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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화통위 논평)
화통위 논평)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심히 우려스럽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총무 이홍정 목사, 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지난 2월 25일 금요일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논평을 발표합니다.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에 대한 위협은 없어야 하며,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가야 합니다. 논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심히 우려스럽다.지난 2월 25일(금) 대선후보TV토론에서 윤석열 대선후보는 한미일 군사동맹에 대한 답변으로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역사적 성찰이 없는 잘못된 대일관임을 밝힌다. 3.1운동을 맞이하는 오늘, 일본의 침략전쟁의 시작이 불평등조약으로 인한 일본군의 한반도의 주둔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NCCK는 지난 2015년부터 일본 아베정권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를 규탄하였다. 이는 평화헌법 9조에 위배되고, 또 ‘미일방위협력 지침 개정안’은 동북아지역의 군사화를 가중시키고 일본자위대의 한반도개입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NCCK는 2016년부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했다. 이는 남북관계뿐만 아니라 한반도 주변국들의 안보불안을 증폭시키고, 종국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뿐이다.일본 '위안부' 문제, 강제동원 문제 그리고 역사왜곡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이 없이 이루어지는 어떠한 일본과의 군사협력은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없다. 이번 윤석열 대선후보의 발언은 한반도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긴장과 갈등만 증폭시키는, 발언이므로, 심히 우려스럽다.2022년 2월 2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 원 장 정 병 주
2022-02-28 14:20:26
자료윤석열 후보의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 발언에 대한 우려 논평 보도 요청의 건
윤석열 후보의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 발언에 대한 우려 논평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21호 (2022. 2. 2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윤석열 후보의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 발언에 대한 우려 논평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총무 이홍정 목사, 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지난 2월 25일 금요일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논평을 발표합니다.   3.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에 대한 위협은 없어야 하며,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가야 합니다. 논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심히 우려스럽다.   지난 2월 25일(금) 대선후보TV토론에서 윤석열 대선후보는 한미일 군사동맹에 대한 답변으로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군 주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역사적 성찰이 없는 잘못된 대일관임을 밝힌다. 3.1운동을 맞이하는 오늘, 일본의 침략전쟁의 시작이 불평등조약으로 인한 일본군의 한반도의 주둔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NCCK는 지난 2015년부터 일본 아베정권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를 규탄하였다. 이는 평화헌법 9조에 위배되고, 또 ‘미일방위협력 지침 개정안’은 동북아지역의 군사화를 가중시키고 일본자위대의 한반도개입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NCCK는 2016년부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했다. 이는 남북관계뿐만 아니라 한반도 주변국들의 안보불안을 증폭시키고, 종국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뿐이다.   일본 ‘위안부’ 문제, 강제동원 문제 그리고 역사왜곡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이 없이 이루어지는 어떠한 일본과의 군사협력은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없다. 이번 윤석열 대선후보의 발언은 한반도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긴장과 갈등만 증폭시키는 발언이므로, 심히 우려스럽다.   2022년 2월 2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위  원  장  정  병  주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제협력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 첨부 : 웹자보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Tel. 02-742-8981   Fax. 02-744-6189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2-28 14:18:40
자료3.1운동 103주년 성명서 ‘주권재민의 터 위에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건설하자’ 보도 요청의 건
3.1운동 103주년 성명서 ‘주권재민의 터 위에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건설하자’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20호 (2022. 2. 25)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3.1운동 103주년 성명서 ‘주권재민의 터 위에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건설하자’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 ‘주권재민의 터 위에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건설하자’를 발표합니다.   2. 본 회는 성명서에서 3.1운동 103년 미완의 해방의 역사를 아프게 성찰하면서 한반도의 분단냉전체제를 극복하고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이루는 것이 시대적 사명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종교가 지닌 역사변혁의 힘과 계층과 지역을 넘어선 통합적 비폭력 평화운동에 주목하며, 3.1운동을 한반도의 민이 ‘경계 넘기’, 주권재민의 새 역사를 쓴 것으로 보았습니다. 