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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헌금 나눔 현황 4차 안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헌금 나눔 현황 4차 안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헌금 나눔 현황 4차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는 지난해 12월 4일(월) 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기도회를 시작으로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헌금 나눔’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월 2일(화) 현재까지 보내주신 헌금 나눔 금액은 총 55,805,880원입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에큐메니칼 공동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보내주신 정성은 가자지구 현지 주민들을 위한 긴급의료지원금으로(성공회 알아흘리 병원)전달될 예정입니다. * 각 현장의 요청에 따라 나눔 기간을 한 주 연장합니다.(1월 9일까지)지금 가자지구에서는 반복되는 점령과 폭력으로 계속해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가자지구 보건당국이 밝힌 사망자수는 2만 2천여 명에 달하며, 아동 청소년이 8천여 명 여성이 6천 3백여 명 희생되었습니다. 가자지구를 향한 모든 폭력은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합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 속에 헤매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계속해서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헌금 나눔 총액: 55,805,880원- 헌금 나눔 기간: 1월 9일까지- 헌금 나눔 계좌: 신한은행 100 035 625201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팔레스타인 기도자료: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UO4oyOYgRd1ZX_7_uCCE9WPCVZcdZgEZ?usp=sharing * 팔레스타인 학습자료: NCCK 신학위원회 '사건과신학'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NGYtDv7TNEGZpV5TXFTsrTL-WIl1gQkb?usp=sharing 더불어 국제위원회가 함께하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150개 단체)’은 오는 1월 7일(주일) 오후 2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맞은편에서 가자지구 집단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합니다. 하단의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01-03 14:41:16
커뮤니티[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헌금나눔 현황 3차 안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헌금나눔 현황 3차 안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헌금나눔 현황 3차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는 지난 12월 2일(월) 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기도회를 시작으로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헌금 나눔’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2월 29일(금) 현재까지 보내주신 헌금 나눔 금액은 총 46,865,880원입니다. 뜻과 정성을 보태어주신 모든 에큐메니칼 공동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보내주신 정성은 가자지구 현지 주민들을 위한 긴급의료지원금(성공회 알아흘리 병원)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은 계속됩니다. 반복되는 점령과 폭력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헌금나눔 기간: 12월 31일까지◾ 헌금나눔 계좌: 신한은행 100 035 625201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 팔레스타인 기도자료: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UO4oyOYgRd1ZX_7_uCCE9WPCVZcdZgEZ?usp=sharing  ✔ 팔레스타인 학습자료: NCCK 신학위원회 '사건과신학' 11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NGYtDv7TNEGZpV5TXFTsrTL-WIl1gQkb?usp=sharing 
2024-01-03 14:40:51
신학‧교육카드뉴스)  2023년 11월 사건과 신학
카드뉴스) 2023년 11월 사건과 신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지난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는 '사건과 신학'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다룬 바 있습니다. 신학위원장 오세조 목사는 주제를 소개하며 "첫 번째 글은 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에 관해 생각하기 전,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시각을 갖기 위해서 중동의 분쟁과 갈등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며 이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고찰하는 글, 두 번째 글은 강대국이나 제국의 관점이 아닌, 다른 시각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고찰하는 글"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 두 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다시 성찰하고, 여전히 오지 않은 팔레스타인 땅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도 공범이다: 시온에 새겨진 광기의 잔혹사 / 이상철(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https://nccktheology2019.tistory.com/308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들 / 오세조 (NCCK, 신학위원장, 팔복루터교회) https://nccktheology2019.tistory.com/307?category=117019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신학위원회 #사건과신학 #이달의사건 #이달의신학 #2023년11월_사건과신학 #이스라엘과팔레스타인의전쟁
2023-12-27 14:38:57
