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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2」- <유튜브, 혐오의 공론장인가 대안의 공론장인가?>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35호 (2022. 4. 1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3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2」- <유튜브, 혐오의 공론장인가 대안의 공론장인가?> 선정 보도 요청의 건 유튜브, 혐오의 공론장인가 대안의 공론장인가?   정파적 보도 치우친 2022 대선은 ‘최악의 선거 공론장’ 유튜브, 혐오팔이 범람하는 가짜뉴스 만연으로 위험수위 ‘출처확인’ 등 비판적인 미디어 활용교육으로 극복해야 ‘대의 민주주의’ 한계, 강한 민주주의인 ‘숙의 민주주의’ 대안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 언론위원회(김상균 위원장)는 2022년 3월의 시선으로 <유튜브, 혐오의 공론장인가 대안의 공론장인가?>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축제가 아닌 혐오와 차별, 배제의 도가니였습니다. 언론은 사실검증 원칙에 의한 보도보다는 정파적 보도에 치우쳤고, 대안언론으로 떠오른 온라인공간에서는 확증편향만 강화하는 최악의 ‘선거 공론장’이 만들어졌고 ‘혐오’와 ‘허위정보’로 넘쳐났던 현상에 주목하여 선정하였습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진실’이 모호한 시대 디지털 공간에서 개인의 욕망을 통제하기는 쉽지 않다. 내뱉어진 말과 글, 그림, 사진, 영상으로 떠돌아다니고 흉기가 되어 누군가를 찌르지만, 한번 네트워크에 들어간 말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한 공간에서 개인은 욕망을 절제하며 신성한 ‘노동’에 집중하지 않는다. ‘오래된 전통’을 순종하며 도덕적으로 행동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개인은 자아실현과 자기만족, 배설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성취하고 책임질 뿐이다. 2022년 3월 9일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축제가 아닌 혐오와 차별, 배제의 도가니였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고 불릴 만큼, ‘차악이냐 차선이냐’를 두고 선택하는 선거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다투는 양당 대선 후보가 모두 범죄 혐의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실검증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언론은 사실검증 원칙에 의한 보도보다는 정파적 보도에 치우쳤고, 대안언론으로 떠오른 온라인공간에서는 확증편향만 강화하는 최악의 ‘선거 공론장’이 만들어졌다. 결국, 선거기간 내내 대통령 후보자들은 자신이 추구하려는 정치보다는 사생활을 변명하기 바빴고, ‘오래된 전통’을 대표하는 신문과 방송은 변명을 받아쓰기에 바빴다. 새로운 사회적 공론장으로 등장한 온라인공간은 ‘혐오’와 ‘허위정보’로 넘쳐났다.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들은 ‘전통언론’과 ‘대안언론’이라는 ‘쓰레기통과/쓰레기통과 나란히 앉아서/밤을 새웠다(한하운의 시 ’목숨‘중에서)’. 대안언론이 쏘아 올린 ‘혐오’와 ‘허위’라는 쓰레기를 전통언론은 받아먹었고, 그렇게 배설물은 배설물을 낳았다.   무엇이 가짜인가? 대안 공론장으로 불리는 유튜브에서 유통되는 정보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주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정치 현안보다는 양당 후보의 부인이야기로 뒤덮였고, 살아있는 짐승의 가죽을 벗기는 ‘아날로그 무속인들’과 디지털공간에서 혐오로 사람들의 가슴을 후벼 파는 ‘디지털 무속인들’이 쏟아내는 예언과 주장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망쳐놓았다. ‘혐오’라는 망령은 진보와 보수를 넘나들며 오직 배설에만 심취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망각하게 되었다. 그 중심에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개인방송이 있었다. ‘가짜뉴스’가 만연하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가짜뉴스는 본래 대략 ‘잔혹한 기사 제목이나 의도적으로 조작된 사진과 영상을 혐오목적으로 마치 기사처럼 거짓으로 꾸민 거짓말, 선동’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가짜뉴스’는 인터넷을 활용한 봇(Bot)과 플랫폼(Platform)서비스에 길든 이용자의 의식을 조작하려는 정치적 목적에서 만들어진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읽은 기사에 ‘좋아요’를 누르는데, 이 ‘좋아요’는 중독성과 함께 경제적 효과도 높다.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인터넷 개인방송에 뜬 계좌번호로 후원금을 송금하거나 별 풍선을 쏜다. 온라인공간에서 ‘혐오 팔이’를 통해 얻는 영향력의 뿌리는 확증편향이다. 그래서 ‘가짜뉴스’가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영역이 정치이다. 주로 거짓 주장이나 만들어진 스캔들은 정치인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데 이용된다. 정치적 혐오는 사회적 갈등을 유발해서 여론을 극단적으로 나뉘게 한다. 이를 통해 선거에서 투표결과로 연계시킨다. 정치에서는 진실을 찾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진영 모두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알리기보다 온라인공간을 배회하며, 확증편향을 강화하려고 시도한 이유이다. 가짜뉴스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잘못된 정보(Misinformation)’는 내용은 비록 허위이지만 현실적 악의가 없는 오보이다. ‘조작된 정보(Disinformation)’는 정보를 제공하는 자가 허위로 만들어 낸 내용을 현실적 악의를 갖고 유포하는 경우이다. ‘악의적 정보(Mal-information)’는 정보 내용은 사실이지만, 누군가의 명예를 더럽히거나 사생활을 침해하기 위한 악의를 갖고 유포하는 정보이다. 이 경우에도 현실적 악의를 갖고 정보를 제공하지만, 정보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거나 진실이다. 잘못된 정보(오보)든 조작된 정보나 악의적 정보든 모두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가중시킨다. 가짜뉴스는 잘못된 정보와 조작된 정보에만 해당한다. 그러나 사실을 적시하는 악의적 정보도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고 개인에게 큰 피해를 주기는 마찬가지이다. 결국, 가짜뉴스는 정보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서 사회적 신뢰가 상실되게 만든다. 또한,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이를 구분해내기 위해 많은 사회적 기회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유튜브의 경우, 정치영역에서는 여전히 혐오의 장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팬데믹 시절의 선거운동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이전에도 대중매체와 SNS를 이용한 간접적인 선거운동은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나, 이제는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재래적 선거운동보다 더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지지층이 많은 정당은 당원을 통해서 지지층을 결집하고, 미디어를 통해서는 부동층을 설득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정치가 선거운동을 위한 플랫폼으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나쁜 정치’와 ‘좋은 정치’를 구분할 수 있는 수단도 되지만, 동시에 ‘나쁜 정치’에 악용되는 현상도 발생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환경에서 선거운동의 핵심 플랫폼으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TV가 여전히 선거운동의 핵심매체로 기능하지만, 1990년대부터 선거운동에서 온라인은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실시간 방송 시청률이 점점 더 떨어지는 환경에서 온라인 플랫폼은 선거운동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하였으며, 선거후보자는 온라인을 통해서 목표그룹에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용자(유권자)와 개인적 친분을 쌓은 도구로 사회적 관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선거운동에서 온라인 플랫폼은 정당과 후보자는 자신들이 추천한 후보자와 정책에 대해서 충분한 정보를 맥락에 맞게 제공할 수 있다. 