본 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민족 공동체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권재민의 역사를 중단 없이 이어가야”한다고 선언하며, “종파와 계층과 지역을 초월하여 한 마음으로 떨쳐 일어났던 3.1정신”을 이어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향해 후퇴 없이 전진하여 한민족공동체의 오늘과 내일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세워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1운동 103주년 성명서   “주권재민의 터 위에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건설하자”     우리는 오늘 3.1운동 103년의 역사를 아프게 성찰하면서 한민족공동체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하늘의 명령을 다시 듣습니다. 우리 민족은 구한말, 대한제국의 황권의 자주와 국권의 자립을 상실하고 일제에 의해 강점당한 채 36년 간 주권을 유린당했습니다. 1945년, 일제강점기를 자주적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세계냉전세력들에 의해 분단국가로 나뉜 채 미완의 해방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형성된 분단냉전체제의 극복 없이는 남북의 화해와 자주적 평화통일도, 남남갈등을 치유하는 성숙한 민주주의도,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도 꽃 피울 수 없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식민적 근대성과 분단냉전체제를 극복하고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이루는 것이, 3.1운동 103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한반도의 민에게 부여하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103년 전 1919년, 한반도의 민은 비록 황권과 국권은 상실되었어도 민권은 살아있다는 각오로 주권재민의 기치를 들고 한반도와 세계 도처에서 독립운동을 펼쳐나갔습니다. 3‧1운동은 민족마다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것이 정당한 권리이므로 마땅히 독립해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리에 따른 저항운동이었습니다. 3‧1운동은 일제의 왜곡된 동양평화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없이 동양과 세계의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선언하였습니다. 3‧1운동을 도모한 종교계는 광명정대한 평화적 질서를 비폭력의 원칙으로 제시하며, 비폭력 평화정신을 상징하는 직접행동으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3.1운동의 역사적 유산 중 하나는 종교가 지닌 역사변혁의 힘입니다. 동아시아 근대사의 최대 사건 중 하나인 3.1운동은 기독교와 천도교와 불교가 주축을 이루면서, 이를 신뢰한 당대의 ‘인민대중’이 계층과 지역을 막론하고 참여한 통합적 비폭력 평화운동이었습니다. 당시 한반도의 민은 독립운동을 위한 새로운 연대를 결성하기 위해, 대중화, 비폭력, 일원화를 원칙으로 관계의 망을 총동원함으로 ‘경계 넘기’의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일제가 한반도의 지식인들에게 정치결사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체로 활약한 33인 민족대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평민 출신 종교인들로 구성되었고, 바로 이들이 주권재민의 새 역사를 쓴 것입니다. 3.1운동은 일제의 황국신민화가 강제되던 시절에, 제국의 신민을 민국의 국민으로, 전근대적 봉건왕조국가와 제국을 주권재민의 공화국, 대한민국으로 전환하는 역사 변혁의 혁명적 단초를 제공하였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 땅의 민은 주권재민의 가치를 붙들고 일어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구한말 동학혁명에서 3.1운동을 거쳐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근현대사는, 일제강점과 분단냉전을 극복하고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이루기 위한 민의 혁명의 역사요, 한민족공동체를 발전시켜온 역사의 뿌리입니다. 우리는 오늘 다시 한 번 총체적 생명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병 위기와 기후위기, 분단냉전과 위험사회의 위기,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분열의 위기를 일상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상생과 평화번영의 기회로 전환하면서 생명 중심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이번 대통령선거의 과정마저, 구태의 반복과 반 민주, 반 평화로의 역사적 퇴행을 심각하게 노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분단냉전시대가 가져온 분열의 권력정치를 극복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의 강제된 자국중심주의를 넘어,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지속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올바른 역사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민족공동체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권재민의 역사를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합니다. 103년 전 그 날, 종파와 계층과 지역을 초월하여 한 마음으로 떨쳐 일어났던 3.1정신을 지금 여기에서 구현하기 위해, 주권자인 국민의 공동의 증언, 새로운 에큐메니즘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한국교회를 위시하여 모든 종교와 시민단체들이, 3.1운동 103년의 역사적 의미와 주권재민의 가치의 빛에서 일심동체가 되어,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향해 후퇴 없이 전진함으로, 한민족공동체의 오늘과 내일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세워 나갑시다.   2022년 3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이홍정 목사   *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 첨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1운동 103주년 성명서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2-28 14:00:10
일치·대화NCCK 2022년 부활절맞이 ‘사순절 묵상집’ 신청 및 내려받기
NCCK 2022년 부활절맞이 ‘사순절 묵상집’ 신청 및 내려받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새롭게 열리는 길, 생명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2022년의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순절기에 함께 기도할 묵상집을 발간합니다.    2022년 부활절맞이 묵상집은, 1. 재난 시대 그리스도인의 삶과 소명을 성찰하여, 용기있고 신실하게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주제들로 엮었습니다.   2. 특별히 고난주간은 기후 위기, 노동 현장, 내전과 국가 간 분쟁, 세월호 유가족, 평화로운 세 상을 위한 기도문으로 준비하였습니다.   3. 묵상집 제작에 함께한 이들 -표지그림: 양나희(화가) -집필진: 정금교(누가교회) 정경일(새길교회) 임의진(순례자복음교회) 정주진(평화갈등연구소) 묵상집은 무료로 드리며, 필요하신 교회나 단체에서는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아래와 같이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격 - 무료 / 배송 - 착불 (2월 21일부터 발송)  *종이묵상집은 수량 한계로 인해 신청 순서로 발송하며, 신청 부수는 상황에 따라 조정되어 발송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청서 제출 방법 :  ① 팩스: 02-744-6189   ② 이메일: revival2213@hanmail.net * 종이묵상집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2022-02-28 09:11:36
