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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제72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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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0호(2023. 11.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제72회 정기총회와 신임회장 기자회견 취재 요청의 건
교회협, 제72회 정기총회 개최 (녹색총회)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오는 11월 20일(월)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3. 교회협은 2024년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회기를 출발하며, 71회기에 이어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모입니다. 본 주제는 정의와 평화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을 고백하였던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 총회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심’을 고백하였던 제11차 카를스루에 총회의 주제와 공명하며, 전 지구생명공동체의 위기 속에서 교회가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부르심에 주목합니다. 100주년을 맞는 교회협은 세계교회와 깊이 친교하면서 우리 시대의 과제와 대안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4. 금번 총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2회기 예결산(안)과 사업계획(안) 인준, 신임 임원 선임, 안건토의(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안건 외), 총회 선언문 채택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별히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녹색총회로 진행하면서 오전에는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개회예배와 주제강연(‘그린 엑소더스, 미래를 향한 교회의 도전’ -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총회 회무를 진행합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개인텀블러와 손수건을 지참하기로 하였고, 자료집도 PDF로 공유하며, 개회예배 헌금은 몽골 은총의 숲 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5. 회무를 마친 후 곧바로 72회기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층 기장총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2회 정기총회
• 일시 : 2023년 11월 20일(월)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장소 :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김상옥로 30)
• 주제 :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104편 30절, 요한복음 6장 39절, 요한계시록 21장 5절)
• 일정:
9:30-10:00 등록, 접수
10:00-11:00 개회예배
11:00-12:00 축하의 시간, 주제강연
* ‘그린 엑소더스, 미래를 향한 교회의 도전’ -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12:00-13:00 점심 식사
13:00-16:00 본회의(사업보고, 임원 선임, 신구임원 이취임식, 안건토의), 폐회예배
16:00- 신임회장 기자회견
* 기자회견 장소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층 기장총회 대회의실입니다.
* 신임회장 기자회견 시간은 회무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010-4122-5234)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13 1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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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3개종단 종교인 금식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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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1호 (2023. 11.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3개종단 종교인 금식기도회” 취재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는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기원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함께 금식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수많은 노동자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가운데 국회를 통과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대통령 거부권에 막혀 무산되지 않고 즉시 공포되기를 바라며 종교인들이 곡기를 끊고 거리에서 기도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진행될 금식기도회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3개종단 종교인 금식기도회
◾ 일시 : 2023년 11월 13일(월) 오후 2시 - 법 개정 완료시까지
◾ 장소 : 동화면세점 앞 금식기도처
◾ 공동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 주관 : 노조법 2,3조 개정촉구 개신교대책위
◾ 일정
- 13일(월) 오후 2시 여는 기도회(개신교대책위 주관, 이후 금식기도처 설치)
오후 3시 3개 종단 기자회견
- 14일(화)부터 법 개정 완료시까지 매일 저녁 5시 30분, 매일기도회
*16일(목) 3개 종단 연합기도회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13 1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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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72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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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오는 11월 20일(월)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교회협은 2024년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회기를 출발하며, 71회기에 이어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모입니다. 본 주제는 정의와 평화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을 고백하였던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 총회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심’을 고백하였던 제11차 카를스루에 총회의 주제와 공명하며, 전 지구생명공동체의 위기 속에서 교회가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부르심에 주목합니다. 100주년을 맞는 교회협은 세계교회와 깊이 친교하면서 우리 시대의 과제와 대안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선교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자 합니다.
금번 총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2회기 예결산(안)과 사업계획(안) 인준, 신임 임원 선임, 안건토의(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안건 외), 총회 선언문 채택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별히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녹색총회로 진행하면서 오전에는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개회예배와 주제강연(‘그린 엑소더스, 미래를 향한 교회의 도전’ -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총회 회무를 진행합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개인텀블러와 손수건을 지참하기로 하였고, 자료집도 PDF로 공유하며, 개회예배 헌금은 몽골 은총의 숲 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회무를 마친 후 곧바로 72회기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층 기장총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3-11-13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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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개최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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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8호(2023. 11.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제 목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보도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는 제주4・3평화재단과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주제 :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을 공동개최했습니다.