또 정당과 선거운동원들은 정당지지자는 물론 잠재적인 지지자인 유권자와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다. SNS에서 친구나 팔로우일 경우에 논의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정당 및 후보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유권자를 투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유인하고, 설득하는 것으로 자당이나 자당 후보를 지지하게 하는 게 가장 최선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사회적 관계망을 이용한 선거 전략은 더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댓글을 자동으로 다는 방식과 같은 여론조작을 넘어서 유권자에게 직접적으로 친근감(연대)을 표시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관계망을 비롯한 미디어를 활용한 선거는 미디어가 갖는 속성 때문에 자칫 유용한 도구보다는 씻을 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주는 독이 될 수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2021년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뉴스와 시사 정보를 텔레비전(54.8%)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이어서 인터넷 포털이 36.4%, 온라인영상플랫폼이 2.8%, 종이신문 1.7%, 인터넷뉴스사이트 직접 접속 1.3%, SNS 0.9%, 라디오 0.8%, 메신저 서비스 0.8%의 순서로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디어 이용자의 자발적인 뉴스 이용은 주로 검색엔진 및 뉴스수집서비스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수행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1> 조사에서는 디지털뉴스를 이용하는 경로가 검색 엔진과 뉴스 수집 서비스라고 응답한 비율이 한국은 72%, 일본 69%, 대만 56%, 체코 50%, 이탈리아 47%, 터키 46%, 인도 45%, 프랑스 44%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뉴스이용자들은 시사 정보를 이용할 때 검색엔진과 뉴스 포털에 대한 경로 의존비율이 매우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뉴스 포털이 뉴스링크를 종합하여 포털 내부에서 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편리함도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인터넷을 통한 뉴스이용과 동영상을 이용한 뉴스이용이 증가하면서, 혐오와 허위정보를 걸러내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밖에 없다. 혐오와 허위정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판적인 미디어활용교육이 중요하다. 미디어활용교육은 크게 ‘자세히 관찰하기’, ‘심사숙고’, ‘비판적 읽기’, ‘출처확인’등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모든 정보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다. 만일 헤드라인이 지나치게 감성적이라면 의심해볼 만하다. 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선동하는 주장만 있다면 의심해야 한다. 둘째는 자세히 관찰한 결과 정보에 의심이 간다면, 그 주장을 전달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야 한다. 셋째는 비판적 읽기이다. 이러한 허위정보의 전형적인 전달 방식은 문장을 따옴표에 넣는 것이다. 기자나 전달자가 직접 취재하거나 확인하지 못했고, 누군가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는 것이다. 결국, 의심이 드는 정보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이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넷째는 뉴스의 출처를 확인하는 것이다. 누가 의심스러운 정보를 퍼뜨리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보가 누락되었다면, 그것은 조작된 정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혐오와 허위정보를 구분해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새로운 제도설계를 통해서 혐오와 허위의 악의성, 오용가능성을 줄일 필요가 있다. 첫째, 뉴스 생산자의 윤리적 기준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모든 제도의 1차적 대응방안은 자율적인 교정과 실천이다. 이러한 자율적 기준 확립과 책무성에 대한 논의는 뉴스를 생산하고 유통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이익을 얻는 전문적 주체들이 책무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규율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둘째, 뉴스생산 주체만으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책무성 실천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감독기구를 통해서 협치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과 이를 작동시킬 수 있는 규율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셋째, 법치의 영역이다. 이미 통치수단으로 법이 존재한다. 그러나 법률을 중세처럼 악의적 허위정보를 유통시켰다는 이유로 사람을 화형 시킬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결코 가볍게 볼 만한 사안도 아니다. 그렇다면 그 중간쯤 어딘가에 해법이 있어야 한다. ‘규율을 통한 자율규제’를 실천하지 않고, 허위든 혐오든 ‘목적이 선하면 수단은 악해도 된다’는 확증편향팔이에 몰두할 수 없도록 법제도가 정비되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론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상호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러한 신뢰 구축은 숙고의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선출된 정치인들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통해서 통치하는 정치 행위를 대의 민주주의라고 한다면, 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이 제한된 ‘약한 민주주의’이다. 그래서 대의 민주주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시민이 직접 숙고할 수 있는 숙의 민주주의를 통해 ‘강한 민주주의’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 숙의 민주주의는 “분산된 공동체의 형태로, 다양한 공론과 현대사회와 합치될 수 있는 시민조직이 존재”하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공론장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지역공동체를 인구 1,000~5,000명 정도로 설계하여, 모두가 공론화 과정에 참여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할 때만 가능하다. 이러한 공동체에서는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위치를 정치와 사적인 공간 사이에 두고, 공권력 독점 없는 정부를 통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짐으로써 공공의 복지를 확대하는 참여 민주주의”가 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시민이 광장(공론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강한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면, ‘약한 민주주의’라고 불리더라도 대의 민주주의를 통해서 시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정치인과 정당이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선거를 통한 감시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미디어는 숙의 민주주의를 위한 토론의 도구이자 정책 결정의 정당성을 추인 받는 플랫폼(공론장)으로 기능해야 한다. 또한, 공론이 만들어지는 정치 과정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 결국, 대의민주주의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보도가 수용자에게 이용될 만큼 뉴스 가치가 있어야 한다. 유튜브와 같은 대안언론은 보조적 수단으로 기능해야 한다. 만일 전통매체라는 기성언론이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면, 대안언론과 자리를 바꾸어야 할 것이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부사장,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희상 시사IN 선임기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이번 달의 필자는 심영섭 교수입니다.   4. 전문(全文)은 첨부파일로 함께 보냅니다. 귀사의 보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4-18 09:30:05