커뮤니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1운동 103주년 성명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1운동 103주년 성명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 ‘주권재민의 터 위에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건설하자’를 발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1운동 103주년 성명서   “주권재민의 터 위에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건설하자”       우리는 오늘 3.1운동 103년의 역사를 아프게 성찰하면서 한민족공동체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하늘의 명령을 다시 듣습니다. 우리 민족은 구한말, 대한제국의 황권의 자주와 국권의 자립을 상실하고 일제에 의해 강점당한 채 36년 간 주권을 유린당했습니다. 1945년, 일제강점기를 자주적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세계냉전세력들에 의해 분단국가로 나뉜 채 미완의 해방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형성된 분단냉전체제의 극복 없이는 남북의 화해와 자주적 평화통일도, 남남갈등을 치유하는 성숙한 민주주의도,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도 꽃 피울 수 없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식민적 근대성과 분단냉전체제를 극복하고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이루는 것이, 3.1운동 103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한반도의 민에게 부여하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103년 전 1919년, 한반도의 민은 비록 황권과 국권은 상실되었어도 민권은 살아있다는 각오로 주권재민의 기치를 들고 한반도와 세계 도처에서 독립운동을 펼쳐나갔습니다. 3‧1운동은 민족마다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것이 정당한 권리이므로 마땅히 독립해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리에 따른 저항운동이었습니다. 3‧1운동은 일제의 왜곡된 동양평화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없이 동양과 세계의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선언하였습니다. 3‧1운동을 도모한 종교계는 광명정대한 평화적 질서를 비폭력의 원칙으로 제시하며, 비폭력 평화정신을 상징하는 직접행동으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3.1운동의 역사적 유산 중 하나는 종교가 지닌 역사변혁의 힘입니다. 동아시아 근대사의 최대 사건 중 하나인 3.1운동은 기독교와 천도교와 불교가 주축을 이루면서, 이를 신뢰한 당대의 ‘인민대중’이 계층과 지역을 막론하고 참여한 통합적 비폭력 평화운동이었습니다. 당시 한반도의 민은 독립운동을 위한 새로운 연대를 결성하기 위해, 대중화, 비폭력, 일원화를 원칙으로 관계의 망을 총동원함으로 ‘경계 넘기’의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일제가 한반도의 지식인들에게 정치결사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체로 활약한 33인 민족대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평민 출신 종교인들로 구성되었고, 바로 이들이 주권재민의 새 역사를 쓴 것입니다. 3.1운동은 일제의 황국신민화가 강제되던 시절에, 제국의 신민을 민국의 국민으로, 전근대적 봉건왕조국가와 제국을 주권재민의 공화국, 대한민국으로 전환하는 역사 변혁의 혁명적 단초를 제공하였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 땅의 민은 주권재민의 가치를 붙들고 일어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구한말 동학혁명에서 3.1운동을 거쳐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근현대사는, 일제강점과 분단냉전을 극복하고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이루기 위한 민의 혁명의 역사요, 한민족공동체를 발전시켜온 역사의 뿌리입니다. 우리는 오늘 다시 한 번 총체적 생명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병 위기와 기후위기, 분단냉전과 위험사회의 위기,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분열의 위기를 일상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상생과 평화번영의 기회로 전환하면서 생명 중심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이번 대통령선거의 과정마저, 구태의 반복과 반 민주, 반 평화로의 역사적 퇴행을 심각하게 노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분단냉전시대가 가져온 분열의 권력정치를 극복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의 강제된 자국중심주의를 넘어,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지속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올바른 역사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민족공동체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권재민의 역사를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합니다. 103년 전 그 날, 종파와 계층과 지역을 초월하여 한 마음으로 떨쳐 일어났던 3.1정신을 지금 여기에서 구현하기 위해, 주권자인 국민의 공동의 증언, 새로운 에큐메니즘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한국교회를 위시하여 모든 종교와 시민단체들이, 3.1운동 103년의 역사적 의미와 주권재민의 가치의 빛에서 일심동체가 되어,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향해 후퇴 없이 전진함으로, 한민족공동체의 오늘과 내일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세워 나갑시다.   2022년 3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이홍정 목사
2022-02-25 12:59:59
정의·평화NCCK 언론위원회 70회기 제2차 토론회
