 힘이 없는 사람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소수자에 대한 갑질, 배려와 염치없음, 갑을 관계로 얽힌 삶 속에서 우리 모두가 때로는 피해자가 된다. 이로 인해 부와 권력의 세습이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개인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판쳐 정치, 사회, 공동체 분과현상이 나타난다.”   한국 지식인사회의 성찰   이번 사건은 서울대로 대표되는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약한 밑천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진공의 공간에선 훌륭한 철학과 언설을 구사하더라도 막상 자기 이해가 걸리면 집단의 논리에 매몰되고 마는 지식인의 허약한 실체가 폭로됐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지식인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값싸게 유통돼왔다. 이름 난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름나게 대접해주는 문화가 있었다. 그 문화가 모래 위의 누각 같은 성찰 없는 지식인사회를 만들었다. 스스로 성찰하지 못하는 집단은 더 이상 지식인사회라는 타이틀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 타이틀만 믿고 주위에서 질문하고 점검하기를 멈춰서도 안 된다. 지식인사회가 공동체에 기여하려면 그에 맞는 윤리의식과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식인으로 공동체에 기여하기 원한다면, 생각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또한 함께 고민해야 한다. 톨스토이는 인간이 얻는 최고의 행복은 사람들과의 ‘융합과 일치’라고 믿었다. 지식인의 행복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지식의 많고 적음으로 계층을 나눠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당장 눈앞에 크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지식인사회도 공동체 안에 존재함을 인정한다면, 스스로 공동체에 다가가 자기 지식을 공동체를 위해 사용할 때 비로소 존중도 받고 명예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지식인과 지식인 사회의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대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대기자, 김덕재 전 KBS PD,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회상 시사IN 선임기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이번 달의 필자는 김태훈 소장입니다.   4. 전문은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귀사의 보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5 09:58:44
정의·평화성명서)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촉구한다’
성명서)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촉구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강용규 목사)는 미얀마를 초토화시키고 있는 코로나와 싸우기 위하여 한국의 정부와 시민사회, 교회 그리고 국제사회를 향하여 8월 3일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지원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촉구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국내외 교회, 시민사회와 함께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 동안 미얀마 시민들의 불복종운동과 긴급한 식량과 의약품 등을 지원해 왔다.   최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특별히 미얀마는 더욱 파괴적인 상황에 직면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조만간 미얀마 6,000만 인구의 약 50%가 코로나에 감염될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나라 전체가 파국으로 치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부는 자신들의 불의한 권력유지를 위해 코로나 감염사태를 방치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를 악용하여 시민불복종운동을 지원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살해, 체포, 구금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7월 27일, 유엔의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 토마스 앤드류는 '미얀마 군부가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시설을 파괴하여 최소 18명의 의료진을 살해했으며, 600명 이상의 의료진들에 영장을 발부하고, 67명을 억류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분쟁지역 유엔결의안 2565호에 근거하여 '유엔과 국제사회가 미얀마에 즉각적인 코로나 휴전을 선포하고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이 안전하게 환자들을 치료하고 투명한 백신 보급체제를 구축할 것'을 촉구하였다.   군부독재와 유례없는 코로나 대재난으로 인해 파국적인 상황에 직면한 미얀마 시민들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본회는 한국교회와 시민사회, 그리고 국제사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호소를 담아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한국정부와 시민사회, 그리고 교회는 미얀마의 코로나 휴전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 치료를 위한 긴급한 의약품과 백신보급을 위하여 적극 나서야 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미얀마 코로나 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의료지원과 백신보급에 즉각 나서야 한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즉시 "코로나 휴전"을 선포하여 모든 전투와 시민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의료진이 안전하게 의료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한다.   본회는 군사정권의 즉각적인 민정이양이 코로나 퇴치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처방임을 강조하면서 미얀마 군부의 즉각 퇴진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우리는 미얀마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 자유와 존엄,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미얀마 시민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기도하고 연대할 것이다.   2021년 8월 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이 홍 정 국 제 위 원 회 위 원 장 강 용 규  
2021-08-05 09: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