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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관동대지진 조선인-중국인 학살 희생자 100년 그리스도인 추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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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3년은 관동대지진 학살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는 9월 3일(주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재일대한기독교회 동경교회에서 '관동대지진 조선인-중국인 학살 희생자 100년 그리스도인 추도집회'가 진행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인 김종수 목사(간토학살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디아스포라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종생 총무가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관동 대학살의 가슴 아픈 역사를 마주하며 깊이 추도하고, 참된 화해와 평화, 생명의 길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추도집회 선언문 (요약판)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동대지진 조선인・중국인 학살 희생자 100년 그리스도자 추도 집회 선언문(요약)
2023년 9월, 관동대지진 때의 학살로부터 100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조선인・중국인이 학살된 사실에 마주하여 지금 우리의 태도를 묻는 무거운 과제를 함께 담당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관동대지진 이후의 혼란 속에서 6000명 이상의 조선인과 700명 이상의 중국인이 학살되는 대참사가 관동 전역에서 일어났습니다. 대학살의 근원이 되는 <불령 조선인(不逞鮮人) 폭동>의 유언비어의 유포를 내무성・관헌이 주도하고 군대・관헌・행정의 지시로 자경단을 조직함으로써 학살에 민중을 가담시킨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학살의 실태 조사를 방해하고 보도를 통제함으로써 사실을 철저한 숨기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재판에서는 학살에 관여한 군부와 관헌은 누구 한 사람 그 책임은 묻지 않고, 재판을 받은 자경단원들도 다음해 1월의 황태자의 결혼에 때를 기해 특별 은사로 전원 무죄 방면되었습니다. 이 부조리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민중의 책임이 지금까지 100년간 묻지 않고 침묵되어 왔습니다.
조선인 학살은 관동대지진 때 처음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고 한(조선)반도 강제병합 이전부터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는 민중 운동을 조선총독부가 철저히 탄압한 것에서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1919년의 3·1독립운동의 철저 탄압, 1920년 가을의 중국 간도의 혼춘(琿春)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3000명의 조선인이 학살되었습니다. 식민지 지배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는 조선 민중을 ‘토벌'해 온 군과 경찰의 적개심과 공포심이 <불령 조선인(不逞鮮人)>이라는 혐오(Hate)로 본토의 일본 민중에게도 퍼진 가운데 1923년의 대학살(Genocide)이 일어났습니다.
패전 후 78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부와 일본 사회는 그 100년 전의 대학살의 역사에 마주하지 않고, 그 책임을 계속 불문하고 있습니다. 국가 책임에 관한 국회 질문에 대해서도 회피하는 답변이 반복되고, 또 동경도의 학살 희생자에의 추도사를 보내지 않고 중지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조선학교 무상화 제외라는 제도적 혐오와 함께 민족 차별적 혐오는 오늘 일본사회에서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그때 교회는 무엇을 했는가?”라고 물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습니다. 살육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의 교회는 방관자로 남아 살육을 피해 도망치는 조선인・중국인에게 문을 열지 않고 침묵했던 사실로부터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관동 대학살로부터 100년의 지금, 부활의 주님의 부름 받아 ‘이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으로 이 세상으로 보냄 받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주님의 십자가 앞에 서서 관동 대학살의 역사에 마주 추도의 사역을 계승해 갑니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전쟁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시대에 적의와 차별이 낳는 폭력에 침묵하지 않고 참된 화해와 평화를 이끄시는 주님을 따라 증인으로서 ‘지극히 작은 자’(마태 25:40)의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선교의 길을 걸어갑니다. 또한 우리는 묵인이라는 스스로의 죄를 회개하면서 소수자를 배제하는 사회의 본질과 싸우고 있습니다.