3.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주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된 본 학술심포지엄에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교단협의회・제주NCC 회장 이상구 목사,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 인사,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 관계자, 제주4・3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4. 심포지엄은 손승호(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의 영상 축전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5. 양조훈(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 진실규명과 종교계 활동”을 제목으로한 기조강연에서 4・3진실규명 운동사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계의 4・3 운동사를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4・3을 둘러싼 종교계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불교는 ‘추모와 피해회복’에 천주교는 ‘진실과 정의구현’에 기독교는 ‘회개와 갈등극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4・3은 편가름을 벗어나 진실 앞으로 향하여 평화, 인권, 화해, 정의 등의 가치에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6. 초청강연은 박찬식(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 전 제주4・3연구소장)과 한금순(제주대학교 사학과)이 각기 ‘천주교와 4・3’, ‘불교와 4・3’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박찬식은 “제주 천주교회의 4・3 인식과 역할”을 통해, “4・3 당시 제주 천주교회는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충돌과 폭력, 주민 희생의 위험지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주 천주교회 신도들의 피해 실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작업과 선교사들의 서한자료 검색, 교회의 주요 인사에 대한 인터뷰 작업 등을 통해서 좀 더 소상하게 진실을 밝히고 정리하며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한금순은 “불교계 제주 4・3 피해 연구 현황과 과제”를 통해 4・3 당시 제주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불교계의 피해상황을 정리하고, “불교계의 경우 승려가 속가와의 인연을 남겨놓지 않는 특성이 있어 유족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으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희생자를 추모해 왔음을 말하였습니다. 불교계의 과제로는 (1) 개별 사찰의 제주4・3활동 연구 및 피해 인명의 개별적 제주4・3 활동 연구 (2) 불교계의 제주4・3 유적지 지정 (3) 종교계의 4・3정신 실천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7. 1발제자로 나선 김인주(제주 봉성교회 담임목사)는 “4・3 사건 속의 개신교”를 제목으로, 발제자 본인이 제주에서 목회하며 수십 년 간 축적 된 개인의 구술활동과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했습니다. 그는 “당시 제주 상황을 면밀히 분석 검토하고, 정교하고 치밀한 역사를 재구성하여야 하는 과제가 4・3연구자 그리고 개신교 교회사 연구자들에 남아 있다. 선행 연구에서 넘겨짚었던 부분을 다시 반추하고, 더 좋은 자료와 증언을 발굴하며 새롭게 4・3 역사를 수정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 시간 여유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찬을 한 오승학(전 전 치유와평화를위한그리스도모임 대표)는 4・3 유족이자 제주교회의 집사로서 20여 년 전부터 제주 기독교계 담당자에게 4・3 관련 토론회나 세미나를 건의했음을 말하며, 제주 내에서도 4・3을 바라보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입장 차이, 교계 지도자와 일반 성도의 시각차이가 존재함을 지적하였습니다. 나아가 “사랑의 종교인 개신교계가 먼저 제주의 아픔인 4・3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을 통해 제주에 치유와 평화가 실현되고 궁극적으로 화해와 상생의 물결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8. 2발제를 맡은 고민희(연세대학교 신학과 교회사)는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개신교 4・3연구의 필요성과 연구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추이와 한계를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개신교 4․3 연구 성과는 헤아리기 용이할 정도로” 적음을 지적하면서도 “근래의 연구들을 통해 4․3을 주제로 한 개신교계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더불어 “연구 주제의 획일성, 논의 분야의 협소성, 활동 영역의 제한성은 개신교 4․3 연구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한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는 연구 성과의 수적 증가가 필수적이나 이를 위한 발판, 즉 개신교 4․3 연구의 목적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을 넓히는 작업 또한 중요 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2발제에 대한 논찬은 고지수(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선임연구원)가 하였습니다. 