여성·청년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기도문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기도문
  🎗세월호 참사 8주기 - 기억 기도문🎗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청년위원회에서 마음 모아 드리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잊지 않겠다는 약속이 무색하게 8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어느 것 하나 해낸 것 없이 시간만 보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던 그 모든 다짐은 지난겨울 칼바람에 흩날려갔는지 온데간데없고 부끄러움만 남았습니다. 이 수치를 어찌해야 하겠습니까.그리스도시여.이천년 전 지금, 당신은 깊은 어둠 속에 계셨습니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당신이 기다린 것은 부활. 모든 폭력과 부조리, 억압과 거짓을 뚫고 솟아나는 부활이었습니까. 그 부활에 참여하기를 기도하는 오늘, 우리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주여.피해자들의 절규는 여덟 해 동안 바뀐 것이 없습니다.진실을 밝혀라,누구의 잘못인지,왜 아무도 구하지 않았는지,왜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지,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고,왜 이 나라의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는지,그 감추어진 모든 진실을 밝혀라.오늘 이 외침에 우리의 목소리를 얹어 기도합니다.반드시 진상규명!끝까지 책임자 처벌!생명안전공원 건설!성령이시여.이제 4월은 옛날의 4월이 아니라 피어나는 꽃들은 한없이 슬프지만, 당신의 부활도 이전과 달리 더 깊은 울림으로 퍼지니, 노란 리본으로 약속하는 모든 가슴을 연대의 힘으로 묶어주셔서 생명이 이윤보다 앞서는 안전한 세상이 오기까지 멈추지 않도록 우리와 함께해 주십시오.잊지 않겠습니다.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세상을 바꾸어내겠습니다.새날을 여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2022-04-16 10:05:39
일치·대화202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202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라는 이름으로 고난의 현장을 찾아서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발굴해 나가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영적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회는 2022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202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자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어서 이 곳을 떠나시오. 헤로데가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자 예수께서는 “그 여우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를 쫓아내며 병을 고쳐주고 사흘째 되는 날이면 내 일을 마친다’고 전하여라.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야 죽을 수 있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공동번역, 누가 복음 13장 31-33절)     총체적인 생명의 위기 속에서 죽음의 우상이 드리운 소외와 공포의 어둠에 갇혀 고통 당하는 온 생명세계에, 생명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제3일’의 구원과 해방의 역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평화가 영원한 희망의 빛으로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인간으로부터 기인된 코로나 전염병과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망’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사회의 분열과 불평등과 권력의 횡포는 사회관계망을 부조화와 혼돈 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냉전적이고 확증편향적이며, 교조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언어로 적대적 감정을 자극하면서 퇴행적으로 전개되는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민들 마음에 깊은 분열의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쌓아 올린 문명의 바벨탑이 무너져 내리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열차를 멈추지 못하고 질주하는 인간사회의 참상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부재’마저 상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재 중이신 하나님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적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존재의식이 진영의 동굴에 갇힌 채 인지부조화의 오류에 빠져서 자기만족적 행위를 즐기며, 정의와 평화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생명정치의 과정에 부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대의 역사의 부조리 속에서 헤로데와 바리사이파가 강요하는 침묵과 도피의 동굴에 안주하지 않으셨습니다. 불의한 권력을 향해 생명을 구걸하지 않으시고, 제3일을 향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의 길을 가셨습니다. 당대의 종교정치권력자들은 자기들이 요구하는 길을 가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붙잡아서 첫 날에는 십자가에 처형하였고, 다음 날에는 무덤 속에 가두고 인봉하였습니다. 권력자들이 자기 악의 한계점에서 승리를 선언할 때, 하나님은 권력의 축배를 거품으로 만들며 무덤을 여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다시 살아 무덤을 헤치고 영원에 작열하였습니다. 생명의 하나님의 역사의 희망은 수난의 제1일과 죽음의 제2일을 넘어 제3일에서 동틉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제3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오늘과 내일의 순교적 순례의 길을 가셨습니다.   ‘제3일’은 하나님께서 구원과 해방의 역사를 완성하시는 시간이요, 제3일의 신앙은 부활의 신앙입니다. 이것은 오늘과 내일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에게는 제3일의 희망을 가지고 가야 할 오늘과 내일의 길이 있습니다. 제3일을 향해 가는 길은 복음의 가치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사명의 길입니다. 그 길은 생명의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음의 우상과 대결하는 길입니다. 죽음의 우상 앞에 절하는 불의한 권력의 ‘마귀’를 쫓아내고, 전쟁과 분단의 고질 ‘병’을 고치는 길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사랑으로 정의를 이루는 길입니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희생당한 창조세계를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생태정의를 구현하므로 지속 가능한 지구생명공동체를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가 제3일의 희망에 붙잡혀 가야 할 길은 십자가의 길이지만, 제3일의 희망이 맺는 신앙의 열매는 부활이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온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인 제3일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운명을 이 시대의 헤로데나 바리사이파가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도록 인도합니다. 