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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2021년 교회여남평등주간 (12월 5일~ 11일) 예배문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48회 총회가 제정하였으며,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있는 주간을 한국교회가 평등문화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는 여성인권에 대한 의제를 선정하여 자료집을 제작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교회가 교회 여·남평등주간을 기억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예배문을 작성, 보급하기로 하여 2019년부터 배포합니다.2021년 교회 여·남평등주간은 12월 5일(주일)-11일(토)입니다. 특별히, “교회 여·남평등주간 실천 교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 공동체에서 예배를 드리신 후 영상을 ncckwomen@kncc.or.kr 으로 발송해주시면 취합하여 실천교회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교회 여·남평등주간 중, 목요일(12월 9일)에는 성폭력, 젠더 폭력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검은 목요일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 : 검은색 옷을 입고 사진 찍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Thursdays_in_black 태그 달아 업로드하기) 이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30년 이상 진행한 ‘Thursdays in Black’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https://www.oikoumene.org/en/get-involved/thursdays-in-black ※ 올해 기도문은 교회 공동체 안에 다양한 삶의 자리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2021-12-01 12:01:41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사전대회 제안문   NCCK 청년위원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는 지난 2021년 11월 21일 70회기 NCCK 총회 청년사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년사전대회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과 신앙의 내용과 가치를 확인하였으며 한국교회와 NCCK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구체적인 의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논의하였습니다.   교단교회조직 / 중년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구조를 바꾸고, 구성원의 비율에 따른 의사결정권자 선정 및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성 목회자들이 차별과 편견에 희생당하지 않도록 설 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평신도조직 / 성별이나 나이, 결혼유무 등의 정상가족 프레임으로 평신도조직을 나누지 않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하여 배제되는 사람이 없도록 평신도조직을 나누어야 합니다.   장애 / 교회에 장애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는 장애위원회가 필요합니다. NCCK에서 배리어-프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우수교회를 선정하여 장애친화교회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더불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청년층의 우울증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생태 / 한국교회는 전 지구적 생태위기를 외면하지 말고, 자본주의와 결별하지 않고는 생태파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생태위기가 경제정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기후위기 발생의 주범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기후악당 국가와 기업들의 책임을 묻는 불매운동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기후약자들을 돌보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기초조직들이 재건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새로운 구성원 유입경로를 개척해야 하며, 이미 형성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체 혹은 교회청년 조직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합니다. 에큐메니칼 청년활동가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시간적 공간적 기회와 최소한의 인건비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이 가진 전문성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빈곤 / 교회가 주거 빈곤 계층에 대한 돌봄에 나서야 합니다. 교회가 청년이나 주거 빈곤 계층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실시하고 지침을 제공해야 합니다.   다양성 / 교회는 성별, 나이, 출신국가, 성적지향 등의 다름에 따라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의 부조리한 노동환경과 열악한 주거환경, 그리고 각종 폭력에 노출된 상황에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를 버리고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을 고민해야 합니다.   평화통일 / 통일과 평화의 문제가 청년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더 이상 통일과 평화의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상의 평화와 통일이 잇대어 있음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문적 역량을 키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2021년 11월 21일 청년사전대회 참가자 일동
2021-11-25 22:27:06