그는 기독교계 4・3연구의 미흡함과 연구 확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거론하며,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습니다. “연구 다양성은 비단 교회사, 신학, 기독교윤리 등 종교 베이스 학문영역에 제한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일반 학계(역사, 정치, 사회, 인류학 등)로 확장하여 ‘제주4・3과 개신교성’ 탐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9. 주진오(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명예교수,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제주도 은퇴 목사, 현직 목사, 원불교 관계자, 전 제주 공직자 등 다양한 이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습니다. 주진오는 4・3을 특정 종교나 이데올로기 등의 기준이 아닌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더불어 로마서 12장 15절의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와 17절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를 인용하며 토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0. 제주4・3사건 75주년에 열린 본 학술심포지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제주4・3평화재단이 MOU를 맺은 지 5년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외부에서 바라보는 4・3”이 아닌, “종교를 가진 제주인이 말하는 4・3의 장”이 되기 위해, 사회자와 좌장을 제외한 강연자, 발제자 전원을 제주도민이거나 제주도가 고향인 분들로 구성하였습니다.11.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과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첨부 : 심포지엄 자료집, 포스터, 현장사진
* 문의 :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070-7707-8431),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10 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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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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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9호 (2023. 11. 0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1.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종교시민사회는(화해와 평화플랫폼(이하 한일플랫폼)은 오는 11월 8일(수) 오전 11시,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동아시아를 둘러싼 현 위기 상황에 대한 종교시민사회의 입장을 밝히고, 한일 시민 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 기자회견에는 다카다 켄(전쟁을 시키지 않겠다·헌법 9조 깨부수지마! 총궐기행동 실행위원회), 노히라 신사쿠(피스보트) 공동대표를 포함해 한일플랫폼 일본측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한일플랫폼 합동 운영위원회가 대학로 흥사단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은 지난 2020년 7월 발족된 한·일 최대 규모의 종교시민사회 연대네트워크로서 한·일 양국 교회협의회(NCCK/NCCJ)와 원불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하여 각 국의 정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종단이 핵심 구성원으로, 양국에서 구성된 약 22개 연대체와 10개의 단체가 공동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플랫폼 공동대표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전략경쟁, 팔레스타인에서의 무력 충돌 등 세계는 지금 탈냉전기 30여년의 역사상 유례없는 전쟁과 갈등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특히 한반도는 그 위험의 중심에 있습니다.