커뮤니티20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20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24년 교회협 100주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시지를 발표합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어느 시인은 살아있는 한 모든 날이 ‘첫날'이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원하며, 우리 모두를 정의와 평화의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2024년 새로운 첫발을 내딛습니다. 세계는 지금 핏빛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약 2만, 부상자는 5만3천여 명에 육박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영유아의 죽음과 울부짖음을 목격하고 국제사회는 크게 우려하며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 지금 즉시 해당지역의 모든 무력충돌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전쟁은 살상과 증오를 양산하는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평화 기구와 연대하며 여러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팔레스타인 지경에 평화의 해가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땅, 한반도에도 남과 북이 서로가 적대와 대결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새봄이 움트는 그 날 화해와 평화의 나팔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2024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총에 무한한 찬미를 바칩니다. 또한 회원 교회들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참여, 다양성 가운데 일치와 협력으로 ‘정의와 평화, 창조 생명의 영속’을 위해 싸워온 지난 100년의 여정에 감사합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한 고비 고갯길을 지나 찬연히 솟아오르는 또 다른 태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새해는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늘진 곳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행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희년’ 앞에서 덩실 덩실 함께 춤추며, 세상 살아가는 맛인 ‘온기’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온기가 필요한 곳,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오송참사 등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들을 기억합니다.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개선하며, 성심껏 위로하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원합니다. 2024년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의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다방면의 혁신은 교회와 신앙에 대한 긴장감이 크고 밈(Meme) 제너레이션이라고 불리는 MZ세대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형식과 언어는 교회와 목회 현장을 향한 균형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OTT)을 이용하는 성도 수의 증가는 교회와 소속감 연대의식 결여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섬김을 위한 지도력의 변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수용과 공감, 일치와 연대는 에큐메니칼의 정신이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근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세상과 교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생태위기, 저출생 고령화문제, 국제 사회의 평화와 한반도 평화,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등 여러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창조세계를 무분별하게 착취해온 우리의 무지와 탐욕을 더 늦기 전에 돌이켜 인간만이 아닌 자연, 동식물과 공존하기 위해 기꺼이 단출함을 선택하고 기후정의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2024년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인권과 민주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이 곳 종로5가에서 추운 밤을 지새우며 동트는 새벽을 기다리셨던 수많은 에큐메니칼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그 노고에 다시 감사를 표합니다. 그 생명력의 흐름, 존재의 흐름을 이어 이 땅에 새 역사를 써가는 새로운 100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한국기독교회협의회의 모든 회원교회와 연합기관, 지역협의회, 유관기관, 그리고 이 땅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2023-12-27 14:14:26
자료“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80호 (2023. 12. 2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24년 교회협 100주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시지를 발표합니다.   3. 본 신년메시지에서 본회는 먼저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 모든 무력 충돌과 군사적 행위 중단을 촉구하였고, 교회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4년에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사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 앞에서 공존을 위해 단출함을 선택하고 기후정의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본회는 100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며, 인권과 민주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애쓰셨던 수많은 에큐메니칼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고, 그 생명력의 흐름, 존재의 흐름을 이어 새 역사를 써가는 새로운 100년이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4.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어느 시인은 살아있는 한 모든 날이 ‘첫날'이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원하며, 우리 모두를 정의와 평화의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2024년 새로운 첫발을 내딛습니다. 세계는 지금 핏빛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약 2만, 부상자는 5만3천여 명에 육박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영유아의 죽음과 울부짖음을 목격하고 국제사회는 크게 우려하며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 지금 즉시 해당지역의 모든 무력충돌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전쟁은 살상과 증오를 양산하는 악순환을 낳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평화 기구와 연대하며 여러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팔레스타인 지경에 평화의 해가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땅, 한반도에도 남과 북이 서로가 적대와 대결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새봄이 움트는 그 날 화해와 평화의 나팔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2024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총에 무한한 찬미를 바칩니다. 또한 회원 교회들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참여, 다양성 가운데 일치와 협력으로 ‘정의와 평화, 창조 생명의 영속’을 위해 싸워온 지난 100년의 여정에 감사합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한 고비 고갯길을 지나 찬연히 솟아오르는 또 다른 태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새해는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며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늘진 곳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행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희년’ 앞에서 덩실 덩실 함께 춤추며, 세상 살아가는 맛인 ‘온기’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온기가 필요한 곳,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오송참사 등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들을 기억합니다.