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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美·英·캐나다 등 세계교회 관계자들 “교회가 남북 화해 중재”
  美·英·캐나다 등 세계교회 관계자들 “교회가 남북 화해 중재” ‘한반도 통일 위한 국제협의회’ 독일서 열려… NCCK 참석             입력 2015-12-08 18:10 수정 2015-12-08 21:10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교회 관계자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에 참석해 “교회가 남북화해의 중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8일 밝혔다.     독일개신교협의회(EKD)와 독일복음선교연대(EMS)가 지난 1∼6일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각국 교회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NCCK 김영주 총무와 이홍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무총장, 정상시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통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이 예상됐던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이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협의회 기간 중 열린 토론에서 한운선 독일 튀빙겐대 교수는 ‘독일 통일에 대한 한국의 인식’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동독 국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서독의 일방적인 주도로 통일이 이뤄지며 생긴 사회통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 교수는 “한국이 독일로부터 통일을 배운다는 것은 우리 상황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마스터키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흐름 속에서 통일 과정과 구조 변동을 보려는 역사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 연구교수로 있는 서보혁 박사는 전후 70년간 한반도의 지정학적 정세의 영향력을 고찰한 뒤 정치 영역뿐 아니라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 측 참석자들은 협의회 개최 전 베를린에서 EKD 보세 후버 주교, 넬렌 알렌베르크 법률담당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독일 통일에 대한 경험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조언을 청취했다. 후버 주교는 “서독 교회가 동독 교회와 주민들의 요구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이고 독선적으로 했던 것이 후회로 남는다”며 “경청과 배려, 좀 더 겸손한 자세로 통일에 임했더라면 동독인들에게 상처가 덜 남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NCCK 신승민 정의평화위원회 국장이 전했다.     이들은 또 하르트무트 코쉬크 독일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코쉬크 의원은 북핵 문제 등 풀기 어려운 주제 대신 에너지와 환경문제, 인도주의적 프로젝트 등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분야에서 협력하며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코쉬크 의원은 독일 의회와 교회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NCCK는 이번 회의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 2월 중국 선양에서 한반도 에큐메니컬 포럼을 열고 세계교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2015-12-09 09:39:03
(성명) 정부는 기독교방송에 행한 언론탄압의 진상을 밝히라
  <성 명 서>     정부는 기독교방송에 행한 언론탄압의 진상을 밝히라     지난 14일, 경찰은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무차별적 폭력을 행사하였다. 그 과정에서 경찰의 직사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68)씨가 지금 생사기로에 놓여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까운 심정을 넘어 분노케 하고 있다. 기독교방송(이하,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당시 경찰당국의 무차별적, 폭력적 시위진압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쓰러진 백남기 씨를 부축했던 농민 A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 후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 소속이라고 밝힌 경찰이 제작진에 전화를 걸어 “그 사람이 진짜 목격자 맞느냐”, “A씨를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등 A씨의 신상명세를 요구하며 “직접 방송사로 찾아 가겠다”며 제작진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자행했다.     언론사의 취재원 보호는 가장 기본적인 취재윤리이자 언론이 지켜야 할 의무이다. 당국의 언론사에 대한 강압적인 취재원 공개요구는 몰상식을 넘어 언론사의 자율성과 기본적인 언론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찰행위다. 기독교방송에 대한 압력뿐만이 아니다. 일선현장에서도 의도적인 폭력행위로 신변의 안전을 위협하며 취재기자들의 현장취재를 방해하고 있다. CBS 노조에 따르면 14일 집회 당시 CBS와 자회사인 CBSi 소속 카메라기자와 사진기자들이 경찰의 물대포에 직사로 맞는가 하면 경찰의 발에 차이고, 방패로 내쳐지는 등의 폭행까지 당했다. 일부 기자는 방패 사이에 손가락이 끼어 부상을 당했고 카메라 등의 취재 장비도 손상됐다. CBS기자뿐만 아니라 KBS 카메라 기자들도 물대포를 정면으로 맞은 사실은 경찰의 폭력성과 취재방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증명한다.     본 위원회는 당국의 이번 기독교 방송에 대한 압력과 취재현장의 폭력적 방해 행위를 보며 땅에 떨어진 언론자유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에 우리는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문책, 구체적인 재발방지책을 요구한다. 동시에 불법적인 차벽설치를 중단하고 집회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5년 11월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2015-12-11 03:53:28