자료2021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국제토론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2021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국제토론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102호(2021. 11. 2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 2021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국제토론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한국의 여성평화운동 단체들과 ‘1991년 아세아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30주년’을 맞아 30주년을 기념하고, 군사적 긴장이 심화되는 동아시아의 최근 상황에 대한 현안 분석과 평화구축에 대한 제안 등 한-중-일 여성들의 공동 목소리를 내기 위해 ‘2021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국제토론회’를 11월 25일(목) 오후 2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지하 다리소극장에서 개최합니다.       2.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여성들이 말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의 길 입니다. 한국에서는 ON-OFF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해외에서는 On-line Zoom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최하는 단체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여성위원회, 여성평화외교포럼,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전국여성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연합회,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이상11개 단체, 가나다 순)입니다.       3. 1991년 5월 남북 여성들은 일본 도쿄에서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를 참여 했습니다. 53년 휴전협정 이후 최초로 이루어진 민간차원의 남북교류로 일본 평화운동단체의 여성들과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의제를 토론하는 자리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토론회는 11월 25일 서울 2차 토론회, 1992년 9월 평양 3차 토론회로 이어졌고, 일본의 과거사 청산을 추진할 것을 합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4. 공동주최하는 단체들은 2021년을  남북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이 땅의 평화를 저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매우 중요하고 절박한 시기이며,  이러한 시기에 전쟁 종식과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기 때문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30년 전 분단이후 최초로 민간교류를 여성들이 이루어낸 성과와 이를 계승하고 적극적인 여성평화운동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힙니다.       5.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이 됩니다. 1부는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개최 30년, 성과와 과제,  2부 여성들이 바라본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갈등과 평화,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평화운동의 과제 제안을 토론하게 됩니다.       6. 귀사의 취재 및 보도를 요청합니다. 포스터를 첨부하며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행사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 일시 : 2021년 11월 25일 (목) 14:00 ~ 17:40 ◯ 형식 : 온라인 행사(발표자들은 현장 참가). 한-영 동시통역 ◯ 줌 회의 사전 등록 링크 : https://bit.ly/3GkdPTj   ◯ 목적 1)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개최 30주년을 맞이하여,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2)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의 변화하는 정세 속에 여성들이 진단하는 현안과 평화 구축의 방안을 토론하고 공동의 과제를 모색한다.     ◯ 주제 : 여성들이 말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의 길   ◯ 유튜브 생방송 채널  정의기억연대 https://www.youtube.com/channel/UCTtaa3q7QhuJ2Ze9U_BPN9A/featured   한국 YWCA https://www.youtube.com/channel/UCTtaa3q7QhuJ2Ze9U_BPN9A   ◯ 공동주최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여성위원회, 여성평화외교포럼,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전국여성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연합회,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가나다순)   ◯ 후원 : GPPAC, WCDMZ, WILPF, 여성신문, 통일뉴스   ◯ 세부 일정 일시 2021년 11월 25일(목) 14:00 ~ 17:40 장소 온라인 (발표자들은 별도 지정 장소에 집합) 주최 공동주최 단체 언어 한국어 -영어 동시 통역 제공 진행순서 개회식 14:00 ~ 14:15 (15분) 사회: 조영미 (여성평화네트워크 집행위원장) 환영사: 공동주최 단체 축사: 여성가족부 장관,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GPPAC, WCDMZ 세션1 14:15 ~ 15:45 (90 분) 주제: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개최 30년, 성과와 과제   사회: 최수산나 (한국YWCA연합회 총괄부장) 1) 발제: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2) 토론: -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 이문숙 (전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 총무) - 이시이 마야코 (전 일본YWCA회장) - 패티 탤벗 (캐나다연합교회 국제파트너십 프로그램 팀장) 휴식 15:45 - 16:00 세션2 16:00 ~ 17:40 (100분) 주제:  여성들이 바라본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갈등과 평화,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평화운동의 과제 제안   사회: 김정수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패널  -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 아키바야시 코주에 (윌프 쿄토, 도시샤대학 교수) - 앤 라이트 (미국 우먼크로스디엠지, 평화재향군인회 운영위원)  - 왕 다닝 (중국 차하르연구소 연구위원) 전체 토론: 고유경 (평화와 자유를 위한 여성국제평화연맹 코리아피스나우 컨설턴트) 폐회 17:40 사회: 김정수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 문의 : NCCK 여성위원회(02-74504943),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11-24 10:58:10