NCCK 언론위원회 70회기 제2차 토론회 "2022 대선, 우리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70회기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대선을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 말합니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다투는 양당 대선 후보들이 모두 범죄 혐의로 인한 사법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력 후보자들과 관련된 범죄 혐의나 도덕성 논란에 대한 언론의 사실검증(fact check)의 원칙에 의한 보도가 한층 엄격히 요청됩니다. 언론의 정파성과 진영논리가 극단화한 한국 언론계, 언론은 얼마나 진실 되고 정확한보도를 하고 있을까요?유권자들이 흔쾌히 미래를 맡길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이 잘 조성되고 있나요?' 이 토론회에서는 매체기술변화에 따라 급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탐사보도기능에 주목합니다. 검찰과 포털, 언론 권력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대선 검증 보도 프레임 속에서 시민들의 알 권리는 제대로 확보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 NCCK 언론위원회 토론회 ] 일시: 2022년 2월 25일 (금) 오후 2시-5시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2층) * 유튜브 실시간 중계 : https://youtu.be/-FJNpNxOscA순서 및 내용 제목 : "2022 대선, 우리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은?" ◾ 사회: 이효성 명예교수(성균관대,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인사말씀: 김상균 부위원장(NCCK언론위원회)◾ 주제1: 검찰, 포털, 언론이 만든 보도프레임과 시민들의 알 권리- 발제 : 강진구 기자(열린공감TV, 경향신문)- 패널 : 노영란 이사(언론인권센터), 이강혁 변호사 (전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위원장, 전 한겨레신문 기자) ◾ 주제2: 보다 책임감 있는 유권자의 역할 - 발제 : 김누리 교수(중앙대 유럽문화학부) - 패널 : 김동춘 교수(성공회대 사회융합자율학부), 정현백 명예교수(성균관대, 전 여성가족부 장관)
2022-02-25 11:07:14
일치·대화2022년 1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2022년 1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일치위원회는 에큐메니칼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 사회 이슈에 대한 각 회원 교회의 응답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기 위해 2022년에도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을 개최합니다. 성장 신화에 매몰되어 서로 경쟁과 반목하는 교회가 아니라 함께 연대하며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교회로 공생하고 공진화하기 위해 “서로 마주하기, 서로 배우기, 서로 이해하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우리 사회에 던지고 있는 질문에 교회는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함으로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일치로 나아가는 이 시대 에큐메니칼 교회 운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22년 1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 주제: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공동체” 내용: 좌장 - 이찬석(협성대학교 조직신학교수) 발제 1. 예장(통합) - 김은혜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발제 2. 성공회 – 양권석 교수(성공회대학교)발제 3. 정교회 – 요한 박인곤 보제(한국정교회) 보탬과 협력 1) 신익상 교수(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보탬과 협력 2) 이택규 목사(기장 생태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일시 및 장소 – 2월 24일(목) 오후 2시 / 온라인 ZOOM 줌회의 링크: https://url.kr/id7j9k ( ID: 238 242 5962 암호: ncck1008 )    
2022-02-24 10:02:13
신학‧교육2022년 한국교회 시민 아카데미를 시작합니다.
2022년 한국교회 시민 아카데미를 시작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교회와 지역사회와 세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2022년 <한국교회 시민아카데미>를 시작합니다. 한국교회 시민아카데미는 NCCK 교육위원회, 평화통일연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갈등전환&화해센터,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등이 함께 에큐메니칼, 생태정의, 평화통일, 화해문화, 디아코니아, 인문학 등 6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네트워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교회 시민 아카데미>  취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교회와 지역사회와 세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목적: 실천가능한 일상의 교회일치와 사회적 연대를 확산함으로 지역교회와 기독인들이 정의평화·화해·생명에 기초한 삶을 살아가고, 민주시민으로서 지역과 세계시민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도록 지원한다.   주관 및 내용: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에큐메니칼 운동 이해 - NCCK 교육위원회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기후위기 생태 교육 - 기독교환경운동연대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 분단극복을 위한 기독교 평화통일 교육 - 평화통일연대한국교회 화해문화 아카데미: 민주사회 정치, 평화 교육 - 기독교 갈등전환&화해센터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민주사회 봉사 교육 -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한국교회 인문학 아카데미: 민주사회 인문학 교육 –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대상: 모든 그리스도인   강의 구성 및 방식: 1년 2학기, 1학기 15강좌, 1강좌 2시간 기준 / 온 오프라인 강의 병행   정원: 각 아카데미 15명 기준 (7명 이상 신청 시 진행) / 온 오프라인 강의 병행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701호 외 / 온오프라인 병행   수료: 15주 중 12주 이상 출석 시 과정 수료증(Certificate) 발급, 그 이하 출석 시 참석(Attendance)증 발급   신청 및 문의: (총괄)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국장 (010-2766-6246)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국장 (010-2766-6246)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장동현 책임연구원 (010-8736-3584)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 - 평화통일연대 김성원 사무총장 (010-4395-7010)한국교회 화해문화 아카데미 - 기독교 갈등전환&화해센터 신유식 팀장 (010-3462-0308)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이승열 상임부위원장 (010-9045-6018)한국교회 인문학 아카데미 -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김성현 팀장 (010-8340-0325)  