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미일-북중러의 대결 구도가 강화되고 군비 경쟁 또한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이 진행되었으며 훈련에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가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또한 2022년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넘어 군사비를 GDP 2%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례 없는 군비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높이지는 군사적 긴장 속, 무력 충돌을 방지할 평화의 길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한편, 주목해야 하는 점은 강화되는 한‧미‧일 안보협력이 일본의 식민지배 범죄에 면죄부를 주며,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방조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는, 주변국과의 대결과 적대를 중단하지 않고는 동아시아 시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전쟁과 기후위기, 보건위기 등 인류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할 위기가 산적해있습니다. 갈등과 분열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나아가는 시민들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4. 자세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11월 8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 주최 :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 순서
- 사회: 김민지 운영위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
- 발언 1: 한충목 공동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 발언 2: 이승훈 운영위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 발언 3: 다카다 켄 공동대표(전쟁을 시키지 않겠다·헌법 9조 깨부수지마! 총궐기행동 실행위원회 공동대표)
- 발언 4: 에가미 아키라 운영위원(일본산 묘법사 스님)
- 기자회견문 낭독
■ 별첨 1 : 조직구성
한국측 위원
【공동대표】
김경민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김종생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인성 교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한충목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운영위원】
강주석 신부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김민지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협력국)
김병혁 자주통일국장(한국진보연대)
김은형 부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손미희 공동대표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김성달 사무총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나영 이사장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승훈 운영위원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신철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이태호 운영위원장 (시민평화 포럼)
정상덕 교무 (원불교 중앙총부 영산사무소장)
진영종 공동대표 (참여연대)
최은아 자주통일위원장 (한국진보연대)
【서기】
김경민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실행위원】
김명준 사무총장 (조선학교와 함께 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민족문제연구소)
양다은 팀장 (한국YMCA전국연맹)
이갑준 국장(흥사단)
한희수 간사 (한국YMCA전국연맹)
황수경 수녀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일본측 위원
【공동대표】
노히라 신사쿠 野平 晋作 (피스 보트)
미쯔노부 이치로 光延 一郎 (일본천주교 정의와 평화협의회)
오노 분코 小野 文珖 (군마제종교자모임)
타카다 켄 髙田 健 (전쟁을 시키지 않겠다·헌법 9조 깨부수지마! 총궐기행동 실행위원회 공동대표)
【운영위원】
기타무라 케이코 北村 恵子 (일본NCC 여성위원회)
김성제 金性済 (일본NCC 총간사)
나카이 준 中井 淳 (일본천주교 정의와 평화 협의회)
시라이시 타카시 白石 孝 (일한시민교류를 추진하는 희망연대)
오다가와 코 小田川 興 (재한피폭자문제시민회의)
와타나베 미나 渡辺 美奈 (여자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 WAM)
와타나베 캔주 渡辺 健樹 (일한 민중연대 전국 네트워크)
이시카와 유키치 石川 勇吉 (아이치 종교자 평화의 모임)
이즈카 타쿠야 飯塚 拓也 (일본NCC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위원회)
타이라 아이카 平良 愛香 (평화를 실현하는 그리스도인 네트)
타케다 타카오 武田 隆雄 (평화를 만들어내는 종교자네트)
히다 유이치 飛田 雄一 (고베 청년학생 센터)
히키 아쯔코 比企 敦子 (일본NCC교육부)
【서기】
김성제 金性済 (일본NCC 총간사)
【사무국】
구주 노리코 くじゅう のりこ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 네트워크)
류시경 柳時京(일본성공회 오사카 카와구치 기독교회)
사토 노부유키 佐藤 信行 (외국인주민기본법의 제정을 구하는 전국기독교연락협의회)
시오에 아키코 潮江亜紀子 (외국인 등록법의 근본적인 개정을 구하는 가나가와 기독교자 연락회)
와타나베 타카코 渡辺多嘉子 (평화를 실현하는 그리스도인 네트)
후지모리 요시미쯔 藤守 義光 (일본NCC 총무)