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개선하며, 성심껏 위로하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원합니다. 2024년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의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다방면의 혁신은 교회와 신앙에 대한 긴장감이 크고 밈(Meme) 제너레이션이라고 불리는 MZ세대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형식과 언어는 교회와 목회 현장을 향한 균형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OTT)을 이용하는 성도 수의 증가는 교회와 소속감 연대의식 결여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섬김을 위한 지도력의 변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수용과 공감, 일치와 연대는 에큐메니칼의 정신이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근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세상과 교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생태위기, 저출생 고령화문제, 국제 사회의 평화와 한반도 평화,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등 여러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창조세계를 무분별하게 착취해온 우리의 무지와 탐욕을 더 늦기 전에 돌이켜 인간만이 아닌 자연, 동식물과 공존하기 위해 기꺼이 단출함을 선택하고 기후정의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2024년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인권과 민주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이 곳 종로5가에서 추운 밤을 지새우며 동트는 새벽을 기다리셨던 수많은 에큐메니칼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그 노고에 다시 감사를 표합니다. 그 생명력의 흐름, 존재의 흐름을 이어 이 땅에 새 역사를 써가는 새로운 100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한국기독교회협의회의 모든 회원교회와 연합기관, 지역협의회, 유관기관, 그리고 이 땅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26 11:05:49
< 사건과 신학 > 2023년 12월 “우리 서로 안녕하십니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는 ‘사건과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시대적 요청에 대한 신앙고백과 응답을 신학적 접근과 표현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건과 신학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사건과 신학 주제는 "우리 서로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https://nccktheology2019.tistory.com/312  "우리 서로 안녕하십니까?"    김한나 (NCCK 신학위원, 성공회대)   뉴스에서 빈번히 보도되는 ‘참사’는 우리 사회의 비참하고 아픈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자연재해 혹은 인재로 인해 발생하는 참담하고 끔찍한 사건들로 인해 우리 사회는 공포와 무력감, 불안과 우울감으로 오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이러한 참사가 나와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사회를 향한 불신으로 인해, 어느덧 개인과 가족 중심의 각자도생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어 태세는 사회와 낯선 이웃을 향한 경계와 불신을 조장하며 우리 사회의 공동체 정신과 사회적 연대를 약화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러한 ‘참사 후유증’에 대한 인식과 성찰보다는 책임 회피와 비판, 내 것 지키기를 위한 경쟁에 몰두하여 또 다른 사회적 참사를 경험하고 있다. 반면 낯선 이의 상처를 치료하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누었던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우리의 편협한 이웃의 경계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 공동체 안에서 한 개인의 고통은 공동체 전체에 상흔을 남기며, 이러한 공동의 상처는 각 개인의 삶과 유리될 수 없다. 하지만, 공동체 정신의 부재는 나와 타인의 경계를 강화하여 ‘타인의 것은 타인의 것’, ‘타인의 슬픔도 타인의 것’이라는 분명한 단절을 유도할 수 있다. 바울 사도는 “기뻐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 주고 우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울어주십시오”(롬 12:15)라고 권고한다. 교회는 이웃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기쁨을 내 일처럼 기뻐하고, 그들의 슬픔도 나의 슬픔으로 공감해야 한다. 이러한 인격적 공감과 연대는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그 대상은 나의 지인을 넘어선 낯선 이웃, 심지어 나를 핍박하는 사람까지 포함한다(롬 12:14).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우리는 그 누구에게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참사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사랑과 연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상흔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애도를 넘어 새로운 헌신으로 / 최경환(중앙루터교회 전도사, 인문학&신학연구소에라스무스)https://nccktheology2019.tistory.com/311?category=1176357 재난과 교회 / 이민희(옥바라지선교센터) https://nccktheology2019.tistory.com/310?category=117635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신학위원회 #사건과신학 #이달의사건 #이달의신학 #우리서로안녕하십니까  
2023-12-26 10:00:36
화해·통일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2일(금)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2일(금)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2일(금)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시간 세계의 평화와 전쟁 반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생명의 주님, 보시기에 좋았던 이 세계가 점점 폭력과 분쟁, 전쟁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서로의 생명을 앗아가는 갈등과 부정의가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들이 목숨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기심과 무지로 이들의 아픔에 무관심한 이들도 있습니다. 생명의 빛으로 이 어둡고 혼란스러운 세상을 밝혀주옵소서.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평화의 주님,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용서와 사랑의 모습을 몸소 가르쳤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도록 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주님의 가르침을 기억합니다. 