2022-02-23 20:33:01
자료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19호 (2022. 2. 23)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가 답이다”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편 34:14)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위원장 강용구 목사)는 2월 23일, 이번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군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전쟁반대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3. 국제위원회는 성명서에서 현재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전쟁 도발로 인해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별히 1994년 핵 포기 선언과 실천으로 국제사회로부터 안전보장을 약속받은 우크라이나가 핵 위협을 포함한 군사력에 의해 평화를 잃는 사례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4. 국제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전쟁이라는 악한 일을 피하고, 평화라는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평화를 찾고 건설하고 확산해야 한다.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가 답이다.”라고 선언하며 러시아가 러시아군을 즉각 본국으로 철수시킬 것, 평화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이 끊임없는 외교적 노력을 추구할 것, 미국과 서유럽의 교회들과 세계정교회가 평화의 사도로서 사명을 실천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5. 성명서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명서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가 답이다”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편 34:14)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합병 이후, 2022년 2월 23일 현재,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전쟁 도발로 세계는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지난 2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DPR·LPR 간 우호·협력·상호원조에 관한 조약’도 체결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1994년 체결한 부다페스트협약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 이에 대해 미국과 유럽 주변국들은 반발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군은 크림반도 강제합병 여파로 인해 8년째 교전 중인 돈바스 지역에 명목상으로 평화유지군 임무를 부여하며 러시아군을 파견했다. 이는 8년 전 2014년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강제합병한 상황과 유사하다. 이 당시에도 러시아군은 평화유지라는 명목으로 그 지역을 점령했다. 하지만 무혈입성한 8년 전과는 달리 현재는 전쟁 위기가 고조되어있다.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은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났고,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와 러시아의 외교부 장관 회동도 취소되었다. 전쟁의 위기가 고조된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절실한 것은 평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다. 강대국들은 집단적 자존심이나 전략적 판단이나 지정학적 이익보다 평화적 수단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는 것을 외교 목표로 삼아야 한다.     전쟁은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반인륜적 비극이다. 전쟁으로 인한 증오와 불신을 치유와 화해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세대를 이어가며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별히 1994년, 핵 포기를 선언하고 실천함으로 평화적 수단을 통해 국제사회로부터 안전보장을 약속받은 우크라이나가, 다시 핵 위협을 포함한 군사력에 의해 평화를 잃는 사례를 만들면 안 된다. 핵무기 개발과 보유를 통해 체제 안전을 보장받으려는 북한을 대상으로 한반도 비핵화 과정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비핵화 평화 의지가 현실적으로 오판이었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이는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평화적 수단을 추구하려는 국가들과 세계시민사회에 큰 상처가 될 것이다. 정전상태에서 70년을 넘어 계속되고 있는 한국전쟁은 지금도 남북한의 주민들에게 한과 고통이 되고 있다. 남과 북은 정전을 종전으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지 못한 채, 핵무기를 비롯한 군비증강에 매진해왔고, 주변 강대국들은 이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용해왔다. 전쟁의 피해 당사자들은 치유와 화해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한 많은 세상을 떠나고 있으며, 전쟁 당사국 국민은 대를 이은 증오와 아픔의 긴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평화의 사도이신 주님께서 인류에게 명령하신다.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편 34:1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전쟁이라는 악한 일을 피하고, 평화라는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평화를 찾고 건설하고 확산해야 한다.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가 답이다. 러시아는 전쟁 위기 조성과 위협을 멈추고,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철수시키고,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협의회(WCC),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종교 시민사회와 함께 아래와 같이 촉구하며,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주권, 그리고 기존의 국경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인 ‘부다페스트협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러시아군을 즉각 본국으로 철수시킬 것을 촉구한다.   - 러시아는 핵 포기를 실천함으로 안전보장을 약속받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의지가 군사력에 의해 무효화 되지 않도록 평화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은 유혈 충돌을 막기 위해 나토와 러시아의 대결 구도를 활용하기보다는 끊임없는 외교적 노력을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   - 미국과 서유럽의 교회들과 러시아 정교회를 비롯한 세계 정교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의 사도로서 사명을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2022년 2월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국 제 위 원 회 위원장 강용규 목사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제협력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2-23 15:53:26