자료토론회 “남북 교류와 평화의 전제 조건 - 적대적 분단 언론에서 상생 통일의 언론으로”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토론회 “남북 교류와 평화의 전제 조건 - 적대적 분단 언론에서 상생 통일의 언론으로”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101호(2021. 11.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토론회 “남북 교류와 평화의 전제 조건 - 적대적 분단 언론에서 상생 통일의 언론으로”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는 북한과 남북관계를 대상으로 한 보도 경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남북 교류와 평화에 공헌하는 언론으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 분단 76년. 긴 세월만큼 남과 북은 서로 많이 다릅니다. ‘다르다’는 것은 비록 낯설기도 하지만 그 만큼 풍요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촛불 혁명’ 이후 분단의 적폐를 걷어내고 한반도에 평화를 뿌리내리자는 시민들의 소망도 드높았습니다. NCCK 언론위원회는 금번 토론회를 통하여 남북 교류와 평화의 전제 조건으로서 적대적 분단 언론을 청산하고 상생 통일의 언론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3. 전송매체의 발달로 이젠 유튜브에 북한 조선중앙TV에서 방영되는 영화나 드라마가 거의 실시간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작년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세기를 넘어서’가 국내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북한에 관한 인쇄물이나 방송 프로그램, 영화를 소지하거나 보는 것은 국가보안법 제7조에 의해 ‘찬양고무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해 올바로 알아야 남북교류도 제대로 하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의 여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기에 봉쇄된 북한의 대중문화를 이제는 선진국답게 개방해야 할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4.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초청자들은 최소화하고 유튜브 생방송을 겸할 예정입니다. (Live Streaming : https://youtu.be/owhJlrC1x1k)       5. 귀사의 취재 및 보도를 요청합니다. 포스터를 첨부하며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NCCK 언론위원회 토론회>   1. 일시: 2021년 11월 29일 (월) 14시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NCCK유튜브 채널 NCCK TV (youtube.com/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 순서 및 내용 제목 : “남북 교류와 평화의 전제 조건 - 적대적 분단 언론에서 상생 통일의 언론으로” - 사회: 김형태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전 한겨레신문 시민 편집인) - 인사말씀: 김상균 부위원장(NCCK언론위원회) 주제 1. 냉전적 북한 보도의 관행 - 발제: 김현경 기자(MBC, 통일방송연구소 소장) - 패널: 강진욱 (연합뉴스 선임 기자, 전 동북아센터 편집인), 김수한(헤럴드 경제 기자, 한국기자협회 남북통일분과위 간사), 임을출 (경남대 교수, 극동문제연구소) 주제 2. 북한의 대중문화 개방 - 발제: 이재봉 교수(원광대 명예교수, 전 사회과학대학장) - 패널: 박미자 소장(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유영호 대표(‘왈가왈북’), 정일용 기자(전 연합뉴스 선임기자,  전 한국기자협회장)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11-23 12:37:02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WCC-NCCK 컨설테이션”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100호(2021. 11. 2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WCC-NCCK 컨설테이션” 취재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와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가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컨설테이션을 개최합니다.   2. WCC는 1970년대부터 한국의 민주화의 인권향상을 위해 세계교회와 시민사회를 추동해 왔으며 특별히 1980년대에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일에 앞장 서 왔습니다. 1986년부터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NCCK의 만남을 주선하였고 2006년에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을 주도하였으며 2013년 10차 WCC 총회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문제를 전 세계교회의 과제로 각인시켰습니다.   3. 이러한 WCC의 노력을 성찰하고 현재의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할 수 있는 단초들을 모색하기 위하여 금번 컨설테이션을 개최합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귀 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WCC-NCCK 컨설테이션1. 일시: 2021년 11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발언 순서: 피터 프루브 국장 (세계교회협의회 국제협력위원회) 박경서 박사 (제29대 대한적십자사 총재) 한기양 목사 (기장 평화공동체운동본부 공동대표)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11-20 14:58:34