“2015년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 및 제29회 인권상 시상식” 취재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61호 (2015. 12.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15년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 및 제29회 인권상 시상식” 취재 요청의 건         “2015년 NCCK 인권주간 연합예배 및 제29회 인권상 시상식”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바로서길 기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1987년부터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인권상시상식>을 진행해왔습니다.     1987년 첫 번째 인권상은 ‘박종철 물고문사건’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씨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으며, 작년(2014년)에는 군대 내 만연한 폭력과 비민주적인 병영문화 혁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임태훈 소장(군 인권센터 소장)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인권상 수상자는 우리사회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아픈 기억을 마주하며 보존하여 우리사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416 기억저장소’가 선정되었습니다.     저물어 가는 2015년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인권은 많은 부분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자 책임이라 고백하는 본 센터는 이번 인권주일 연합예배가 인간이 인간으로 존중받고, 서로 공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2015년 인권주간 연합예배 및 제29회 인권상 시상식>을 알려드리며, 귀 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제목 : 2015년 인권주간 연합예배 및 제29회 인권상 시상식 일시 : 2015년 12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주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문의 : 02-743-4472 / parkjb83@gmail.com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11 03:49:02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62호 (2015. 12.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보도 요청의 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015년 12월 1일~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에 참가하였다. 금번 협의회는 독일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등 세계 주요 교회에서 약 70여명이 참가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협의회를 시작하기 전 한국교회 대표단은 베를린에서 하르트무트 코쉭(독일 연방의회 의원, 한독 통일위교자문회의 공동의장) 의원과 베렌츠(한독친선의원) 의원을 만나 대담을 가졌다. 코쉭의원은 ‘한국 정치계 및 의원들에게 지난 8월 합의한 바 있는 남북고위급회담 성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말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한미군사훈련이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훈련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피력하였다.     또한 북핵문제 등 어려운 주제부터 얘기하는 것 보다 에너지, 환경보호, 인도주의적 협력프로젝트 등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하며,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조약이 먼저 체결되어야 하며, 이 조약을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EU, UN 등 국제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앞으로 독일의회와 교회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한국방문 시 한국교회에도 방문할 뜻도 밝혔다.     12월 4일 한국교회 대표단은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에 참석하였다. 이은선 교수(세종대학교)는 마태복음 20장 1-14절 말씀으로 <정의와 시간, 그리고 인간적 시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분단과 이념갈등, 경제적 불의 등으로 한국사회에서 인간적 토대와 기반이 왜곡되고 훼손되고 있음을 한탄하며 한반도 통일의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서보혁 박사(서울대학교 연구교수)는 전후 70년간 지정학적 정세 속에서 한반도를 조명하며, 한반도의 상황이 지정학적 정세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정치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특히 교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노정선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의 중요성을 알리며 각 국의 교회가 자국의 정부에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운동을 전개하며 캠페인을 벌일 것을 제안하였다. 한운석 교수(독일 튀빙겐대학교)는 독일통일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을 함께 조명하였다. 특히 통독 후 사회통합과정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본 협의회 참가자들은 깊은 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세계교회의 연대가 중요함에 공감하였고, 교회가 남북간 이념을 극복하고 증오와 갈등,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화해자, 중재자가 되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전쟁의 역사는 대부분 남성이 주도해왔음을 지적하며, 여성과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협의회 기간 중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도 회합을 가지고, 미국, 호주 등 참여교회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2016년 2월 중국 심양에서 모임을 가지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평양에서 있었던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가 채택한 평양호소문과 관련하여 통일부가 3개월 접촉금지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으로 항의하기로 하였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11 03:49:46