화해·통일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성명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성명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위원장 강용구 목사)는 2월 23일, 이번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군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전쟁반대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도록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 아 래 -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명서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가 답이다”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편 34:14)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합병 이후, 2022년 2월 23일 현재,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전쟁 도발로 세계는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지난 2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DPR·LPR 간 우호·협력·상호원조에 관한 조약’도 체결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1994년 체결한 부다페스트협약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 이에 대해 미국과 유럽 주변국들은 반발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군은 크림반도 강제합병 여파로 인해 8년째 교전 중인 돈바스 지역에 명목상으로 평화유지군 임무를 부여하며 러시아군을 파견했다. 이는 8년 전 2014년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강제합병한 상황과 유사하다. 이 당시에도 러시아군은 평화유지라는 명목으로 그 지역을 점령했다. 하지만 무혈입성한 8년 전과는 달리 현재는 전쟁 위기가 고조되어있다.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은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났고,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와 러시아의 외교부 장관 회동도 취소되었다. 전쟁의 위기가 고조된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절실한 것은 평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다. 강대국들은 집단적 자존심이나 전략적 판단이나 지정학적 이익보다 평화적 수단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는 것을 외교 목표로 삼아야 한다. 전쟁은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반인륜적 비극이다. 전쟁으로 인한 증오와 불신을 치유와 화해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세대를 이어가며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별히 1994년, 핵 포기를 선언하고 실천함으로 평화적 수단을 통해 국제사회로부터 안전보장을 약속받은 우크라이나가, 다시 핵 위협을 포함한 군사력에 의해 평화를 잃는 사례를 만들면 안 된다. 핵무기 개발과 보유를 통해 체제 안전을 보장받으려는 북한을 대상으로 한반도 비핵화 과정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비핵화 평화 의지가 현실적으로 오판이었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이는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평화적 수단을 추구하려는 국가들과 세계시민사회에 큰 상처가 될 것이다. 정전상태에서 70년을 넘어 계속되고 있는 한국전쟁은 지금도 남북한의 주민들에게 한과 고통이 되고 있다. 남과 북은 정전을 종전으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지 못한 채, 핵무기를 비롯한 군비증강에 매진해왔고, 주변 강대국들은 이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용해왔다. 전쟁의 피해 당사자들은 치유와 화해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한 많은 세상을 떠나고 있으며, 전쟁 당사국 국민은 대를 이은 증오와 아픔의 긴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평화의 사도이신 주님께서 인류에게 명령하신다.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편 34:1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전쟁이라는 악한 일을 피하고, 평화라는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평화를 찾고 건설하고 확산해야 한다.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가 답이다. 러시아는 전쟁 위기 조성과 위협을 멈추고,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철수시키고,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협의회(WCC),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종교 시민사회와 함께 아래와 같이 촉구하며,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주권, 그리고 기존의 국경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인 ‘부다페스트협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러시아군을 즉각 본국으로 철수시킬 것을 촉구한다.   - 러시아는 핵 포기를 실천함으로 안전보장을 약속받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의지가 군사력에 의해 무효화 되지 않도록 평화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은 유혈 충돌을 막기 위해 나토와 러시아의 대결 구도를 활용하기보다는 끊임없는 외교적 노력을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 - 미국과 서유럽의 교회들과 러시아 정교회를 비롯한 세계 정교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의 사도로서 사명을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2022년 2월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국 제 위 원 회 위원장 강용규 목사
2022-02-23 15:51:17
신학‧교육NCCK 에큐메니칼 신학 세미나 <20대 대선을 맞아 - 교회와 정치에 대하여 묻고 답하다>