히루마 노리코 昼間 範子 (일본 천주교 정의와 평화 협의회)
*문의: YMCA 한희수 간사 (010-2278-5164)
NCCK 국제협력국 간사 김민지 목사 (010-4226-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1-07 11: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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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5차 총회 한국보고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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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는 지난 11월 2일(목) 오후 6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온오프라인 병행)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이하 CCA) 15차 총회 보고대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사회: 박원빈 목사 NCCK국제위원장
인사: 김종생 목사 NCCK 총무
CCA 15차 총회 영상스케치 (최샘찬 한국기독공보 기자)
발표 및 나눔
- 조영미 박사(CCA 신임실행위원)
- 이정규 전도사(기장 스튜어드)
- 이창기 전도사(예장 청년총대)
- 강수빈 전도사(기감 청년총대)
- 이현주 목사(예장 CCA예배위원)
- 김기리 사제(전 CCA 프로그램위원장)
에큐메니칼 대화(향후 한국교회 활동 논의 등)
금번 CCA총회는 8년여 만에 열린 대면 총회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나님, 당신의 영으로 온 피조물을 새롭게 하소서”와 같은 주제로 인도 케랄라 주 코타얌 도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총회는 코로나19를 지나 변화된 인류의 삶과 사회경제구조, 급변하는 문명의 전화기 속에서 발생하는 인간소외와 불평등, 차별, 빈곤과 기아 등 아시아 시민들의 삶에 대한 교회 공동체의 응답으로서 ‘생명’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CCA 각 회원공동체와 지역교회 참가자를 포함하여 약 500여 명 이상이 참가하였습니다. 한국 측은 국내외 합산 50여 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각 회원교단이 파송한 총대를 비롯한 한국 측 참가자들은 여성•청년사전대회, 각 세션 발표와 사회, 한반도 평화와 생명농업에 관한 대화마당과 부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총회 기간 중 활동한 총 여섯 분의 발표와 나눔 중 조영미 박사는 15차 총회에서 선출된 한국측 신임 실행위원으로서 아시아 교회간 상호협력과 연대, 사회적 선교 실천, 세계 평화 등 CCA가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체로서 지향하는 가치와 주력하는 활동 전반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총회 기간 동안 진행된 총 5개 영역의 사전대회(에큐메니칼 신학원, 여성-청년사전대회, 디아코니아와 지속가능한 개발, 이주민과 난민 등의 이슈)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주요한 세션에서 (• General session • Business session • Deliberative session) 다룬 총회장, 총무, 회계 보고 및 정책사안, 지난 8년간의 프로그램(14차 자카르타 총회 이후 선교와 일치, 에큐메니칼 지도력과 영성, 평화구축, 디아코니아를 중심으로 한 풀뿌리 에큐메니칼 운동 네트워크 형성, 지도력 개발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여성 리더쉽 개발 등에 주력) 평가와 더불어 CCA와 회원공동체 그리고 회원공동체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지점, 회원교단이 속한 지역에서 CCA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형성의 부분들을 공유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맨하단 자료집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총회 전반의 구조에 따라 총 네 분께서 각 영역의 자세한 부분을 아래와 같이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정규 전도사는(기장) 15차 총회 한국측 스튜어드로서 각 지역에서 참가한 39명의 스튜어드들과 동고동락한 2주 간의 여정을 생생하게 나누며 특히 등록, 문서, 예배, 미디어, 홀 진행, 데이터 등을 다루는 실무영역을 나누어 맡아 활동한 부분 그리고 역할 속에서 묻어나는 ‘우정’과 ‘연결됨’의 지점을 공유하며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 속에서 청년들이 이미 수행하고 있는 지점, 보다 진전되어야 할 점들을 가감없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예장 통합과 감리회 청년총대로 참가한 이창기 전도사, 강수빈 전도사는 각각 청년•여성 사전대회와 에큐메니칼 대회마당에서 다룬 주요 이슈들(선주민, 제국주의 침략, 디지털화 된 사회의 과제 그리고 문명의 발전에 대한 함정들, 특히 CCA를 비롯한 에큐메니칼 기구의 의사결정에 청년과 여성 위원 등 보다 다양하고 포괄적인 구성원을 배치할 것 등)을 소개하며 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의 핵심으로 대변되는 증거와 일치, 투쟁, 고난과 희망, 민중과 봉사, 평화 생명 화해와 치유의 가치 속에서 청년과 여성으로서 나아가야할 창조세계의 갱생과 회복을 위한 여정에 대해 깊은 소회를 남겨주셨습니다.