우리가 제3일의 희망을 지니고 사랑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께서 생명의 부활, 역사의 부활, 창조세계의 부활로 우리의 길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헤로데와 바리사이파가 죽음의 우상 앞에 절하며 만들어낸 불의한 권력은 하나님의 입김에 시들고 지는 한낱 풀이나 마른 꽃과 같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진 타다 남은 재와 같습니다. 제3일의 희망, 부활의 신앙을 지닌 우리가 죽을 인생들을 겁내거나, 말라 버릴 풀이나 꽃과 같고 타다 남은 재와 같은 권력을 두려워하여 우리의 걸음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으로, 진실의 증언을 위하여 ‘길 가에 돌들이 외치는 소리’, 제3일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죽음의 우상 아래 고통당하는 생명을 구원하고 해방하기 위한 제3일의 희망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제3일’에 대한, 부활에 대한, 새 역사에 대한 종말론적 희망을 지니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기다리는 공동의 증언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3일에 행하신 대로 창조세계의 온전함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치유되고 화해된 인간사회가 열리며, 역사의 부활과 함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환성을 올리며 기쁨으로 돌아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과 내일의 길을 가야 합니다.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야 합니다.   2022년 4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장 만 희 사령관 총무 이 홍 정 목 사  
2022-04-15 15:46:59
화해·통일2022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 초안)   
2022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 초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2022년 부활절에도 남북공동기도문 남측초안(국문,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지만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온 세계교회들이 부활절에 본위원회가 작성한 공동기도문 초안으로 부활절 예배 시에 기도합니다.  한국교회에서도 2022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 (남측초안)을 사용하여 부활절 예배 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동기도문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2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 초안)   주님, 역사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예수님께 베푸신 부활의 은총을 구하며, 남북(북남)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기도합니다. 어둠 짙은 한(조선)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드리는 우리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2018년 온 민족이 기뻐하며 함께 맞이한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의 열기는 이제 싸늘하게 식고 말았습니다. 민족의 운명이 걸린 약속들이 휴지처럼 버려지고, 민중(인민)의 피땀으로 쌓은 평화의 제단이 하나둘 허물어질 때, 우리는 침묵의 그늘에 머물렀습니다. 대화는 결렬되고 교착 상태는 깊어 가고 있습니다. 갈등과 대결의 파고는 높아지고 평화의 꿈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평화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을 외면한 우리 죄를 참회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조선)반도는 여전히 분단의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전쟁의 상처와 분단의 비극은 38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에도 깊이 배어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닫히고, 금강산을 향한 발길은 끊겼으며, 남북(북남)을 잇는 철로 작업은 중단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형제자매를 향한 경제제재와 군사동맹의 악습이 강화되는 것을 보면서도 분연히 일어나 평화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주님의 길을 다시 가르쳐 주옵소서. 분단은 우리 민족이 풀어야 할 역사의 과제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영감과 상상력에 힘입어 남북(북남)의 형제자매가 함께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한(조선)반도의 문제 해결 방식이 인류와 문명의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되도록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대결의 시대를 종식하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민중(인민)의 염원을 당국자들도 받들게 하옵소서.   우리가 평화의 복음을 굳게 붙들기를 원합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마른 뼈가 되살아나는 환상을 에스겔에게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갈라진 민족의 회복과 한(조선)반도의 통일을 향한 부활의 꿈을 부어주소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라!’라는 주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겠습니다.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행진을 다시 시작하렵니다. ‘종전평화운동’을 위해 힘쓰는 국내외 믿음의 형제자매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나라의 도래를 구합니다. 기후위기로 신음하는 피조물, 코로나 사태로 고통당하는 인류, 전쟁과 대결로 공멸의 위기 앞에 선 세계 시민 모두가 당신의 나라를 갈망합니다. 주님의 긍휼에 힘입어 인류가 하나 되어 부활의 언덕을 오르도록 은총을 내려주옵소서.   평화의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2년 4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2022-04-15 15:26:14
화해·통일2022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 초안)   
2022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 초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2022년 부활절에도 남북공동기도문 남측초안(국문,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지만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온 세계교회들이 부활절에 본위원회가 작성한 공동기도문 초안으로 부활절 예배 시에 기도합니다.  한국교회에서도 2022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 (남측초안)을 사용하여 부활절 예배 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동기도문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2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 초안)   주님, 역사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예수님께 베푸신 부활의 은총을 구하며, 남북(북남)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기도합니다. 어둠 짙은 한(조선)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드리는 우리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2018년 온 민족이 기뻐하며 함께 맞이한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의 열기는 이제 싸늘하게 식고 말았습니다. 