NCCK 에큐메니칼 신학 세미나 <20대 대선을 맞아 - 교회와 정치에 대하여 묻고 답하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에큐메니칼 신학 세미나'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개최됩니다.본 세미나는 한국교회가 WCC 제11차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서, WCC 신학과 선교의 정통성, 한국 사회와 교회의 발전에 대한 기여 등에 대해 공유하고,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운동의 저변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별히, 3월로 다가와 있는 대통령 선거에 즈음하여 정치권력과 종교의 관계, 기독교 신앙적 입장에서의 정치 리더쉽, 선거에 임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세에 대한 신학적 성찰, 후보들이 제안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예언자적 입장의 성찰 등, 에큐메니칼 신앙의 시선으로 대통령 선거를 바라보는 입장을 정리하고자 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NCCK 에큐메니칼 신학 세미나 “20대 대선을 맞아 - 교회와 정치에 대하여 묻고 답하다” 1) 주제: “한국사회와 교회 -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교회의 역할”  2) 주최 / 주관: WCC 제11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 NCCK 신학위원회 3) 일정: 2022년 2월 22일(화) 오후 2시 4) 장소: ZOOM(전면 온라인) 링크주소: https://us02web.zoom.us/j/2382425962?pwd=RndLcDV5dWhLc1h0ayszRkpsdWFuUT09 ( 회의 ID: 238 242 5962   암호: ncck1008 )* 자료집 첨부 
2022-02-22 14:10:55
신학‧교육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는 2월 2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교육정책 관련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교육 공위(空位)의 시대, 대선후보들에게 새 길의 모색을 요청한다.   학교가 교육의 절대적 권위를 가지던 시대는 끝났다. 교육은 출세와 부귀를 향한 수단으로 전락하였고, 부모들은 자녀의 지위를 만들어주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개인의 욕망이 극대화되고 있는 시대 학교는 사적 이익을 노골적으로 보장할 수도, 그렇다고 공공성을 내세우며 고지식할 수도 없는 어정쩡한 상태에서 흔들린다. 그 와중에 사교육 ‘시장’은 자신을 새로운 교육의 제왕이라고 노골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로 ‘오래된 것은 죽어가고 있으나 새로운 것은 태어나지 않은 위기의 시간에 온갖 병적 증상이 일어난다’는 공위의 상황이라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재난 상황은 우리 교육체제의 현주소를 매우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사교육으로 공교육 공백을 보완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공교육으로 사교육을 보완해왔던 현실은 온라인등교 조치와 함께 교육양극화와 불평등이라는 민낯을 드러내 주었다. ‘공’교육의 공공성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학교 다닌 이력(學歷)이 아닌 배움의 힘(學力)은 어떻게 길러져야 하는지, 만남이 없는 시대(Untact)에 교육은 어떤 감각과 소통을 만들며 나아갈 수 있을지 - 교육과 관해 미뤄왔던 근본적인 질문들은 더 이상 회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단순히 기계적 기회균등으로 평등권을 보장한다거나, 획일적 잣대로 줄세우기 함으로써 형식적 공정을 확보하거나,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제도를 다시 도입하여 예외적 사례를 일반화하겠다는 시대착오적 인식으로는 진정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수 없다.   혐오와 차별을 교묘하게 비틀어 일부의 목소리를 과하게 증폭시키는 정치적 셈법들이 난무하는 선거 국면에서 새로운 교육이 가능할 것인가 비관적인 전망도 보인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이 단순히 먼 나라 일이 아니라 나와 연결된 전 지구적 문제들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것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기구는 물론 각 국가의 핵심 교육 의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이 이미 중요의제로 자리 잡은 현실이다. 좋은 시민을 길러내고 서로 협력하는 역량을 키워나감으로써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성찰과 실천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탄생시켜야 할 시대적 책무가 있다. 모든 국민들이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각자 고르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돌봄과 배움의 공동체를 누리며, 경쟁이 아닌 지속가능한 관계를 통해 공존의 기회를 찾는 교육 체제를 통해 민주주의를 완성시키고 시민을 길러내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아래와 같은 교육정책들을 공약에 담아주기를 요청한다.   우리는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새 교육체제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학교 민주주의의 실현 - 학교운영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참여를 위한 제도적 보장(교수회, 학생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무회의 등의 법제화)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방안 마련 - 사학의 공공성 확보와 민주적 운영방안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 형식적 민주주의를 넘어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배움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개인의 흥미와 재능이 반영되는 교육과정 참여설계 방식 확보 - 경쟁기반 결과중심 교육을 극복하고 참여와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적 공동체로서 학교문화 형성 - 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강화 및 노동, 인권, 생태에 대한 학습 의무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 체제 도입   모두를 위한 교육체제 마련 -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무상교육 실시를 위한 로드맵 마련 - 방과후 돌봄 등 돌봄에 대한 교육적 가치 제고와 내용성 강화 및 수혜범위 전면 확대 - 돌봄과 교육의 통합적 체계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 회복 방안 마련 - 다양한 이유로 배움에서 소외되거나 멀어지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책무성 확보   대학개혁과 대학입시제도 개혁 - 국공립대학 네트워크 구성 및 공동학위제 등의 도입 - 지방 사립대학 개혁을 통한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 대학입시제도 개혁으로 학력(學歷)주의 타파와 배움의 힘(學力) 중심 중·고등교육체제 구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 학교와 마을의 공간 공유 및 내용적 교류를 통해 마을을 향해 열린 학교 구현 - 학교와 마을 간 울타리를 넘나드는 배움의 연대와 마을의 교육력 향상 방안 마련 -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융합적 교육체제를 통한 미래교육 구현   2022년 2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육위원회  