예장 통합 이현주 목사는 15차 총회 예배위원으로 합류하여 지난 1년 남짓 수차례 온오프 회의를 거치며 예배문 준비작업과 예배 구현을 위한 여러 요소들을 준비해왔습니다. 14차 총회와는 다르게 다양한 버전의 주제가를 준비하였고, 총회 기간 하루하루 주제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으며-29일: Affirming the Will of God(하나님의 뜻을 확인함) 30일:Dwelling in Harmony with the Creation(피조세계와 조화롭게 거함) 2일:Attaining Life in its Fullness(충만한 생명을 얻음) 3일:Behold I Make All Things New(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리라)- 특별히 폐회예배에서 전례없는 코타얌 지역의 세 정교회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여성이 성찬의 공동집례자로 참여하게 된 과정을 공유하며 에큐메니칼 일치 운동의 중요한 순간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끝으로 지난 8년 여간 CCA 프로그램 위원장으로 헌신하신 성공회 김기리 사제는 CCA가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체로서 가지는 함의와 목적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아시아 각 지역의 회원교단과 지역협의회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히 요구되어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교회가 아시아 에큐메니칼 공동체에서 맡은 사명과 책무를 계속해서 감당해 나갈 것을 요청하며 15차 총회에 적극 협력하며 참가해주신 한국교회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김기리 사제는 이미 언급하였던 것과 같이 지난 8년 간 한국 에큐메니칼 공동체를 대표하여 지난 8년 여간 아시아기독교협의회의 프로그램위원장으로 각 지역과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UN과 CCA 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기여해 오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하단 자료집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분주한 중에도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CCA 15차 총회가 갈무리 되며 이제 본격적인 향후 5년여간의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과 활동이 시작됩니다!
계속해서 CCA와 한국교회 간의 만남이 아시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대와 나눔, 협력과 소통의 활발한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 번 본 총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협력해주시고 보고회에 참여해주신 분들 그리고 함께 걷는 모든 한국 에큐메니칼 공동체 분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CCA 15차 총회 보고대회 자료집 내려받기: https://drive.google.com/file/d/17_22xWERBIbOl_wjZr9dr6i8azUj2M3G/view?usp=sharing#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국제위원회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CCA15차총회
#CCA15차총회_한국보고대회
2023-11-06 19: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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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100주년준비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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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는 제주4・3평화재단과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주제 : 개신교 제주4・3연구의 새로운 모색)을 공동개최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주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된 본 학술심포지엄에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교단협의회・제주NCC 회장 이상구 목사,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 인사,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 관계자, 제주4・3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심포지엄은 손승호 사무국장(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의 사회로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의 영상 축전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양조훈 위원(제주4・3중앙위원회,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 진실규명과 종교계 활동”을 제목으로한 기조강연에서 4・3진실규명 운동사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계의 4・3 운동사를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4・3을 둘러싼 종교계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불교는 ‘추모와 피해회복’에 천주교는 ‘진실과 정의구현’에 기독교는 ‘회개와 갈등극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4・3은 편가름을 벗어나 진실 앞으로 향하여 평화, 인권, 화해, 정의 등의 가치에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초청강연은 박찬식 관장(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전 제주4・3연구소장)과 한금순 교수(제주대학교 사학과)이 각기 ‘천주교와 4・3’, ‘불교와 4・3’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박찬식 관장은 “제주 천주교회의 4・3 인식과 역할”을 통해, “4・3 당시 제주 천주교회는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충돌과 폭력, 주민 희생의 위험지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주 천주교회 신도들의 피해 실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작업과 선교사들의 서한자료 검색, 교회의 주요 인사에 대한 인터뷰 작업 등을 통해서 좀 더 소상하게 진실을 밝히고 정리하며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한금순 교수는 “불교계 제주 4・3 피해 연구 현황과 과제”를 통해 4・3 당시 제주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불교계의 피해상황을 정리하고, “불교계의 경우 승려가 속가와의 인연을 남겨놓지 않는 특성이 있어 유족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으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희생자를 추모해 왔음을 말하였습니다. 불교계의 과제로는 (1) 개별 사찰의 제주4・3활동 연구 및 피해 인명의 개별적 제주4・3 활동 연구 (2) 불교계의 제주4・3 유적지 지정 (3) 종교계의 4・3정신 실천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1발제자로 나선 김인주 목사(제주 봉성교회)는 “4・3 사건 속의 개신교”를 제목으로, 발제자 본인이 제주에서 목회하며 수십 년 간 축적 된 개인의 구술활동과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했습니다. 그는 “당시 제주 상황을 면밀히 분석 검토하고, 정교하고 치밀한 역사를 재구성하여야 하는 과제가 4・3연구자 그리고 개신교 교회사 연구자들에 남아 있다. 