(논평)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논평]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동안 한상균 위원장을 품고 중재의 노력을 기울여 온 불교계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한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한상균 위원장은 2천만 노동자의 대표로서 온 국민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위험이 있는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온 몸을 던졌을 뿐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장 개혁 5대 법안은 노동자들에게 ‘더 적은 임금, 더 쉬운 해고’를 강요하며 일방적으로 고통을 분담시키는 개악임에 틀림없다. 본회는 이미 진정한 노동시장 개혁은 재벌개혁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정부와 국회는 본질은 뒤로 한 채 노동자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노동개악 추진과 노동자들의 대표기구인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 즉각 중단하고 민주적인 토론과 협상의 자리로 나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본회는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가 공의로운 경제개혁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다.     2015년 12월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2015-12-11 03:56:47
(성명)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대하여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계사 경내에 공권력을 투입하려고 하는 정부와 경찰의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모든 종교의 성전과 그 시설들은 거룩한 곳이다. 깨달음과 구원을 체험하는 성스러운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권력이 종교의 성전 등을 짓밟는 일은 신앙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이다. 최근 공권력의 성소 침범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종교계는 이러한 신앙 모독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억울함을 호소하며 탄식하는 이들을 품어 안고 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아파하는 것은 종교의 본질이자 사명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 양심에 따라 한상균 위원장을 품고 대화와 중재를 통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조정해 나가고 있는 불교계의 노력을 존중하며 깊은 감사를 표한다. 만약 이와 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공권력 투입을 강행한다면 이는 종교계 전체를 무시하는 것이며 모든 종교인들의 거센 저항을 불러올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셋째, 현 사태의 본질은 다양한 의견을 표하기 위하여 거리로 나선 시민들과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물리적 마찰이 아니라 차벽을 설치하고 물대포를 난사하는 등 국민들의 정당한 언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살인적인 진압을 강행한 공권력의 폭력성에 있다. 지난 11월 14일, 거리를 가득 메웠던 10만의 시민들은 한상균 위원장의 지시를 받고 거리로 나온 것이 아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악 강행 등 대한민국의 근본과 생존을 위협하는 현 정권의 독선적인 시도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표시하며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평화적으로 시위에 참여한 농민 백남기씨를 중태에 빠뜨린 것은 정부와 경찰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종교시설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과 불교계의 중재 노력을 수용하여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아울러 백남기씨 사태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가 또다시 무시된다면 모든 종교계를 비롯한 전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15년 11월 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2015-12-11 03:54:31
(논평) 평화집회 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국 해결에 앞장서라
  논평) 평화집회 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국 해결에 앞장서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공권력이 종교의 성전을 짓밟는 것은 신앙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임을 분명히 밝히며 정부와 경찰 당국을 향해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불교계의 중재 노력을 수용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본회는 경찰의 조계사 진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평화적으로 현 사태를 해결하려는 이웃 종교의 신실한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2월 5일로 예정된 민중총궐기는 평화적인 시위문화의 전환점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종교계, 시민사회, 정치권, 특히 정부와 경찰 당국까지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 이미 한상균 위원장이 자진 출두할 의사를 밝혔고 시민사회 단체들도 12월 5일 집회를 평화롭게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경찰은 한 위원장에 대한 “선 영장집행” 원칙만을 고집하면서 불교계의 중재 노력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12월 5일 집회 또한 불법 집회로 규정해 강제 진압을 예고하고 있다. 힘에 의한 강제는 오히려 더 큰 폭력의 원인이 될 뿐이다. 정부와 경찰 당국은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독선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에서 벗어나 “선 영장집행”의 원칙을 보류하고 당장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 평화와 민주의 가치는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의 지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숙성되어 왔다. 본회를 포함한 종교계는 시민사회, 정치권 등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에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 등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들이 막힘 없이 평화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5년 11월 3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2015-12-11 03:55:36