이웃에 대한 증오와 원한이 치유되고, 용서와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원합니다. 서로 무기를 겨누는 전쟁이 하루속히 종식되어, 줄안과 고통, 기아,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여주옵소서.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평화를 주옵소서.   소망의 주님, 소망의 주님, 우리 모두가 서로의 동반자가 되게 해주옵소서. 비록 현실은 암담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주님께 소망을 두며 평화를 향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분열과 갈등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정의, 화해, 일치의 순례 속에서 우리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옵소서. 우리가 뿌리는 소망의 씨앗이 점점 자라 온 땅에 참된 평화가 깃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소망으로 채워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 김서영 목사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화해통일위원회 #전쟁반대긴급기도주간 #세계의평화를위한기도    
2023-12-22 12:37:47
커뮤니티[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대림절 헌금나눔 현황 2차 안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대림절 헌금나눔 현황 2차 안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 대림절 헌금나눔 현황 2차 안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는 지난 12월 2일(월) 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기도회를 시작으로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헌금 나눔’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2월 21일(목) 현재까지 보내주신 헌금 나눔 금액은 총 24,980,090원입니다. 뜻과 정성을 보태어주신 모든 에큐메니칼 공동체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가자 지구 현지 상황은 계속해서 암담하기만 합니다. 지난 18일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총장은 “가자지구 의료 시스템은 이미 무너져 내렸고, 최소한의 기능을 하는 병원마저 잃은 것은 심각한 타격입니다”, “가자지구의 36개 병원 중 3분의 1도 안 되는 병원만이 부분적으로나마 기능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자지구 북쪽에 있는 병원은 단 한 곳뿐(성공회 알아흘리병원)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은 지난 토요일 이스라엘군이 병원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불도저가 병원 밖 실향민들의 텐트를 무너뜨려 사람들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가자지구 통신 및 인터넷이 정전으로 중단되며 현지 인도주의적 관련 최신 정보는 제한되어 전달되었으며 정전 이후 사상자수를 제대로 업데이트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현재 10월 7일 이후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자는 18,787명, 부상자는 50,000여 명에 이릅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에서 벌어지는 이 모든 폭력은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합니다. 계속되는 점령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땅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시고 인도주의적 지원(성공회 알아흘리 병원 긴급의료지원)을 위한 헌금 나눔에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팔레스타인 기도 자료: https://bit.ly/47aDdH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국제위원회 #팔레스타인가자지구인도주의적지원 #대림절헌금나눔
2023-12-21 16:44:16
화해·통일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1일(목)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1일(목)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1일(목)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는 평화의 왕이심을 우리가 고백합니다. 그 능력과 권세로 이 땅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의 고백과는 너무나 상반된 현실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 곳곳에서는 전쟁의 신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긴 세월 지속되는 한반도 분단의 깊은 상처는 아물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더욱 벌어지고만 있습니다.   주님, 언제까지니이까? 언제까지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려 합니까?   하지만 주님, 우리 안의 완악함을 먼저 회개합니다. 분단의 세월 동안 남과 북은 한 형제 자매임을 망각할 때가 많았고, 서로를 악마화할 때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남한 사회,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이 된 교회 안에서도 이념으로 인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로를 구분하고 미워하며, 때로는 끔찍한 일을 자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분단의 상처는 더욱 깊어져갔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먼저 남한 사회와 교회 안의 상한 관계를 회복하시고, 서로를 향한 긍휼의 마음을 더하여 주소서.   화평의 하나님, 강대국이 주도하는 신냉전의 구도 속에서 남북 분단의 골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안의 위협과 갈등이 깊어질수록, 한반도 밖의 분단 또한 깊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거대한 흐름 속,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대결 구도로 휘말려가는 것을 보며 무력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 저희는 분명 기억합니다. 주께서는 5년 전, 흑암과 혼돈의 한반도 상황 속에서 놀라운 화해의 공간을 창조하셨습니다. 비록 이후 상황이 악화되기는 하였으나, 우리는 주께서 포기하지 않고 주의 자녀들을 통해 끊임없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다시금 이 땅에 화해와 평화의 불씨가 되살아나 활활 타오르게 하시고, 그로 인해 한반도가 신냉전 구도를 더욱 얼리는 것이 아니라 녹여버리게 하소서. 냉전 확산의 중심이던 한반도가 신냉전 해체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게 하소서.   우리의 수고를 결코 헛되이 여기지 않는 하나님, 그동안 남북 화해를 위한 수많은 기도와 눈물, 땀과 아픔을 주께서는 모두 담아두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한 방울도 낭비 없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평화를 향한 모든 노력이 허무하게만 느껴질 때가 많지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며 새 힘 얻고 희망을 놓지 않도록 도우소서.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반도의 평화를 윈한 기도, 김종대 대표(리제너레이션무브먼트, 화통위 전문위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화해통일위원회 #전쟁반대긴급기도주간 #한반도의평화를위한기도