민족의 운명이 걸린 약속들이 휴지처럼 버려지고, 민중(인민)의 피땀으로 쌓은 평화의 제단이 하나둘 허물어질 때, 우리는 침묵의 그늘에 머물렀습니다. 대화는 결렬되고 교착 상태는 깊어 가고 있습니다. 갈등과 대결의 파고는 높아지고 평화의 꿈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평화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을 외면한 우리 죄를 참회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조선)반도는 여전히 분단의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전쟁의 상처와 분단의 비극은 38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에도 깊이 배어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닫히고, 금강산을 향한 발길은 끊겼으며, 남북(북남)을 잇는 철로 작업은 중단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형제자매를 향한 경제제재와 군사동맹의 악습이 강화되는 것을 보면서도 분연히 일어나 평화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주님의 길을 다시 가르쳐 주옵소서. 분단은 우리 민족이 풀어야 할 역사의 과제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영감과 상상력에 힘입어 남북(북남)의 형제자매가 함께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한(조선)반도의 문제 해결 방식이 인류와 문명의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되도록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대결의 시대를 종식하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민중(인민)의 염원을 당국자들도 받들게 하옵소서.   우리가 평화의 복음을 굳게 붙들기를 원합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마른 뼈가 되살아나는 환상을 에스겔에게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갈라진 민족의 회복과 한(조선)반도의 통일을 향한 부활의 꿈을 부어주소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라!’라는 주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겠습니다.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행진을 다시 시작하렵니다. ‘종전평화운동’을 위해 힘쓰는 국내외 믿음의 형제자매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나라의 도래를 구합니다. 기후위기로 신음하는 피조물, 코로나 사태로 고통당하는 인류, 전쟁과 대결로 공멸의 위기 앞에 선 세계 시민 모두가 당신의 나라를 갈망합니다. 주님의 긍휼에 힘입어 인류가 하나 되어 부활의 언덕을 오르도록 은총을 내려주옵소서.   평화의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2년 4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2022-04-15 15:26:13
여성·청년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문   여성가족부 폐지를 폐지하라!     구조적 성차별 없다던 윤 당선인의 주장, 그가 스스로 뒤집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당선인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주장했다. 4월 10일, 그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그리고 그 8명 중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유일했다. 윤 당선인 스스로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라는 주장을 뒤집은 것이다.   여성가족부의 ‘역사적 소명’, 그가 결정할 수 없다. 윤 당선인은 ‘여성가족부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며 폐지 입장을 거듭 밝혔다. OECD 국가 중 성별임금격차 1위. 유리천장 지수 최하위, 채용성차별, 권력형 성폭력, 차별금지법 없는 나라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여성가족부의 역사적 소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3.8 여성의 날’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 7글자를 남긴 그는 우리의 역사적 소명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   차별과 혐오 위에 세워진 당선, 그 이후는 달라야 한다. 이번 20대 대통령선거는 차별과 혐오, 증오 선동의 장이었다. 차별과 폭력, 불평등으로 얼룩진 여성들의 삶에 대한 대안 제시는커녕 성별 갈라치기로 갈등을 부추기며 차별과 혐오 위에 세워진 것이 바로 윤석열 당선인이다. 성평등이 실현되지 않은 국가,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국가를 ‘민주주의 국가’라 부를 수 없다. 민주주의 실현은 대통령의 책임이다. 당선인은 자신의 책임을 다하라.   윤 당선인은 지금 당장 여성가족부 폐지를 철회하고, 성평등 정책 전담 부처 및 추진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라. 여성, 소수자, 그리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위해 대통령 당선인의 책임을 다하라. 우리 여성들은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힘을 모아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2. 04. 14   기독교반성폭력센터 / 녹색당 / 모두의 페미니즘 / 불꽃페미액션 / 서울여성연대 / 전국여성연대 / 진보당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 한국YWCA연합회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2022-04-14 15:49:03
일치·대화2022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2022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또다른 분열, 2022년의 대한민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육순종 목사)는 해마다 고난주간에 그 해의 고난의 현장을 찾아 교회의 선교 과제로 선정, 함께 기도하고 연대하며 더불어 평화를 위한 생명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2022년 고난의 현장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고난의 장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이해관계가 총 분출되는 대통령 선거를 겪으며 드러난 한국 사회의 심각한 분열과 갈등의 양상을 주목하여 “또다른 분열, 2022년의 대한민국”을 고난의 현장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대선을 겪으며 여성과 남성이, 세대와 세대가, 지역과 지역이 정확히 양분되고 그것은 종교 내부에서도 다르지 않음을 쉽게 목도하였습니다. 대선 이후에도 분열 양상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격화돼 가고 있습니다. 3년간 겪은 팬데믹을 통해 전 인류는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해서 생명과 연대, 서로돌봄과 배려가 필요함을 지극히 인식하였지만, 당장의 현실에서 우리는 갈라지고 전쟁과 폭력을 일으키고 나와 다른 상대를 이웃 삼지 않고 타자화하는 인간의 이기적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022년 대한민국 분열의 현장'을 올해 고난의 현장으로 선정하고 적대와 혐오, 갈라진 인간성의 중심에서 “이 일을 위하여 이때에 왔다”(요 12:27)는 요한복음의 말씀을 중심으로 화해와 생명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간절한 기도와 정의의 실천을 이어나가려 합니다.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의 인권을 위해, 초격차 사회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탈시설권 보장을 위해, 이주민과 난민을 환대하기 위해, 여성의 안전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해, 인류 공통의 위기인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투신하고 헌신하는 일에 한국교회의 성도들에 기도와 실천을 요청드립니다.   * 고난의 현장 연대  - 2022.4.14(목) 오전 8시 경복궁역에서 고난의 현장 연대로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권리예산 인수위 답변촉구 12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삭발투쟁’에 동참하였습니다.        