논평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63호 (2015. 12. 1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논평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보도 요청의 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2월 1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논평을 통해 “한상균 위원장을 품고 중재의 노력을 기울여 온 불교계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한편, “정부와 국회는 재벌개혁이라고 하는 본질은 뒤로 한 채 노동자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노동개악 추진과 노동자들의 대표기구인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민주적인 토론과 협상의 자리로 나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가 공의로운 경제개혁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논평]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동안 한상균 위원장을 품고 중재의 노력을 기울여 온 불교계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한 위원장의 자진출두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한상균 위원장은 2천만 노동자의 대표로서 온 국민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위험이 있는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온 몸을 던졌을 뿐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장 개혁 5대 법안은 노동자들에게 ‘더 적은 임금, 더 쉬운 해고’를 강요하며 일방적으로 고통을 분담시키는 개악임에 틀림없다. 본회는 이미 진정한 노동시장 개혁은 재벌개혁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정부와 국회는 본질은 뒤로 한 채 노동자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노동개악 추진과 노동자들의 대표기구인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 즉각 중단하고 민주적인 토론과 협상의 자리로 나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본회는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가 공의로운 경제개혁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행동할 것이다.     2015년 12월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11 03:50:21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57호 (2015. 11. 2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보도 요청의 건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1월 27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계사 경내에 공권력을 투입하려고 하는 정부와 경찰의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NCCK는 성명을 통해 “공권력이 종교의 성전을 짓밟는 것은 신앙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임을 밝히면서 “이러한 신앙 모독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 양심에 따라 한상균 위원장을 품고 대화와 중재를 통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조정해 나가고 있는 불교계의 노력에 존중과 감사를 표하면서 만약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을 강행한다면 이는 종교계 전체를 무시하는 일이며 모든 종교인들의 거센 저항을 불러올 것임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현 사태의 본질은 불법 폭력 차벽을 설치하고 물대포를 난사하는 등 정당한 언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살인적인 진압을 강행한 공권력의 폭력성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정부와 결찰을 향해 종교 시설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과 불교계의 중재 노력을 수용하여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 그리고 백남기 씨를 중태에 빠뜨린 책임을 통감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대하여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계사 경내에 공권력을 투입하려고 하는 정부와 경찰의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모든 종교의 성전과 그 시설들은 거룩한 곳이다. 깨달음과 구원을 체험하는 성스러운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권력이 종교의 성전 등을 짓밟는 일은 신앙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이다. 최근 공권력의 성소 침범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종교계는 이러한 신앙 모독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억울함을 호소하며 탄식하는 이들을 품어 안고 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아파하는 것은 종교의 본질이자 사명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 양심에 따라 한상균 위원장을 품고 대화와 중재를 통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조정해 나가고 있는 불교계의 노력을 존중하며 깊은 감사를 표한다. 만약 이와 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공권력 투입을 강행한다면 이는 종교계 전체를 무시하는 것이며 모든 종교인들의 거센 저항을 불러올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셋째, 현 사태의 본질은 다양한 의견을 표하기 위하여 거리로 나선 시민들과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물리적 마찰이 아니라 차벽을 설치하고 물대포를 난사하는 등 국민들의 정당한 언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살인적인 진압을 강행한 공권력의 폭력성에 있다. 지난 11월 14일, 거리를 가득 메웠던 10만의 시민들은 한상균 위원장의 지시를 받고 거리로 나온 것이 아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악 강행 등 대한민국의 근본과 생존을 위협하는 현 정권의 독선적인 시도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표시하며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평화적으로 시위에 참여한 농민 백남기씨를 중태에 빠뜨린 것은 정부와 경찰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종교시설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과 불교계의 중재 노력을 수용하여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아울러 백남기씨 사태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가 또다시 무시된다면 모든 종교계를 비롯한 전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15년 11월 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03 02:53:47