2023년9월3일
관동대지진 조선인・중국인 학살 100년 그리스도인 추도집회 실행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NCCJ #재일대한기독교회 #KC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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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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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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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동부, 광주, 대구, 전남, 전북, 충남, 대전, 강원, 경기중부 등 전국 각지에서 창조질서 보전을 염원하며 순례의 여정을 이어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 간절한 마음을 모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결단하는 기도회를 오는 9월 7일(목)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을 출발해 일본대사관까지 순례의 여정을 이어가며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의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삼는 해양투기가 철회되는 그날까지 기도의 행진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것입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전국 도보순례 마침기도회◾ 일시 : 2023년 9월 7일(목) 오후 2시 - 4시◾ 장소 : 서울역 광장 집결 - 서울시청 광장 - 일본대사관 앞◾ 주최 : 지역NCC전국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 02-765-1136#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생명문화위원회 #지역NCC전국협의회 #후쿠시마방사능오염수해양투기반대한국교회연대 #후쿠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반대 #후쿠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반대전국도보순례마침기도회 #no_nuclear_wastewater_dump #stop_dumping_Fukushima_nuclear_wastewater
2023-08-30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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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연대) 긴급성명서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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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인영남 목사)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오는 24일 투기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히며 지역NCC전국협의회,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등과 함께 긴급성명을 발표했습니다.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긴급 성명서>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욥기 38:16,17)
한국교회와 기독교계는 그동안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핵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더불어 여러 차례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반대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본 대사관 앞 일인시위, 전국 순례 도보행진을 이며나가며 기도회와 반대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오늘(22일) 일본 기시다 총리가 각료 회의를 통해 오는 24일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겠다는 일본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지금 일본정부는 자국의 시민들조차 설득하지 못한 채, 한국 시민사회, 중국과 태평양 도서국가의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서둘러 강행하려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기독교계는 일본정부의 이러한 시도가 국제사회의 정상국가로서의 위치를 포기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에 피해를 전가하는 범죄국가로 회귀하는 반시대적인 결정이고, 해양이라는 지구 생태계 모두의 공유지를 가장 독성이 심한 물질인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비윤리적인 생태학살 행위이며, 바다의 모든 생명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교만과 죽임의 용서받지 못할 죄악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이에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계획을 지금 즉시 철회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심사숙고하여 모든 생명의 안전을 우선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 이러한 일본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도리어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을 홍보하며,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자국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방치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이라도 한국정부와 여당은 정치적 편 가르기와 모함을 중단하고 한국 시민들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일본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정부와 핵산업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선출된 꼭두각시 대통령이 아니라면, 한국정부의 수반으로써 해야 할 말과 행동을 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아는 척 하고 모든 것을 다 통제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앞에서, 바다에 대하여 겸손과 경외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즉시 철회하여,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에 서기를 바란다.
2023년 8월 22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지역NCC 전국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연대
2023-08-22 15:39:56
-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일정 발표에 대한 한국교회 긴급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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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9호 (2023. 8.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일정 발표에 대한 한국교회 긴급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인영남 목사)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오는 24일 투기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히며 지역NCC전국협의회,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연대 등과 함께 긴급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 이들 단체들은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긴급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이러한 시도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에 피해를 전가하는 범죄국가로 회귀하는 반시대적인 결정이고, 해양이라는 지구 생태계 모두의 공유지를 가장 독성이 심한 물질인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비윤리적인 생태학살 행위이며, 바다의 모든 생명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교만과 죽임의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라고 밝히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와 더불어 국제사회와 함께 심사숙고하여 모든 생명의 안전을 우선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4. 또한 이러한 일본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도리어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을 홍보하며,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자국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방치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정치적 편 가르기와 모함을 중단하고 한국 시민들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일본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5.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긴급 성명서>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욥기 38:16,17)
한국교회와 기독교계는 그동안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핵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더불어 여러 차례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반대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본 대사관 앞 일인시위, 전국 순례 도보행진을 이며나가며 기도회와 반대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오늘(22일) 일본 기시다 총리가 각료 회의를 통해 오는 24일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겠다는 일본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지금 일본정부는 자국의 시민들조차 설득하지 못한 채, 한국 시민사회, 중국과 태평양 도서국가의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서둘러 강행하려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기독교계는 일본정부의 이러한 시도가 국제사회의 정상국가로서의 위치를 포기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에 피해를 전가하는 범죄국가로 회귀하는 반시대적인 결정이고, 해양이라는 지구 생태계 모두의 공유지를 가장 독성이 심한 물질인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비윤리적인 생태학살 행위이며, 바다의 모든 생명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교만과 죽임의 용서받지 못할 죄악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이에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계획을 지금 즉시 철회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심사숙고하여 모든 생명의 안전을 우선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 이러한 일본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도리어 방사능 오염수의 안전을 홍보하며,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자국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방치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이라도 한국정부와 여당은 정치적 편 가르기와 모함을 중단하고 한국 시민들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일본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여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정부와 핵산업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선출된 꼭두각시 대통령이 아니라면, 한국정부의 수반으로써 해야 할 말과 행동을 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아는 척 하고 모든 것을 다 통제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앞에서, 바다에 대하여 겸손과 경외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즉시 철회하여,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에 서기를 바란다.