2022-04-14 15:39:21
2022년 장애인주일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34호(2022. 4.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장애인소위원회 제 목 : 2022년 장애인주일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1989년 2월 제38회 총회에서 모든 회원 교단의 ‘장애인운동위원회’ 설치와 ‘장애인 주일’ 제정 권고를 결의한 이래 매년 4월 20일 직전 주일을 장애인주일로 제정하고 연합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올해는 4월 20일(수) 오전 11시,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에서 장애인주일연합예배를 드립니다.   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져 하나 되기를 소망하며 드리는 이 귀한 예배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22년 4월 20일(수) 오전 11시 2. 장 소 :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989)              * 실시간 중계 : https://youtu.be/3QgunFjn4DM  3.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장애인소위원회 4. 맡은이 :   ◾ 인도 : 신복현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 수어통역 : 이영아 전도사(잠실중앙교회)   ◾ 기도 : 황현주 목사(기장 여신도회 교육원장)   ◾ 특별찬양 : 한소망교회 워십댄스팀   ◾ 설교 : 이계윤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소위원회 부위원장)              “당연할 줄 알았지요. 그러나”   ◾ 증언 : 박홍화 집사(미래를사는교회)   ◾ 축도 :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 인사 : 이홍정 총무(교회협)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4-13 14:29:55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33호 (2022. 4. 13)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의 한 일원으로 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성평등 추진기구인 여성가족부의 폐지를 공약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행보가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성차별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며, 성평등 조직체계를 퇴보시키는 것임을 직시하고 긴급하게 공동행동을 조직하였습니다.   3. 다음과 같이 4월 14일,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또 다른 혐오와 갈라치기를 반대하고,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며 저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려 합니다.   4.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불안감이 여전한 때이지만, 귀 언론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1. 일시: 2022년 4월 14일(목) 오전 11시 2. 장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 (통인동) 3. 주최/주관: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4. 주요 순서 사회: 박종화 (전국여성연대 기획국장)   1) 취지소개: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2) 발언1: 김예지 (한국YWCA 청년이사, 성평등정책위원)   3) 발언2: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   4) 발언3: 홍희진 (진보당 인권위원장)   5) 발언4: 류다현 (불꽃페미액션)   6) 기자회견문 낭독: 김지윤 (녹색당 대외협력국장), 류현아 (불꽃페미액션),      최소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 문의 : 교회협 여성위원회(02-745-4943)   <첨부: 기자회견문> 여성가족부 폐지를 폐지하라!   구조적 성차별 없다던 윤 당선인의 주장, 그가 스스로 뒤집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당선인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주장했다. 4월 10일, 그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그리고 그 8명 중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유일했다. 윤 당선인 스스로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라는 주장을 뒤집은 것이다.   여성가족부의 ‘역사적 소명’, 그가 결정할 수 없다. 윤 당선인은 ‘여성가족부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며 폐지 입장을 거듭 밝혔다. OECD 국가 중 성별임금격차 1위. 유리천장 지수 최하위, 채용성차별, 권력형 성폭력, 차별금지법 없는 나라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여성가족부의 역사적 소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3.8 여성의 날’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 7글자를 남긴 그는 우리의 역사적 소명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   차별과 혐오 위에 세워진 당선, 그 이후는 달라야 한다. 이번 20대 대통령선거는 차별과 혐오, 증오 선동의 장이었다. 차별과 폭력, 불평등으로 얼룩진 여성들의 삶에 대한 대안 제시는커녕 성별 갈라치기로 갈등을 부추기며 차별과 혐오 위에 세워진 것이 바로 윤석열 당선인이다. 성평등이 실현되지 않은 국가,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국가를 ‘민주주의 국가’라 부를 수 없다. 민주주의 실현은 대통령의 책임이다. 당선인은 자신의 책임을 다하라.   윤 당선인은 지금 당장 여성가족부 폐지를 철회하고, 성평등 정책 전담 부처 및 추진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라. 여성, 소수자, 그리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위해 대통령 당선인의 책임을 다하라. 우리 여성들은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힘을 모아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2. 04. 14   기독교반성폭력센터 / 녹색당 / 모두의 페미니즘 / 불꽃페미액션 / 서울여성연대 / 전국여성연대 / 진보당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 한국YWCA연합회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4-13 14:02:56
커뮤니티세계교회협의회(WCC)의 故 김용복 목사 애도 서신
세계교회협의회(WCC)의 故 김용복 목사 애도 서신
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에서 故 김용복 목사의 부음을 듣고 유가족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장만희 회장, 이홍정 총무)에 애도의 서신을 보내왔습니다.세계교회협의회(WCC)는 유족인 김매련(Marion Kim) 사모님, 대한예수교장로회(P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게 보낸 애도의 서신에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에큐메니칼 교육에 대한 김 목사님의 공헌이 젊은 학생들을 위한 신학연구소를 여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 수십 년 동안 김용복 목사님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것을 회상하며, 김용복 목사님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88선언 초안 작성자 중 한 사람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공헌한 것을 기리고 생명과 부활의 주님께서 안식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서신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Condolence letter Rev. Dr. Yong-Bock Kim  To: Mrs Marion Kim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Geneva, 8 April 2022 Dear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With deep sadness, I write to express condolences on behalf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at the passing of Rev. Prof. Dr Yong-Bock Kim. The fellowship of WCC member churches grieves together with his bereaved family,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and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Dr Kim was a committed ecumenist who served the ecumenical movement tirelessly and faithfully. As one of the prominent minjung theologians in Korea, Dr Kim’s contribution to ecumenical education was crucial in developing the idea of holding theological institutes for young students.   