커뮤니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0회 정기총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0회 정기총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이경호 의장주교, 총무 이홍정 목사)는 오는 11월 22일(월) 오후 2시, 구세군영등포교회(문래동 문래로 94-5)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교회협은 69회기에 이어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대에 교회에 맡기신 절대적 사명이 지구생명체와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의존적 사랑의 관계 맺음임을 인식하여, 생태, 경제, 문화 등 상호 연관된 다차원적 삶의 자리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한 회심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금번 총회는 예결산(안)과 사업계획 인준, 총무 선임, 임원 선임, 총회 선언문 채택을 다룰 예정이며, 회무를 마친 후 제70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금번 총회는 팬데믹 상황에 따라 일정을 단축하여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황의 변화에 따라 화상회의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0회 정기총회 >  일시 : 2021년 11월 22일(월) 오후 2시 ~ 오후 4시 장소 : 구세군한국군국 구세군영등포교회 (서울특별시 문래동 문래로 94-5, 02-2631-0037, 0038) 주제 :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 (요한복음 13:34-35, 창세기 1:27-28, 고린도전서 9:19-23) 일정: 13:30-14:00 등록, 접수 14:00-14:40 개회기도회, 추모와 축하의 시간 14:40-16:20 본회의 16:20-16:30 폐회기도회 16:30- 신임회장 기자회견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2021-11-18 11:18:11
자료제70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제70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99호(2021. 11. 1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제70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교회협, 제70회 정기총회 개최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이경호 의장주교, 총무 이홍정 목사)는 오는 11월 22일(월) 오후 2시, 구세군영등포교회(문래동 문래로 94-5)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2. 교회협은 69회기에 이어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대에 교회에 맡기신 절대적 사명이 지구생명체와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의존적 사랑의 관계 맺음임을 인식하여, 생태, 경제, 문화 등 상호 연관된 다차원적 삶의 자리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한 회심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3. 금번 총회는 예결산(안)과 사업계획 인준, 총무 선임, 임원 선임, 총회 선언문 채택을 다룰 예정이며, 회무를 마친 후 제70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4. 금번 총회는 팬데믹 상황에 따라 일정을 단축하여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황의 변화에 따라 화상회의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5.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0회 정기총회 1. 일시 : 2021년 11월 22일(월) 오후 2시 ~ 오후 4시 2. 장소 : 구세군한국군국 구세군영등포교회          (서울특별시 문래동 문래로 94-5, 02-2631-0037, 0038) 3. 주제 :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          (요한복음 13:34-35, 창세기 1:27-28, 고린도전서 9:19-23) 4. 일정:   13:30-14:00  등록, 접수   14:00-14:40  개회기도회, 추모와 축하의 시간   14:40-16:20  본회의   16:20-16:30  폐회기도회   16:30-       신임회장 기자회견   * 신임회장 기자회견 시간은 회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010-4122-5234)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11-18 10:12:55
“「10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강화유리가 없는 ‘오징어게임’을 중단하자>”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98호(2021. 11. 1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10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강화유리가 없는 ‘오징어게임’을 중단하자>” 선정 보도 요청의 건   강화유리가 없는 오징어게임을 중단하자   성실하지만 평등한 기회, 보장된 일자리가 없다 여전히 다치고 죽어가는 노동현장 희망은 있어야 한다. ‘오징어게임’을 중단하라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는 2021년 10월의 시선으로 <강화유리가 없는 오징어게임을 중단하자>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전 세계에서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오징어게임>에 열광하는 이유는 당면한 현실이 드라마 보다 더 비참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두 너나없이 안정적인 주거와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지는 일자리, ‘저녁이 있는 평안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강화유리보다는 일반유리를 밟을 가능성이 99.9%인 절망만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주목하는 시선 2021-10월은 <오징어게임> 드라마 속에 담겨있는 당면과제에 주목하며 선정하였습니다.   2. 