2023년 8월 22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지역NCC 전국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연대
* 문의 : NCCK 생명문화위원회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22 14: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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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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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언론위원회(권혁률 위원장)는 지난 7월에 “NCCK, 미디어를 묻다”라는 주제로 2023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본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언론위원회는 숙고 끝에 최근의 언론 상황 전반에 대한 우려와 미디어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그리스도인들과 미디어, 언론 매체와 종사자들을 향한 요청과 권고를 담아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선언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2023 정책협의회 선언문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흐르는 사회를 향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생명·정의·평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는 하나님의 선교기관입니다. 우리 교회협 언론위원회는 교회가 친교와 사귐을 통해 다양성 속에 일치를 이루어 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임을 고백하며, 특별히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에 따라 미디어를 쇄신하려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매우 혼란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불신과 갈등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과 이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묻지마 폭력 행위나 폭력 행위 예고 등에 따른 불안을 겪으며, 남녀노소 계층 간, 지역 간의 반목이 심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과 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혼란스러운 현실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성 언론은 시대의 지표가 되어야 할 저널리즘의 본질을 잃어버려 사회의 문제가 되고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언론은 이런 현실을 반성하고 개선하기보다는 생존과 권력을 위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들은 세상을 더 가깝게 느끼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들과 연결하는 매체가 되리라 기대했지만, 그것들은 오용되고 악용되어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과 소셜 미디어의 선동으로 한쪽이나 다른 쪽으로 몰리거나 배척되는 위험에 처하고 있으며, 그 기술로 인해 부와 권력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로 인해 소외와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세상은 점점 불평등해지고 있습니다. 병든 언론과 기계적 승자독식의 디지털 문명에 의해 우리는 이념과 알고리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짜뉴스와 그 전파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빠르고 정교한 인공지능과 ‘딥 페이크’ 기술에 의한 위협이 우리를 덮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최근의 언론 상황을 살펴보면서 구조적인 부정의가 굳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련의 조치들은 우리에게 큰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언론의 정당한 보도를 가짜뉴스로 몰아가고, 독립적이어야 할 공영방송을 예산 집행 중단과 재원 확보 방식 변경으로 압박하고, 방송전파의 공공적 관리를 위해 일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를 국가 감찰 기능으로 강제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더군다나 언론 및 미디어 관련 시민사회단체의 기능을 위축시키고 파괴하려는 의도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련의 정책 운용이 정치적으로 불리한 여론 상황을 뒤집고 지지층 결집을 통해 정파적 목표를 이루려는 반민주적이고 퇴행적인 권력의 남용이라고 판단합니다. 특히 기성 언론뿐 아니라 포털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규제도 정치권력이 국민 공론장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소통이 억압되고 사회 각 지체들은 고립되어 민주사회 발전에 연대할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이제라도 이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전향적 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미디어를 바꿀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미디어의 새로운 변화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미디어 소비자이자 전파자, 때로는 생산자의 책임감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미디어에 대해 성찰하고 참여하는 사명을 갖습니다. 우리는 알고리즘에 의해 조작되고 이용되지 않으며, 갈등을 부추기는 뉴스와 정보, 각종 콘텐츠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정파적 편향으로 인해 분노하거나 차별하지 않으며, 신앙 공동체와 민족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민주 시민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디어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의 제 권력과 집단을 감시하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명을 수행하기를 촉구합니다. 인간의 얼굴을 한, 그리스도의 얼굴을 닮은 화해와 일치, 생명 수호의 사명감과 역량을 갖춘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사실 보도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화합과 정의에 헌신하는 미디어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언론 매체와 그 종사자들이 오늘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진지하게 고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도 서로의 다름과 그로 인한 다툼을 회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다양성 속에서 일치와 협력의 길을 찾고, 분열과 편견이 가득한 시대에 생명의 존엄함을 지키는 것이 언론과 그 종사자의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직한 언론 매체와 언론 종사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시민들의 비판적 사유와 소통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건강한 발전의 토대를 지키기 위해 경계와 질타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교회를 깨우며, 미디어 기관들에 호소하며, 권력을 비판할 것입니다. 