2023-12-21 09:29:58
화해·통일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0일(수)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0일(수)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전쟁반대 긴급기도주간) 12월 20일(수)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기도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늘과 땅의 하나님, 주님으로 부터 왔고, 주님 안에 거하다가, 주님께로 돌아갈 존재임을 고백하며 주님께 나아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지구별 사람들이 동아시아라고 부르는 지역, 그 중에서도 한반도에 발을 딛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 일년 중 가장 비합리적이고 신비스러운 계절을 믿음으로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아시아가 위험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있는데, 당신은 무장한 군대가 아니고 아기의 몸으로 저희들에게 오신다구요? 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신비입니까? 처녀가 아기를 낳을 것이라는 엄청난 소식을 천사로부터 들은 마리아가 “내 마음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영혼이 내 구주 하나님을 높인”다고 노래했으니, 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신비입니까? 신비를 가리키는 별이 깜깜한 하늘에 나타나,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는 동방의 박사들로 하여금 보게 하시고, 그 별이 베들레헴에 나신 아기에게 그들을 인도했다 하니, 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신비입니까? 아기에게 예물을 바치고 경배했다는 동방박사들처럼 동방에 사는 저희들도 이 아기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고 경배를 드리려 나아오고 있으니 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신비입니까? 그런데 하나님, 이 비합리적인 신비 안에 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지요? 우리는 안전하고 싶은데 믿을 이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각축장이 되어버린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그저 어떻게 하면 자기 나라가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지에 대해서만 골몰합니다. 벌거벗은 아기를 경배하기는 커녕 핵으로 무장한 군사주의를 경배합니다.   우리에게 소망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여, 시기와 분쟁을 없애고 평화를 택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여, 세상이 어둠으로 덮였을지라도 저희가 눈을 들어 깜깜한 하늘을 빛으로 가득 채우는 별을 보게 하시고, 그 별을 따라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당신을 주님으로 경배하게 하시고 동아시아에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로 살아가게 하소서. 연약한 아기로 오시는 하느님, 세상이 비웃더라도 주님의 비합리적인 신비를 선택하는 우리가 되게 이끌어 주소서. 아멘.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윈한 기도, 이은주 목사(PCUSA, 화통전문위원)  
2023-12-20 09:52:43
커뮤니티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의 집인 지구촌은 다양한 위기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미-중의 헤게모니 갈등과 신냉전 질서의 구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더더욱 염려되는 남북관계의 대치전선,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와 노동현장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회 안전의 불안함,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초갈등 국면은 미래에 대한 절망의 그늘을 더 짙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의 극한 대립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말미암은 취업의 불안정은 청년계층은 물론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어둡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공격적으로 만듭니다. 국익은 뒷전인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치권, 일자리와 연금을 둘러싼 세대 간의 반목, 영남과 호남의 해묵은 지역 갈등, 철지난 보수와 진보의 치열한 이념 경쟁 등 다양한 갈등 요인들이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타인에 대한 극단적 증오심과 적대감은 점점 더 커지면서 서로 증오하며 갈라선 개인과 집단만 존재합니다. 총만 들지 않았지 사실상 전쟁에 투입된 병사처럼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전선을 형성하여 대치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아픈 현실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점점 더 삭막해지고 서로를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품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극과 극으로 달려가며, 서로 대립하고 대치하고 배척하는 분위기가 만연하고 있음을 사회 여러 분야에서 보게 됩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은 교회를 통해 전해오는 우리 삶의 보화이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평화롭지 못한 암울한 소식이 가득합니다. 감염병과 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겨울은 가난한 이들에게 더욱 혹독합니다. 1주기를 지낸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10주기를 앞두고 있는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한스러운 삶을 지내고 있고, 노동의 자리에서 밀려난 이들의 가슴 저린 소식은 늘어만 갑니다.   이러한 시기이기에 성탄절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주님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시어 다양한 현장을 찾아 고치시고 회복시켜주시며 사회통합을 도모하셨습니다. 병자를 치유하고 귀신들린 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제사장에게 보여 다시 공동체에 소속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며 상대를 대상화하시지 않고 주체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사회에서 발견하는 제반 문제들을 자신의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남의 문제로 치부하고 유체이탈의 방식으로 인식하고 평가하고 심판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교회조차도 약자와 소수자들 보다는 우리 사회의 주류에 서기를 원하고, 교회 자체의 문제들에 매몰되어 사회를 향해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식인들이 범하는 대표적인 오류는 대체로 충고, 조언, 평가, 판단으로 견인하고 계도하려는 습관입니다. 