선정 취지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우제를 지내도 ‘강화유리는 없었다’ 쌍용자동차에서 해고된 노동자는 실직과 이혼, 채무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밑바닥 인생을 살아간다.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로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촉망받는 증권회사 직원이 되었던 청년은 투자선택을 잘못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억눌림과 굶주림, 가난을 피해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 남쪽으로 넘어온 남매를 기다린 건 절망뿐이었다. 당연히 받아야 할 임금을 받지 못하면서 서울에서 안산까지 걸어 다녀야 하는 외국인노동자는 본국에 있는 가족의 생존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 그들 모두에게 공통된 분모가 있다면, 감당할 수 없는 채무로 신체 포기각서를 써야 한다는 점이다. 넷플릭스가 지난 10월 12일 기준으로 공식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했고, 94개 나라에서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시청순위 1위를 휩쓸었다. 대선을 앞둔 정치인들은 한류가 전 세계를 지배했다고 저마다 한마디씩 보태기에 바빴고, 공영방송 사장은 국회에서는 ‘왜 공영방송은 <오징어게임>같은 경쟁력있는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느냐?’는 힐난을 들어야 했다. 어쩌면 핼러윈 축제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면과 복장이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감시원과 참가자들이 입었던 옷이었다는 사실은 성공적인 한류드라마는 경제적 파생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함의를 줄지도 모른다. 전 세계에서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오징어게임>에 왜 열광할까? 현실이 더 비참하기 때문은 아닐까? 모두 너나없이 안정적인 주거와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지는 일자리, ‘저녁이 있는 평안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강화유리보다는 일반유리를 밟을 가능성이 99.9%인 절망만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자신들이 처해있는 어두운 상황에서 빛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지구촌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어쩌면 매일같이 한국에서, 미국에서, 영국이나 독일에서, 소말리아나 수단에서도 모두 <오징어게임>을 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타인을 짓밟는 굿판을 벌이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갈멜산에 모인 450인의 바알 선지자와 400인의 아세라 선지자처럼 오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에 폭풍우의 신 바알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굿을 하듯(왕상 18장), 일인당 1억 원의 상금과 채무삭제라는 약속에 생명을 담보로 여섯 가지 게임에 참여한다. 그러나 그들은 이 ‘저주의 굿판’을 만든 남자와 마지막 생존자를 제외하고 모두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처럼 상금(번제물)을 눈앞에 두고 욕망만 살아남는다. 기우제를 지내도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강화유리는 없었다. 모두 유리를 밝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잘못된 희망을 가졌던 것일까?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채무자들은 바알이나 아세라 목상을 쫓다가 불 속에서 타죽은 자들과는 다르다. 그들은 저마다 삶의 희망을 품고 살았고, 자기 삶에 충실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것은 평등한 기회였고, 보장된 일자리였다.   <오징어게임>에 내몰린 노동자들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평화시장 뒷골목에서 봉제 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 인권 운동가였던 전태일(당시 22세)은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고 외치며 분신을 한다. 그가 노동청에 요구했던 핵심주장은 “저희들의 요구는 1일 14시간의 작업시간을 단축하십시오. 1일 10시간 - 12시간으로, 1개월 휴일 2일을 일요일마다 휴일로 쉬기를 희망합니다. 건강진단을 정확하게 하여 주십시오. 시다공의 수당 현 70원 내지 100원을 50%이상 인상하십시오.”였다. 노동청은 봉제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할 것처럼 반응했지만, 뒤편에서는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무마시키려는 음모만 꾸몄다. 권력에 행정에 시대에 절망한 한 청년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 지 51년이 흘렀다. 지금도 ‘전태일 3법’이라고 부르는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제11조 개정하기,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위해 노동조합법 제2조 개정하기, ‘모든 노동자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기는 여전히 요원한 바램으로 남아있다. 2021년 1월 8일 통과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근로기준법 제11조에서 정하고 있는 예외조항을 적용하여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근로기준법 제11조는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하며, 상시 4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근로기준법을 적용하지 않는다. 전태일이 노동운동을 하던 시대에도, 촛불시민혁명으로 등장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노동자의 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중대재해가 발생해도 기업주는 면책을 받을 수 있다. 2016년 5월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내선순환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서울지하철공사 외주업체 직원인 김군(당시 19세)이 출발하던 전동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안전 수칙에 따르면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은 2인 1조로 진행해야 하지만, 김군은 사고 당시 혼자 작업하고 있었다. 