또한 민주시민들과 연대하여 언론이 국민한테서 멀어지고 지배 권력을 따르는 행위들을 감시하고 권력의 부당한 언론장악 시도를 저지하려는 노력에 동참할 것입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희년을 향한 행진’ 노래 가사) 흐르는 사회를 위해 우리 사회의 미디어가 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2023년 8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2023-08-21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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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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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8호 (2023. 8. 2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 보도 요청의 건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흐르는 사회를 향하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2023 정책협의회 선언문 -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언론위원회(권혁률 위원장)는 지난 7월에 “NCCK, 미디어를 묻다”라는 주제로 2023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본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2. 언론위원회는 숙고 끝에 최근의 언론 상황 전반에 대한 우려와 미디어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그리스도인들과 미디어, 언론 매체와 종사자들을 향한 요청과 권고를 담아 2023년 정책협의회 선언문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3. 언론위원회는 선언문에서 현재의 언론 상황을 진단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미디어 소비자이자 전파자, 생산자의 책임감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미디어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의 제 권력과 집단을 감시하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기를 촉구하고, 언론 매체와 종사자들이 오늘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4. 선언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2023 정책협의회 선언문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흐르는 사회를 향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생명·정의·평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는 하나님의 선교기관입니다. 우리 교회협 언론위원회는 교회가 친교와 사귐을 통해 다양성 속에 일치를 이루어 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임을 고백하며, 특별히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에 따라 미디어를 쇄신하려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매우 혼란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불신과 갈등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과 이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묻지마 폭력 행위나 폭력 행위 예고 등에 따른 불안을 겪으며, 남녀노소 계층 간, 지역 간의 반목이 심화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과 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혼란스러운 현실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성 언론은 시대의 지표가 되어야 할 저널리즘의 본질을 잃어버려 사회의 문제가 되고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언론은 이런 현실을 반성하고 개선하기보다는 생존과 권력을 위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들은 세상을 더 가깝게 느끼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들과 연결하는 매체가 되리라 기대했지만, 그것들은 오용되고 악용되어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과 소셜 미디어의 선동으로 한쪽이나 다른 쪽으로 몰리거나 배척되는 위험에 처하고 있으며, 그 기술로 인해 부와 권력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로 인해 소외와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세상은 점점 불평등해지고 있습니다. 병든 언론과 기계적 승자독식의 디지털 문명에 의해 우리는 이념과 알고리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짜뉴스와 그 전파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빠르고 정교한 인공지능과 ‘딥 페이크’ 기술에 의한 위협이 우리를 덮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최근의 언론 상황을 살펴보면서 구조적인 부정의가 굳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련의 조치들은 우리에게 큰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언론의 정당한 보도를 가짜뉴스로 몰아가고, 독립적이어야 할 공영방송을 예산 집행 중단과 재원 확보 방식 변경으로 압박하고, 방송전파의 공공적 관리를 위해 일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를 국가 감찰 기능으로 강제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더군다나 언론 및 미디어 관련 시민사회단체의 기능을 위축시키고 파괴하려는 의도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련의 정책 운용이 정치적으로 불리한 여론 상황을 뒤집고 지지층 결집을 통해 정파적 목표를 이루려는 반민주적이고 퇴행적인 권력의 남용이라고 판단합니다. 특히 기성 언론뿐 아니라 포털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규제도 정치권력이 국민 공론장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소통이 억압되고 사회 각 지체들은 고립되어 민주사회 발전에 연대할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이제라도 이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전향적 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미디어를 바꿀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미디어의 새로운 변화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미디어 소비자이자 전파자, 때로는 생산자의 책임감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미디어에 대해 성찰하고 참여하는 사명을 갖습니다. 우리는 알고리즘에 의해 조작되고 이용되지 않으며, 갈등을 부추기는 뉴스와 정보, 각종 콘텐츠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정파적 편향으로 인해 분노하거나 차별하지 않으며, 신앙 공동체와 민족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민주 시민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디어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의 제 권력과 집단을 감시하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명을 수행하기를 촉구합니다. 