2022-02-22 11:50:04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18호 (2022. 2. 2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보도 요청의 건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교육정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발표합니다.    3. 이에 이를 알리는 일에 귀사의 관심과 보도를 부탁합니다.      - 아 래 -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교육 공위(空位)의 시대, 대선후보들에게 새 길의 모색을 요청한다.   학교가 교육의 절대적 권위를 가지던 시대는 끝났다. 교육은 출세와 부귀를 향한 수단으로 전락하였고, 부모들은 자녀의 지위를 만들어주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개인의 욕망이 극대화되고 있는 시대 학교는 사적 이익을 노골적으로 보장할 수도, 그렇다고 공공성을 내세우며 고지식할 수도 없는 어정쩡한 상태에서 흔들린다. 그 와중에 사교육 ‘시장’은 자신을 새로운 교육의 제왕이라고 노골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로 ‘오래된 것은 죽어가고 있으나 새로운 것은 태어나지 않은 위기의 시간에 온갖 병적 증상이 일어난다’는 공위의 상황이라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재난 상황은 우리 교육체제의 현주소를 매우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사교육으로 공교육 공백을 보완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공교육으로 사교육을 보완해왔던 현실은 온라인등교 조치와 함께 교육양극화와 불평등이라는 민낯을 드러내 주었다. ‘공’교육의 공공성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학교 다닌 이력(學歷)이 아닌 배움의 힘(學力)은 어떻게 길러져야 하는지, 만남이 없는 시대(Untact)에 교육은 어떤 감각과 소통을 만들며 나아갈 수 있을지 - 교육과 관해 미뤄왔던 근본적인 질문들은 더 이상 회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단순히 기계적 기회균등으로 평등권을 보장한다거나, 획일적 잣대로 줄세우기 함으로써 형식적 공정을 확보하거나,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제도를 다시 도입하여 예외적 사례를 일반화하겠다는 시대착오적 인식으로는 진정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수 없다.   혐오와 차별을 교묘하게 비틀어 일부의 목소리를 과하게 증폭시키는 정치적 셈법들이 난무하는 선거 국면에서 새로운 교육이 가능할 것인가 비관적인 전망도 보인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이 단순히 먼 나라 일이 아니라 나와 연결된 전 지구적 문제들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것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기구는 물론 각 국가의 핵심 교육 의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이 이미 중요의제로 자리 잡은 현실이다. 좋은 시민을 길러내고 서로 협력하는 역량을 키워나감으로써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성찰과 실천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탄생시켜야 할 시대적 책무가 있다. 모든 국민들이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각자 고르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돌봄과 배움의 공동체를 누리며, 경쟁이 아닌 지속가능한 관계를 통해 공존의 기회를 찾는 교육 체제를 통해 민주주의를 완성시키고 시민을 길러내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아래와 같은 교육정책들을 공약에 담아주기를 요청한다.     우리는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새 교육체제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학교 민주주의의 실현     - 학교운영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참여를 위한 제도적 보장(교수회, 학생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무회의 등의 법제화)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방안 마련     - 사학의 공공성 확보와 민주적 운영방안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 형식적 민주주의를 넘어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배움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개인의 흥미와 재능이 반영되는 교육과정 참여설계 방식 확보     - 경쟁기반 결과중심 교육을 극복하고 참여와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적 공동체로서 학교문화 형성     - 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강화 및 노동, 인권, 생태에 대한 학습 의무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 체제 도입     2. 모두를 위한 교육체제 마련     -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무상교육 실시를 위한 로드맵 마련     - 방과후 돌봄 등 돌봄에 대한 교육적 가치 제고와 내용성 강화 및 수혜범위 전면 확대     - 돌봄과 교육의 통합적 체계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 회복 방안 마련     - 다양한 이유로 배움에서 소외되거나 멀어지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책무성 확보     3. 대학개혁과 대학입시제도 개혁     - 국공립대학 네트워크 구성 및 공동학위제 등의 도입     - 지방 사립대학 개혁을 통한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 대학입시제도 개혁으로 학력(學歷)주의 타파와 배움의 힘(學力) 중심 중·고등교육체제 구성     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 학교와 마을의 공간 공유 및 내용적 교류를 통해 마을을 향해 열린 학교 구현     - 학교와 마을 간 울타리를 넘나드는 배움의 연대와 마을의 교육력 향상 방안 마련     -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융합적 교육체제를 통한 미래교육 구현   2022년 2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육위원회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평화와 공존의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서>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2-21 15: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