“프랑스 총기, 폭탄 테러에 대한 성명”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51호 (2015. 11. 1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프랑스 총기, 폭탄 테러에 대한 성명” 보도요청의 건         선한 일을 하며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로마서 12장 17절)     지난 2015년 11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프랑스 파리 6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총기, 폭탄 테러 사건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프랑스 현지에 있는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었고,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한 세계인들은 분노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는 희생자와 유가족, 부상자와 프랑스 국민 전체의 슬픔에 공감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이 빨리 쾌유하기를 기도합니다.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고 용납될 수 없는 반인륜적이고 반문명적인 범죄행위입니다. 우리는 지구상의 그 어떤 단체도, 또 어떤 국가도 더 이상 테러라는 반성서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이 이슬람 전체를 테러집단으로 매도하거나 혐오하는 계기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슬람이라는 종교 자체가 평화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종교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기독교 문명 대 이슬람 문명 간의 충돌이라는 왜곡된 시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종교 간 더 깊은 대화와 이해를 촉구하는 사건으로 보기를 제안합니다.     이번 테러 직후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한 후, 전쟁 행위라 규정하며 테러리스트를 굴복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 보복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평화’가 아닌 ‘칼’과 ‘총’으로 또 다른 생명을 공격하는 일이며, 악으로 악을 갚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프랑스 정부가 보복공격을 중지하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성서적인 길을 택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또한 이번 테러 때문에 난민에 대한 거부 분위기가 거세지지 않기를 바라며 유럽 각국과 온 세계가 난민을 적극 수용해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패권다툼 속에 6.25 전쟁을 치르며 1천 만 난민의 고통을 경험한 우리는 이번 시리아 내전에도 미국과 러시아 등의 열강이 패권다툼으로 개입하고 있는 것을 깊이 우려하며 열강들이 이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는 보다 다양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평화’에 관심하고자 합니다. 성서의 평화는 정의의 기초 위에 세워지는 온전한 평화입니다. 이 세계에 평화를 이루려면 우리는 기후 정의, 경제 정의 등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야 한다고 믿습니다. 다행히도 파리 곳곳과 테러 현장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거나 초로 평화를 의미하는 ‘paix’ 형태를 만드는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혹하고 참담했던 현장과 기억에 이런 온전한 평화의 행렬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폭력과 전쟁으로 신음하는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정의와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2015년 11월 1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김영진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03 02:48:57
성명-“살인진압 자행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50호 (2015. 11. 1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성명-“살인진압 자행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보도요청의 건     살인진압 자행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벌어진 경찰의 비정상적인 폭력으로 인해 백남기 씨가 중태에 빠진 사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살인진압 자행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성명을 통해 “국민을 향한 공권력의 무차별적인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불의이자 죄악”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국민을 상대로 폭력진압을 자행한 강신명 경찰청장의 즉각적인 파면과 징계와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살인진압을 자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 자신이 직접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백남기씨의 회복을 기원하고 분노와 근심으로 밤을 지새고 있을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정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 그리고 전 세계 교회와 연대하여 공의의 횃불을 밝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살인진압 자행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태복음 26:5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경찰이 행한 비정상적인 폭력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는 지난 토요일, 집회에 참가한 전남 보성군 농민회 소속 백남기 씨가 경찰이 쏜 직사 물대포에 맞아 날아가듯 내동댕이쳐지는 참혹한 장면을 생생하게 목격하였다. 경찰은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백남기 씨를 향해 계속해서 엄청난 양의 물대포를 쏟아 부었으며, 심지어 그를 보호해 병원으로 이송하려는 시민들과 구급차까지도 정조준하여 공격하는 등 이성을 잃은 폭력을 자행하였다. 국민을 향한 공권력의 무차별적인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불의이자 죄악이다. 국민이 부여한 공권력으로 국민의 심장을 겨누는 불의한 권세는 반드시 망하고 말 것이다.