그렇지만 성인은 물론 어린이조차 그러한 너무나도 자명한 지적과 가르침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나만이 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오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문제의 해결방안이 정답이 될 수 없음을 우리는 그동안의 경험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확신하고 있는 모범 답안 같은 말들이 우리 사회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음을 절감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말이 아니라 몸으로 성육신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성인예수가 아니라 성장의 진통과 투자해야 할 시간이 필요한 아기예수로 문제 많은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영혼 없는 답안을 되뇌이기보다는 몸의 언어로 내려오고 낮아지고 작아지는 데에 그 “길”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름길이 아니라 아기예수와 십자가라는 좁은 길을 구원의 길로 내신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깊이 성찰해야 할 대목입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은 값싼 구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몸소 먼저 자녀를 대신 내주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하신 것입니다. 그 대속의 길이 바로 우리 모두를 위로와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함께 축하하며, 복음의 기쁨으로 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잘 이겨 내어 친교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합시다. 아기 예수님의 오심이 문제 많은 우리들에게 희망이 되고 다시금 은혜 안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같이 손을 잡고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2023-12-20 08:48:55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9호 (2022. 12.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취재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며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탄원으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자 아래와 같이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개최합니다. 3. 본 회는 피조물의 탄식 소리가 온 천하에 가득한 오늘, 우리의 무지와 탐욕을 회개하며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생명의 주님 앞에 두 손을 모읍니다. 온 생명 공동의 집인 지구와 모든 피조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길,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를 이루는 길, 모두가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길 위에서 일치와 연대의 걸음을 함께 걸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4. 귀사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 및 하례회   * 일시 : 2024년 1월 2일(화) 오후 2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   * 순서 - 예배 인도 : 부회장 정옥진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 - 기도 : 부회장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 - 성경봉독 : 박소영 총무(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전국연합회) - 특별찬양 : 첼리스트 김하은 - 설교 : 회장 윤창섭 총회장(기독교대한복음교회) - 특별기도 1)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도 : 부회장 태동화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2) 교회일치를 위한 기도 : 회계 박상태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3) 사회정의를 위한 기도 : 하성웅 목사(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4)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 서기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 성찬 집례 : 전상건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 축도 : 부회장 김의식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 내빈 소개 및 광고 : 김종생 총무 - 신년하례회 진행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12-19 13:57:23
커뮤니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 및 하례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며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탄원으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피조물의 탄식 소리가 온 천하에 가득한 오늘, 우리는 우리의 무지와 탐욕을 회개하며 모든 피조물의 구원을 위해 생명의 주님 앞에 두 손을 모읍니다. 온 생명 공동의 집인 지구와 모든 피조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길,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를 이루는 길, 모두가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길 위에서 일치와 연대의 걸음을 함께 걸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그 첫 발걸음으로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통한 친교의 자리에 존경하는 에큐메니칼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 및 하례회   * 일시 : 2024년 1월 2일(화) 오후 2시 * 장소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   * 순서 - 예배 인도 : 부회장 정옥진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 - 기도 : 부회장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 - 성경봉독 : 박소영 총무(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전국연합회) - 특별찬양 : 첼리스트 김하은 - 설교 : 회장 윤창섭 총회장(기독교대한복음교회) - 특별기도 1)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도 : 부회장 태동화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2) 교회일치를 위한 기도 : 회계 박상태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3) 사회정의를 위한 기도 : 하성웅 목사(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4)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 서기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 성찬 집례 : 전상건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 축도 : 부회장 김의식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 내빈 소개 및 광고 : 김종생 총무 - 신년하례회 진행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2023-12-19 13:5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