구의역 노동재해는 개인 과실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열악한 작업 환경과 안전 불감증이 만연한 작업현장에서 관리 소홀로 인한 중대과실이었다. 김군의 가방에는 스크린도어 수리를 위해 필요한 공구와 뜯지도 못한 컵라면이 들어있었다. 2017년 11월 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 음료 공장에서 현장실습생을 하던 이민호군(당시 18세)는 오작동을 자주 반복하는 기계에 들어가 오류를 제거하는 일을 하다가. 갑자기 내려온 컨베이어에 끼어 사망했다, 그러나 이 군이 기계에 깔리고 몇 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동료 직원들은 끼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사고가 나면 울려야 할 비상벨을 갖추지 않았다.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면 상사에게 보고하게 되어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규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2018년 12월 10일, 태안화력발전소 9·10호기 트랜스퍼 타워 04C 구역 석탄이송 컨베이어벨트에서 기계에 끼어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 김용균(24세)이 사망했다. 그가 일해야 했던 공간은 어두운 켄베이어벨트 속에서 한 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검은 탄가루가 휘날리고 있었다. 태안화력은 노동자에게 기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기계를 멈추지도 않았고, 충분한 환풍 시설도 없었다. 그의 유품에는 면봉, 동전, 휴대전화 충전기, 지시사항을 적어둔 것으로 보이는 수첩, 물티슈, 우산, 샤워 도구, 속옷, 과자, 발포 비타민, 작업복과 슬리퍼 등이 있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태안화력발전소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벌여 12월 26일까지 과태료 1억 원에 해당하는, 40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을 찾아냈고, 국회는 일명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원진레이온 사고에 따른 1990년 개정 이후 28년 만에 법을 개정했다. 20201년 10월 6일, 여수의 한 요트업체서 현장실습을 시작한 홍정운군(18세)은 7t급 요트 바닥에 붙은 따개비를 떼어내는 잠수작업을 하다 물에 빠져 숨졌다. 현장실습협약서를 보면 홍군의 업무는 서빙·보트 선체 관리·조종·파손 부위 응급 처치를 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평소에도 물을 무서워했던 홍군에게 주어진 일은 12kg짜리 납덩이가 달린 허리벨트를 메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요트바닥에 붙은 따개비를 떼어내는 일이었다. 물속에서 숨쉬기가 어려웠던 홍군은 납덩이가 달린 허리 벨트를 풀지 못하고 수심 7m 바다 맡으로 가라앉았다. SBS보도에 따르면, 2018년 12월, 김용균 사망 이전과 이후, 산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이들에 대한 통계를 다시 분석해보면, 사망 이전까지 2년 6개월간 2천403명 사망이 사망했고, 사망 이후 2년 6개월간 2천211명이 사망했다. 떨어짐, 끼임, 부딪힘 순으로 희생됐다. 사망자는 8% 줄었지만, 부상은 김용균 이전 21만 4천673명, 김용균 이후 23만 5천476명으로 9.7% 증가했다. 이 수치를 10대와 20대 청년만 따로 살펴보면, 김용균 이전 127명 사망, 이후 112명 사망, 12% 가까이 줄었지만, 다친 사람은 김용균 이전 2만 2천675명, 김용균 이후 2만 6천533명, 17% 늘었다. 오늘도 노동현장에서 <오징어게임>은 계속되고 있다. 그들도 우리처럼 2017년 가을에서 2018년 봄으로 촛불을 들고 희망을 이야기했었다.   <오징어게임>에 여전히 열광해야 하는가?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술래잡기, 줄다리기, 달고나, 구슬치기 같은 평범한 놀이에 외국인들이 열광하고, 철이가 가고 싶었던 깊고 푸른 바다가 있는 제주도가 관광 상품이 되기도 한다. 해 질 녘 서울 변두리의 짙은 그림자는 익숙하지만, 이제는 옛 풍경으로 남은 장면들을 그리워하게도 만든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으로 사상 최고 주가를 기록했고 2021년 3/4분기에만 유료 가입자를 438만 명 늘리는 성과를 올렸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오징어게임>이 묘사한 참혹한 노동현장, 차별받는 사람들, 계층 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가계부채에 벼랑으로 몰리는 사람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갚을 수도 없는 주택담보대출로 미래를 저당 잡힌 사람들의 몸부림이다. <오징어게임>은 실패한 사람들이 자기 생명과 미래를 담보로 마지막으로 타인을 짓밟고 살아남는 과정을 묘사한다. 이 뒤편에는 이 게임을 기획한 001번 참가자와 재즈를 들으며 상황극을 즐기는 졸부들이 있다. 그러나 현실의 <오징어게임>은 마치 매일같이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불구하고, 근로기준법에도 불구하고 보호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노동자, 청년들처럼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린 사람들의 생존게임이다. 드라마 종반부에서 참가자 001과 456이 눈 오는 날 길모퉁이에 쓰러진 사람에게 구원의 손길이 올지 혹은 오지 않을지를 두고 내기를 건다. 희망은 있다고 보는 456은 자정이 다가오자 절망하고, 001은 희망은 부질없다는 신념을 갖고 세상을 뜬다. 그때, 지나쳐간 줄 알았던 한 외국인이 경찰차를 타고 나타나 길모퉁이에 쓰러진 사람에게 구원을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희망은 있다. 희망은 있어야 한다. 재즈를 들으며 근로기준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예외조항을 둘지 말지를 고민하는 001에게는 부질없을지 모르지만, 이 시대의 456에게는 <오징어게임>을 중단시킬 수 있는 용기와 연대가 필요하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부사장, 김덕재 전 KBS PD,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희상 시사IN 선임기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이번 달의 필자는 심영섭 교수입니다.   4. 귀사의 보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11-16 11:04:59