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태복음 26:52)     우리는 시민을 적으로 삼고 헌법이 보장한 집회 결사의 자유를 원천 봉쇄한 채 살인적인 폭력을 자행한 경찰당국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또한 이 모든 책임은 지금껏 독선과 불통으로 일관하며 국민을 무시해 온 박근혜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을 상대로 폭력진압을 자행한 강신명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워라. 그리고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살인진압을 자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 자신이 직접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불의한 폭력으로 인해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하며 분노와 근심으로 밤을 지새고 있을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국민을 적으로 삼고 거침없이 폭력을 가하는 불의한 권세를 넘어서기 위하여 정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 그리고 전 세계 교회들과 연대하며 공의의 횃불을 밝혀 갈 것이다.         2015년 11월 1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03 02:48:02
“논평 - 평화집회 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국 해결에 앞장서라”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58호 (2015. 11. 3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논평 - 평화집회 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국 해결에 앞장서라” 보도 요청의 건         “평화집회 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국 해결에 앞장서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경찰의 조계사 진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평화적으로 현 사태를 해결하려는 이웃 종교의 신실한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면서 긴급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11월 3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정부와 경찰 당국은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독선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에서 벗어나 ‘선 영장집행’의 원칙을 보류하고 당장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본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계는 시민사회, 정치권 등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에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 등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들이 막힘 없이 평화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한편 이날(30일) 오전 10시, 교회협 김영주 총무와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전용호, 나핵집 목사 등은 조계사를 방문하여 한상균 위원장과 도법 화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민주적인 의견개진과 평화집회를 위한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논평) 평화집회 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국 해결에 앞장서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공권력이 종교의 성전을 짓밟는 것은 신앙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임을 분명히 밝히며 정부와 경찰 당국을 향해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불교계의 중재 노력을 수용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본회는 경찰의 조계사 진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평화적으로 현 사태를 해결하려는 이웃 종교의 신실한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2월 5일로 예정된 민중총궐기는 평화적인 시위문화의 전환점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종교계, 시민사회, 정치권, 특히 정부와 경찰 당국까지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 이미 한상균 위원장이 자진 출두할 의사를 밝혔고 시민사회 단체들도 12월 5일 집회를 평화롭게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경찰은 한 위원장에 대한 “선 영장집행” 원칙만을 고집하면서 불교계의 중재 노력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12월 5일 집회 또한 불법 집회로 규정해 강제 진압을 예고하고 있다. 힘에 의한 강제는 오히려 더 큰 폭력의 원인이 될 뿐이다. 정부와 경찰 당국은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독선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에서 벗어나 “선 영장집행”의 원칙을 보류하고 당장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 평화와 민주의 가치는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의 지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숙성되어 왔다. 본회를 포함한 종교계는 시민사회, 정치권 등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에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 등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들이 막힘 없이 평화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5년 11월 3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03 02:54:19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59호 (2015. 12. 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보도 요청의 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10명의 대표들이 독일개신교회(EKD)와 독일복음주의연대(EMS)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참석차 12월 1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해방과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의 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하는 것이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독일교회와 NCCK를 비롯하여 WCC, 세계개혁교회연맹, 미감리교회, 미장로교회, 미연합교회, 영국감리교회, 스코트랜드교회, 호주연합교회 등이 함께하며 총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CCK 대표단은 김영주 총무를 비롯하여 예장(통합) 이홍정 사무총장, 정상시 기독교장로회 평통위원장, 노정선 교수, 이은선 교수, 서보혁 교수 등이다.     