The WCC had the privilege of working very closely with him over the past several decades. He served as vice-moderator of the WCC’s Commission for the Churches’ Participation in Development. He also played a key role in organizing the WCC’s convocation on “Justice, Peace and the Integrity of Creation” in 1990 in Seoul.   As one of the drafters of the NCCK’s 88 Declaration, we also deeply appreciate his contribution to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e thank God for the life and witness of Rev. Prof. Dr Yong-Bock Kim as he played a crucial role in the peace process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May our common Lord Jesus Christ, the Lord of life and resurrection, give rest to his faithful and beloved servant Rev. Prof. Dr Yong-Bock Kim.   May his soul rest in peace, and may we all find comfort and confidence in the hope of the resurrection to eternal life.   Yours in Christ,  Rev. Prof. Dr Ioan Sauca Acting General Secretary     (번역)  세계교회협의회(WCC) 애도의 메시지   수신 : 김매련 여사, 대한예수교장로회(P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2년 4월 8일 제네바에서 그리스도 안의 형제 자매 여러분,   깊은 슬픔을 느끼며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대표해 고 김용복 목사님의 서거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편지를 씁니다. WCC 회원교회 공동체는 그의 유족과 대한예수교장로회(P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함께 슬퍼하고 있습니다.   김 박사님은 헌신적인 에큐메니스트로서 에큐메니칼 운동에 지칠 줄 모르고 충실히 봉사하셨습니다. 한국의 저명한 민중신학자 중 한 명인 김박사님의 에큐메니컬 교육에 대한 기여는 젊은 학생들을 위한 신학연구소를 여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지난 수십 년간 박사님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그는 WCC의 개발위원회(CCPD)의 부의장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1990년 서울에서 열린 "정의, 평화, 그리고 창조세계의 보전(JPIC)" 세계대회를 조직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88선언의 초안 작성자 중 한 사람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그의 공헌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목사님의 삶과 증언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용복 박사님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평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셨습니다.   생명과 부활의 주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충직하고 사랑받는 종 고 김용복 목사님에게 안식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의 영혼이 평안히 잠들기를,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영생에 이르는 부활의 희망에서 위로와 자신감을 찾기를 바랍니다.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문의: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2022-04-12 07:05:24
WCC, WCRC의 故 김용복 목사 애도 서신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31호 (2022. 4. 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WCC, WCRC의 故 김용복 목사 애도 서신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한스 레싱 총무대행)에서 故 김용복 목사의 부음을 듣고 유가족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장만희 회장, 이홍정 총무)에 애도의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3.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유족인 김매련(Marion Kim) 사모님, 대한예수교장로회(P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게 보낸 애도의 서신에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에큐메니칼 교육에 대한 김 목사님의 공헌이 젊은 학생들을 위한 신학연구소를 여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 수십 년 동안 김용복 목사님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것을 회상하며, 김용복 목사님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88선언 초안 작성자 중 한 사람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공헌한 것을 기리고 생명과 부활의 주님께서 안식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   4.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은 애도의 서신에서 김용복 목사님을 가장 억압받는 이들의 희망을 분명하게 표현한 신학자이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친구, 아시아 신학과 민중 신학의 선구자로 기억했습니다. 또한 아래로부터 행동하는 신학을 하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억압받는 자들의 관점을 이끌어내고, 아시아 신학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개혁교회 공동체에 많은 통찰력과 비전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앞으로도 용기 있게 일하며 김 목사님의 비전과 열정, 헌신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표했습니다.   5. 애도의 서신 원문과 번역문은 첨부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4-12 06:52:50
자료 4.16 세월호 참사 8주기 그리스도인 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4.16 세월호 참사 8주기 그리스도인 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32호 (2022. 4. 1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4.16 세월호 참사 8주기 그리스도인 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장기용 사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연대하는 그리스인들과 함께 아래와 같이 세월호 참사 8주기 그리스도인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이 자리에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 제목 : 4.16 세월호 참사 8주기 그리스도인 연합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 일시 : 2022년 4월 14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세월호 기억공간(시청역 근처 서울시의회 앞, 영상중계(유튜브 416그리스도인)) - 주제 :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 공동주관 : NCCK 정의평화위원회, NCCK 인권센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연대하는 그리스도인 - 첨부 : 웹자보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4-12 06:45:35