선행 연구에서 넘겨짚었던 부분을 다시 반추하고, 더 좋은 자료와 증언을 발굴하며 새롭게 4・3 역사를 수정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 시간 여유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찬을 한 오승학 선생(전 전 치유와평화를위한그리스도모임 대표)은 4・3유족이자 제주교회의 집사로서 20여 년 전부터 제주 기독교계 담당자에게 4・3 관련 토론회나 세미나를 건의했음을 말하며, 제주 내에서도 4・3을 바라보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입장 차이, 교계 지도자와 일반 성도의 시각차이가 존재함을 지적하였습니다. 나아가 “사랑의 종교인 개신교계가 먼저 제주의 아픔인 4・3을 보듬고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을 통해 제주에 치유와 평화가 실현되고 궁극적으로 화해와 상생의 물결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발제를 맡은 고민희 박사(연세대학교 신학과 교회사)는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개신교 4・3연구의 필요성과 연구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추이와 한계를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개신교 4․3 연구 성과는 헤아리기 용이할 정도로” 적음을 지적하면서도 “근래의 연구들을 통해 4․3을 주제로 한 개신교계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더불어 “연구 주제의 획일성, 논의 분야의 협소성, 활동 영역의 제한성은 개신교 4․3 연구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한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는 연구 성과의 수적 증가가 필수적이나 이를 위한 발판, 즉 개신교 4․3 연구의 목적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을 넓히는 작업 또한 중요 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2발제에 대한 논찬은 고지수 박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선임연구원)가 하였습니다. 그는 기독교계 4・3연구의 미흡함과 연구 확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거론하며, “연구 다양성은 비단 교회사, 신학, 기독교윤리 등 종교 베이스 학문영역에 제한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일반 학계(역사, 정치, 사회, 인류학 등)로 확장하여 ‘제주4・3과 개신교성’ 탐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제언하였습니다.
주진오 교수(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명예교수,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제주도 은퇴 목사, 현직 목사, 원불교 관계자, 전 제주 공직자 등 다양한 이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습니다. 주진오 교수는 4・3을 특정 종교나 이데올로기 등의 기준이 아닌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더불어 로마서 12장 15절의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와 17절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를 인용하며 토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주 4・3사건 75주년에 열린 본 학술심포지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제주4・3평화재단이 MOU를 맺은 지 5년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외부에서 바라보는4・3”이 아닌, “종교를 가진 제주인이 말하는 4・3의 장”이 되기 위해, 사회자와 좌장을 제외한 강연자, 발제자 전원을 제주도민이거나 제주도가 고향인 분들로 구성하였습니다. 향후 개신교 제주 4・3 연구와 대화의 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023-11-02 1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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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
- [ 2023 NCCK 교육포럼 스케치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육위원회(김한호 위원장)는 언론위원회(권혁률 위원장)와 함께 어제 2023년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 조에홀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3 NCCK 교육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교육포럼은 한경미 위원(교육위, 한신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변상욱 대기자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야기할 때 논의해야 할 여러 범주들을 소개하고,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안에서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에 관심이 많은 것에 비해 외부에서는 교회 자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는 도전적인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한국교회가 역사적으로 퇴행했던 순간들과 점진적 신뢰도 하락, 교회 안의 소극적-적극적 저항들, 소위 가짜 뉴스의 진원지로서 기능하고 일부 교회들의 실태를 언급하며 한국 개신교의 인포데믹 이슈를 분석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정현선 교수(경인교육대학교)는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의 미디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회를 넘어 일반 사회 속 디지털 환경이 어떻게 급변하고 있는지, 일반 미디어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발표했습니다. 특별히 소위 '생성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질문하는 방법과 결과 검증 방법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는 점과 "개인의 능력과 태도로서의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를 넘어, 커뮤니티와 사회의 문화와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미디어 교육은 곧 미디어 문해력 교육인데, 허위거짓정보(가짜뉴스)를 판별하는 것을 넘어서 "모든 종류의 미디어에 비판적으로, 효과적으로, 책임감 있게 접근하고, 사용하고, 이해하고, 참여하는 능력"이라는 관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어지는 패널토의 시간에는 양용식 부위원장(교육위, 숭의여자중학교 교사), 고성휘 박사(교육위,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나이영 목사(언론위, 감리교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의 논찬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미디어 교육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고, 교회 안에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한 요소인 '비판적 사고'를 길러낼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지혜를 모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교육위원회 #NCCK교육포럼 #교육포럼 #2023NCCK교육포럼 #디지털미디어시대_한국교회의미디어교육
2023-10-31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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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100주년준비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공동주관으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을 개최합니다.