NCCK는 12월 2-3일 독일 국회를 방문하여 친한파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어서 독일 최대 개발협력기구인 “세계를 위한 빵”(BFW), “독일개신교회협의회”(EKD)와 개신교선교단체인 “개신교선교협회”(EMW)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선교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4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되는 본 협의회는 NCCK측의 서보혁 박사 (서울대)와 베르닝 박사의 기조 발제(분단 70년: 지정학적 맥락에서 본 한반도)를 시작으로 WCC 피터 푸르브 국장, NCCK 노정선 박사, 미감리교 래비 바우스티카 등의 각론 발표와 고려대 한운석 교수의 특강, 떼제 공동체 신한열 수사의 특별 명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5일에는 공동 성명도 채택될 예정이며, 12월 6일 (주일)에는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한인교회에서 협의회 참석자, 독일교회 관계자, 재독한인동포 등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예배(설교: 김영주 총무)를 드린다. (협의회 자세한 일정은 첨부 파일 참조 바람) 애초 참석키로 했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내부 사정상 불참하지만 연대의 메시지를 통해 이번 협의회에 함께 한다.     첨부) 일정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 회의 “함께 가는 평화와 정의의 순례길!” 일정         기간: 2015년 12월 3일 – 5일 장소: 프랑크푸르트 근처의 Martin Niemöller Haus (http://www.martin-niemoeller-haus.de/)     12월 3일 (목요일) 18.45: 독일 개신교 헤센-나사우 주 교회(EKHN)의 영접 만찬 - 인사말 : 개신교 헤센–나사우 주 교회, 독일 개신교회(EKD)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NCCK), 세계 교회 협의회(WCC)     12월 4일 (금요일) 9.00: 여는 예배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준비) 9.30: 환영 인사와 일정 소개 : Lutz Drescher -개신교 선교 연대(EMS)     오전 주제: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70년, 지정학적 맥락에서 본 한반도 9.40: 두 개의 발제들 ( 서보혁 서울대 교수 & Rainer Werning 박사) 후 소 모임 토론, 전체 모임 11.00: 휴식 11.20: 북한에서의 경험들: 북한에서 살았거나 최근에 방문한 이들의 보고. - Albert Brunoni: 김일성 대학에서 독일어 교육 - 미정: 북한에서 세계기아원조 활동 12.30: 점심 14.00: 커피     오후 주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발전 – 다른 각도들로부터의 전망 14.30: Peter Prove WCC 국제 위원회 국장 외 몇 사람.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Ecumenical Forum for Korea) 의 2015년 10월 북한 방문 보고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의 활동들 요약 보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미국 교회들 그리고 다른 각도들에서의 응답과 전망. 16.30: 휴식 17.00: 한운석 고려대 교수: 한반도가 독일 통일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 (30분 발제, 30분 토의) 18.00: 저녁 19.00 : 테제 공동체의 수사들과 함께 하는 화해의 기도회     12월 5일 토요일 8.00: 여는 예배 8.15: 조식     오전 주제: 한반도의 미래 – 희망, 기대, 교훈, 다음 단계들. 9.00: 소모임 토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회들의 활동들과 관련해서, 우리의 희망과, 기대, 교훈과 다음 과정들은 무엇인가? 10.00: 휴식 10.15: 전체 토의 11.15: 닫는 기도회 12.00: 점심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들과 2015년 북한 방문자들은 함께 식사하며 회의) 14.00: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와 일부 초대된 참가자들과의 만남     12월 6일 주일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한인교회에서 예배 (설교: 김영주 NCCK 총무)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12-03 02:55:06
(국민일보) 윤여준 “한국교회, 정치의 도덕적 기반 만들어야”…
  윤여준 “한국교회, 정치의 도덕적 기반 만들어야”… NCCK 원로들의 대화서 주장         입력 2015-12-02 21:12             윤여준(사진) 전 장관은 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개최한 ‘원로들의 대화’에서 “한국 정치가 도덕적 기반을 상실해 위기에 처했다”며 “한국교회가 도덕적 기반을 만드는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연동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종화 경동교회 목사, 신경하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 등 원로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 전 장관은 “지금 한국사회는 정치가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역기능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공공성의 가치가 상실되면서 효율적인 통치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개인주의에 기반을 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공동체보다 개인을 중시하는 풍조가 생긴다”며 “이기주의가 자본주의와 결합해 물신주의로 흐르면서 개인과 공동체가 맺는 관계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도덕적 기반 위에서 작동해야 하고 토대를 만드는 일은 특히 가정과 종교에서 해줘야 한다”며 “가정교육이 무너진 상태에서 교회가 이 부분에 대한 기여를 충분히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항일 독립운동을 한 민족지도자 대부분이 크리스천이었고 이런 경우는 아시아에서 한국 밖에 없다”며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자유토론에서 박종화 목사는 “우리나라가 학연과 지연, 진보와 보수 진영 논리에 따른 분열 현상이 심한데 기독교가 바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 전 장관은 “이념에 매몰돼서 남북 분단 상황을 이용해 분열을 획책하는 측면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도록 교회가 야단치고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나래 기자    
2015-12-03 02: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