“아시아나케이오 원직복직 촉구 3개종교 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97호(2021. 11. 1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아시아나케이오 원직복직 촉구 3개종교 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 3개 종단 종교인들이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며 2021년 11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고용노동청 앞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에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3.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들이 부당해고에 맞서 농성을 시작한지 550여 일째가 되었습니다.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땀 흘려 일하던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책임을 홀로 짊어지고 길거리로 쫓겨나야 했습니다. 노동위원회와 고용노동부의 부당해고 판정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일터로 돌아가지 못한 채 거리에서 두 번째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온전한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연대해 온 3개 종단의 종교인들은 아시아나케이오 해고 노동자들의 조속한 복직을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부당하게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올해 겨울은 집과 일터에서 가족, 동료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개최되는 기도회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아시아나케이오 원직복직 촉구 3개종교 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2. 일시 : 2021년 11월 17일(수) 오후 2시 3. 장소 : 서울고용노동청 앞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4.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2-765-1136 /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11-15 11:29:26
커뮤니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 사과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 사과문 "5.18 광주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지 못한 잘못을 사과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이홍정 총무는 지난 달 30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거행된 노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 종교예식에서 기도를 한 것과 관련하여 11월 4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공식 사과를 표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과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5.18 광주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지 못한 잘못을 사과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박정희 군사독재정권과 전두환·노태우 신 군부정권의 폭정에 맞서서, 이 땅에 고난 받는 민중과 연대하며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인권의 보편화를 이루기 위해 희생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유산을 재해석하며, 사회선교운동의 영성과 실천을 비추어 성찰하는 거울로 삼아 왔습니다.   이 같은 정신을 엄중하게 계승하고 실천해야 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로서, 가해자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에 참여한 것은, 5.18 광주의 마음을 중심에 두고 사고하지 못한 중대한 잘못이었습니다. 비록 저에게 공적으로 부여된 기회를 선용하여 가해자의 죽음의 자리에서 시대를 향한 유의미한 메시지를 기도에 담아내고자 하였지만, 그 모든 것을 차치하고 저의 참여 자체가 역사의식의 본질로부터 이탈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5.18 광주의 마음은 국가장에 반대하였고, 고인이 가족을 통해 남긴 사죄의 마음은 용서와 화해를 이끌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저의 기도 속에 담긴 사회적 화합에 대한 바람은 진실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역사적 정당성과 현실성을 얻기에 부적절한 표현이었습니다. 저의 국가장 참여는 전적으로 5.18 광주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헤아리지 못한 저의 잘못입니다.   이로 인해 5.18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제 마음에 다시 새기며 그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5.18 광주의 마음을 신앙적으로 해석하고 실천하며 희생적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해온 모든 분들과, 이를 계승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2030세대에게 깊이 사과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섬기는 동역자 여러분에게 마음에 큰 어려움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향후 이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역사의식과 피해자 중심의 현실인식을 가지고, 피해 당사자들, 지역교회지도자들과 현장의 활동가들, 2030세대, 사무국 동역자들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며, 5.18 광주의 진실 규명과 화해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총무로서 저의 거취도 이제 곧 열릴 정기총회의 결정 앞에 사심 없이 겸허히 맡기겠습니다.   2021년 11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 홍 정 드림      
2021-11-04 13: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