자료202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30호 (2022. 4. 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일치위원회 제 목: 202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라는 이름으로 고난의 현장을 찾아서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발굴해 나가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영적 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본 회는 2022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202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자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어서 이 곳을 떠나시오. 헤로데가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자 예수께서는 “그 여우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를 쫓아내며 병을 고쳐주고 사흘째 되는 날이면 내 일을 마친다’고 전하여라.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야 죽을 수 있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공동번역, 누가 복음 13장 31-33절)     총체적인 생명의 위기 속에서 죽음의 우상이 드리운 소외와 공포의 어둠에 갇혀 고통 당하는 온 생명세계에, 생명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제3일’의 구원과 해방의 역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평화가 영원한 희망의 빛으로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인간으로부터 기인된 코로나 전염병과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망’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사회의 분열과 불평등과 권력의 횡포는 사회관계망을 부조화와 혼돈 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냉전적이고 확증편향적이며, 교조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언어로 적대적 감정을 자극하면서 퇴행적으로 전개되는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민들 마음에 깊은 분열의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쌓아 올린 문명의 바벨탑이 무너져 내리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열차를 멈추지 못하고 질주하는 인간사회의 참상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부재’마저 상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재 중이신 하나님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적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존재의식이 진영의 동굴에 갇힌 채 인지부조화의 오류에 빠져서 자기만족적 행위를 즐기며, 정의와 평화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생명정치의 과정에 부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대의 역사의 부조리 속에서 헤로데와 바리사이파가 강요하는 침묵과 도피의 동굴에 안주하지 않으셨습니다. 불의한 권력을 향해 생명을 구걸하지 않으시고, 제3일을 향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의 길을 가셨습니다. 당대의 종교정치권력자들은 자기들이 요구하는 길을 가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붙잡아서 첫 날에는 십자가에 처형하였고, 다음 날에는 무덤 속에 가두고 인봉하였습니다. 권력자들이 자기 악의 한계점에서 승리를 선언할 때, 하나님은 권력의 축배를 거품으로 만들며 무덤을 여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다시 살아 무덤을 헤치고 영원에 작열하였습니다. 생명의 하나님의 역사의 희망은 수난의 제1일과 죽음의 제2일을 넘어 제3일에서 동틉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제3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오늘과 내일의 순교적 순례의 길을 가셨습니다.   ‘제3일’은 하나님께서 구원과 해방의 역사를 완성하시는 시간이요, 제3일의 신앙은 부활의 신앙입니다. 이것은 오늘과 내일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에게는 제3일의 희망을 가지고 가야 할 오늘과 내일의 길이 있습니다. 제3일을 향해 가는 길은 복음의 가치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사명의 길입니다. 그 길은 생명의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음의 우상과 대결하는 길입니다. 죽음의 우상 앞에 절하는 불의한 권력의 ‘마귀’를 쫓아내고, 전쟁과 분단의 고질 ‘병’을 고치는 길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사랑으로 정의를 이루는 길입니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희생당한 창조세계를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생태정의를 구현하므로 지속 가능한 지구생명공동체를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가 제3일의 희망에 붙잡혀 가야 할 길은 십자가의 길이지만, 제3일의 희망이 맺는 신앙의 열매는 부활이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온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인 제3일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운명을 이 시대의 헤로데나 바리사이파가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도록 인도합니다. 우리가 제3일의 희망을 지니고 사랑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께서 생명의 부활, 역사의 부활, 창조세계의 부활로 우리의 길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헤로데와 바리사이파가 죽음의 우상 앞에 절하며 만들어낸 불의한 권력은 하나님의 입김에 시들고 지는 한낱 풀이나 마른 꽃과 같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진 타다 남은 재와 같습니다. 제3일의 희망, 부활의 신앙을 지닌 우리가 죽을 인생들을 겁내거나, 말라 버릴 풀이나 꽃과 같고 타다 남은 재와 같은 권력을 두려워하여 우리의 걸음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는 복음의 증인으로, 진실의 증언을 위하여 ‘길 가에 돌들이 외치는 소리’, 제3일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죽음의 우상 아래 고통당하는 생명을 구원하고 해방하기 위한 제3일의 희망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제3일’에 대한, 부활에 대한, 새 역사에 대한 종말론적 희망을 지니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기다리는 공동의 증언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3일에 행하신 대로 창조세계의 온전함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치유되고 화해된 인간사회가 열리며, 역사의 부활과 함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환성을 올리며 기쁨으로 돌아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과 내일의 길을 가야 합니다.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야 합니다.   2022년 4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장 만 희 사령관 총무 이 홍 정 목 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2-04-08 12: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