1924년 창립된 교회협(NCCK)은 2018년 제주4・3평화재단과 MOU를 맺고 제주4・3을 온 국민이 공감하는 역사로 자리매김 하는 일에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본 학술심포지엄은 한국 개신교의 제주4・3 연구와 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살피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나아가 일반과 이웃종교(불교, 천주교)의 제주4・3 연구와 운동을 경청하고, 폭력과 학살, 그로 인한 대립과 논쟁의 현장에서 화해와 상생, 평화를 위해 개신교를 비롯한 종교계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5차 학술심포지엄
개신교 제주4・3 연구의 새로운 모색
◾ 일시 : 2023년 10월 31일(화) 오후 2시~5시 30분◾ 장소 : 제주4・3평화교육센터 1층 대강당(제주시 봉개동)◾ 주최 :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제주4・3평화재단◾ 내용
* 사회 : 손승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사무국장) 1) 기조강연 : 4・3 진실규명과 종교계 활동
- 양조훈(제주4・3중앙위원회 위원, 전 4・3평화재단 이사장)
2) 초청강연.1 : 제주 천주교회의 4・3 인식과 역할
- 박찬식(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 전 제주4・3연구소장)
3) 초청강연.2 : 불교계 제주4・3 피해 연구 현황과 과제
- 한금순(제주대학교 사학과)
4) 발제.1 : 4・3사건 속의 개신교
- 김인주(제주 봉성교회 담임목사)
- 오승학(전 치유와평화를위한그리스도인모임 대표)
5) 발제.2 : 4・3
- 고민희(연세대학교 신학과 교회사)
- 고지수(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선임연구원)
6) 종합토론
- 좌장 : 주진오(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명예교수,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2023-10-27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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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
- 2023년 NCCK 교육포럼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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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육위원회(김한호 위원장)는 오는 10월 30일(월)에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를 주제로 2023년 NCCK 교육포럼을 개최합니다.
NCCK 교육위원회는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라는 문제 의식 아래에,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미디어에 접근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판단하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를 창조적으로 생산하고, 나와 다른 의견에도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한국교회 교육이 성서 지식을 축적하는 것을 넘어서서 삶을 변화시키는 교육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매일 디지털 미디어와 밀접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상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주제와 일정으로 2023년 NCCK 교육포럼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2023 NCCK 교육포럼 “디지털 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미디어 교육”
◾ 일시: 10월 30일(월) 오후 6시 30분
◾ 장소: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내용:
사회 - 한경미 교수 (교회협 교육위원회 위원, 한신대학교 겸임교수)
발제 1 – 정현선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발제 2 – 변상욱 (교회협 언론위원회 위원, 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
패널 1 - 양용식 (교회협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숭의여자중학교 교사)
패널 2 - 고성휘 (교회협 교육위원회 위원,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패널 3 - 나이영 (교회협 언론위원회 위원, 감리교신학대학교 겸임교수)
2023-10-25 11: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