인간의 얼굴을 한, 그리스도의 얼굴을 닮은 화해와 일치, 생명 수호의 사명감과 역량을 갖춘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사실 보도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화합과 정의에 헌신하는 미디어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언론 매체와 그 종사자들이 오늘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진지하게 고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도 서로의 다름과 그로 인한 다툼을 회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다양성 속에서 일치와 협력의 길을 찾고, 분열과 편견이 가득한 시대에 생명의 존엄함을 지키는 것이 언론과 그 종사자의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직한 언론 매체와 언론 종사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시민들의 비판적 사유와 소통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건강한 발전의 토대를 지키기 위해 경계와 질타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교회를 깨우며, 미디어 기관들에 호소하며, 권력을 비판할 것입니다. 또한 민주시민들과 연대하여 언론이 국민한테서 멀어지고 지배 권력을 따르는 행위들을 감시하고 권력의 부당한 언론장악 시도를 저지하려는 노력에 동참할 것입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불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희년을 향한 행진’ 노래 가사) 흐르는 사회를 위해 우리 사회의 미디어가 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2023년 8월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최규희 목사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21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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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김종생 목사 NCCK 총무취임 감사예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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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생 목사 NCCK 총무취임 감사예배 스케치]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100년동안 국내외적으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며,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 민족 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선교 도구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충실히 노력해왔습니다.본 회는 지난 8월 3일에 열린 제71회기 임시총회에서 신임 총무로 김종생 목사를 선출하고, 김종생 총무를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한국교회를 위한 지도자로 겸손히 세우기 위해 어제 8월 17일 (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아가페홀)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부 예배는 본회 부회장인 이순창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이 인도하고,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윤창섭 총회장이 기도를, 구세군한국군국 조진호 인사국장이 성경봉독을, 테너 조찬욱이 특별찬양을 하였습니다. 이어 본회 회장인 강연홍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이 "모세가 구하여 이르되" (출 32:7-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2부 감사와 축하 시간은 본회 부회장인 박동신 주교(대한성공회 부산교구)의 인도로, 정훈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연합사업위원회 서기)가 기쁨으로 취임 총무를 소개하였고, 에큐메니칼 원로 안재웅 박사의 축하와 격려 말씀이 있었습니다. 성경판소리 연구가인 김선우 목사의 축가에 이어, 이상호 회장(지역NCC전국협의회), 안미정 총무(한국교회여성연합회), 김정현 위원장(NCCK청년위원회)이 각각 지역과 여성,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바람과 기대를 전했습니다.김종생 총무는 취임 감사말씀에서 본인이 존경하는 친형님 김정남 선생님의 말씀을 전하며 교회협 총무 취임이 가문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 총무는 "박수 받는 행사장보다는 고난의 현장에 다가가는 현장의 사람이 되겠"다며, 본회가 앞으로 약한 이들의 답답함을 듣고, 억울한 이들의 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본회 서기인 이천우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의 축전을 전하며 내빈을 소개하였고, 신경하 전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축복기도로 취임 감사예배를 모두 마친 후, 신임총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공교회로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더불어 기후위기 시대 생태영성을 회복하고, 남북분열의 장막을 걷어내 평화통일의 다리가 되고, 지난날 민주화의 여정에 약자를 옹호, 대변하며 예언자적 역할을 해낸 것처럼, 다시 시작하는 100년의 여정 가운데 생명과 정의, 평화의 숨을 불어 넣는 포용적 공동체를 구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에큐메니칼 선배님과 동역자 여러분! 손해 보는 여정에 동참해 주십시오." - 김종생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총무취임감사예배 #김종생목사NCCK총무취임감사예배 #김종생총무
2023-08-18 10:22:08
-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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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7호 (2023. 8. 1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빕니다.
2. 가톨릭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김시몬 신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등 3개 종단은 오는 8월 17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3개 종단은 특수고용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에 대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경제적 이득을 누리는 원청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하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삼권을 행사한 노동자들을 향한 무분별하게 손배소와 가압류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향으로 노조법 2,3조를 개정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4. 이번 임시국회에서 노조법 2,3조가 변화된 현실에 맞게 개정되어 모든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일하는 안전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개종단은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에도 법 개정이 완료될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대를 이어갈 것입니다.
5.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에 귀 언론사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노조법 2,3조 신속 통과 후 즉시 공포를 촉구하는 3개종단 기자회견
2) 일시 : 2023년 8월 17일 오전 11시
3) 장소 ; 국회 정문 앞
4. 주최 : 가톨릭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김시몬 신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
5) 순서 :
- 인사 및 취지 소개
- 각 종단별 발언
- 연대발언(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 성명서 낭독
* 문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8-16 1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