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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NCCK 북시리즈 10호 「온전한 포용을 향해: 캐나다연합교회의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출판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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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25호 (2017. 10. 10.)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NCCK 북시리즈 10호 「온전한 포용을 향해: 캐나다연합교회의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출판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한국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주요 선교 과제에 대해 건강한 에큐메니칼 담론을 형성하고자 꾸준히 “NCCK 북시리즈”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성소수자 인권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응답하고자 「우리들의 차이에 직면하다」(WCC, 1995)를 번역․출판했고 건전한 토론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 권의 책을 다시 한국교회에 소개합니다.
「온전한 포용을 향해: 캐나다연합교회의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2014)은성소수자를 캐나다연합교회(이하, 연합교회)의 삶과 선교의 전 영역에 포용하게 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연합교회는 모든 억압과 혐오, 차별을 반대하며, 성소수자 문제를 주요 선교과제로 삼아 끈질기게 논의, 연구, 성찰한 끝에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금도 때때로 힘겨운 논쟁이 따르기도 하지만, 혐오와 폭력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면서 대화하고 성찰합니다.
본회는 연합교회의 경험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번역․출판했습니다. 한국교회 내 건강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귀 언론사에서 출판 소식을 보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참 고* - 「온전한 포용을 향해」 중 일부 발췌
이 문서의 목적은 선교협력 교회, 단체가 연합교회의 공식 입장을 수용해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인 사람들(gay, lesbian, bisexual, and transgender people)을 교회 안에 온전히 포용하게 만드는 데 있지 않다. 이 문서는 단지 캐나다연합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기록할 뿐이다. 우리는 물론 온전한 포용을 향한 운동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교리, 예배, 회원권, 운영방식과 관련해 캐나다연합교회는 연령, 혈통, 피부 색, 장애, 민족, 성 정체성, 언어, 결혼 여부, 출생 지역, 인종, 성적 지향,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이유를 들어 한 개인을 차별하는 것을 반대한다. (p.14)
대책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고, 관련성서와 전통, 그리고 연합교회 및 다른 교단의 신학을 연구했다. 또한 여러 개인 및 단체 그리고 교인들과 함께 상의했다.... 대책위는 정의의 하나님, 용납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온전한 평화의 하나님으로서 이해하고, 동성애자들의 경험을 살폈다. 그리고 그 결과, 게이와 레즈비언을 배척할 성서적, 신학적, 윤리적, 또는 의학적 근거를 전혀 찾을 수 없었다. (p.59)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NCCK 여성위원회 황보현 목사(02-745-4943)
* 책은 교회협 제65-4회 정기실행위원회(10/19, 오후2시) 때 배포할 예정입니다. 빠른 보도를 위해 필요하신 기자님께서는 사무국에 오셔서 받으시거나 우편발송을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7-10-10 12:22:10
- Statement on The Results of Japanese House of Representative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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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hristian Church Council (NCCK) Reconciliation and Unification Committee
"Statement on the results of the Japanese
House of Representatives election"
In the Japanese House of Representatives election on October 22, 2017, the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LDP) led by Prime Minister Shinzo Abe won 312 seats, securing two-thirds seats (310 seats) of the constitutional initiative. Therefore,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Rev. Kim Young-joo) immediately issued a statement and urged the Japanese government to:
Recognize war responsibility for World War II and urge genuine apology and compensation for war crimes by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Any attempt to revise Article 9 of the Constitution prohibiting Japanese war actions must be stopped immediately.
We must stop the attempt to strengthen the military dominance of Japan by raising the military tensions of Northeast Asia through the use of North Korea's nuclear arsenal.
In addition, in order to prevent the Abe regime's amendment of Article 9 of the Constitution (such as national referendum), Japan will cooperate with world religions to hold the "9th International Religious Society of the Japanese Constitution" in Hiroshima, Japan, from June 13-15.
The following is a full text of the statement.
Statement on The Results of the Japanese House of Representatives
Election
The Korean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NCCK) expresses serious concern that the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LDP) and the ruling coalition party of the Joint Political Party won 312 seats, more than two-thirds of the total seats, as a result of the Japanese House of Representatives election held on October 22. We will disclose our position as shown below.
The Liberal Democratic Party and the People 's Party have sought to make Japan a war - torn country again, against Article 9 of the Japanese Peace Constitution which stipulates the abandonment of war. As the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LDP), led by Prime Minister Shinzo Abe, sets the stage for a long-term ruling through this election, it's only a matter of time until actions are taken for the revision of Article 9 of the Peace Constitution and it is clear that the peace of Asia would be greatly threatened. Asian neighbors, including Korea, are reminded of the fear and suffering of the war that occurred over 70 years ago in front of the Abe government's ambitions of military chrysanthemum. Additionally, the Abe government is showing the ambition of Japan's military supremacy with the nuclear weapons of the North. This threatens peace and security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and warns that it is a dangerous move to bring the region back into the vortex of war.
For this reason, we call on the Government of Japan for the following peace in Northeast Asia and the world.
Recognize war responsibility for the Pacific War and urge genuine apology and compensation for war crimes by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Urge Japan to immediately suspend any attempt to revise Article 9 of the Peace Constitution, which prohibits war activities.
Discourage North Korea to use its nuclear arsenal to increase military tensions in Northeast Asia and to stop attempts to strengthen Japan's military supremacy.
We will cooperate and act with churches, governments and civil society around the world so that Japan can play a leading role in achieving world peace beyond Northeast Asia by keeping Article 9 of the Peace Constitution.
October 23, 2017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General Secretary, Rev. Kim Young-ju
2017-10-23 01:12:50
- 종교개혁500주년기념음악회“깊은 탄식 속에서” 보도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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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126호 (2017. 10. 1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종교개혁500주년기념음악회“깊은 탄식 속에서” 보도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촛불민주화운동 1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음악회 “깊은 탄식 속에서”를 진행합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조 반박문을 게재함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종교개혁은 당시 교회의 문제를 드러내었지만 그 바탕에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정신이 깔려 있습니다. 당시 일어났던 인문주의자들의 동참 속에 근대 시민사회로 급격히 전환되는 계기도 마련되었습니다.
시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촛불민주화운동은 2016년 10월 29일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산재한 부조리가 당시 정권을 통해 분출되었고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스스로 촛불을 들었습니다.
공교롭게도 2017년 부활절은 4월 16일로 세월호 참사일과 겹쳤고, 500주년을 맞는 종교개혁기념주일은 10월 29일로 촛불집회가 시작된 날과 동일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종교개혁 정신과 촛불민주화운동 정신이 닮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역시 단순히 500년 전의 사건에 대한 기념으로 끝내지 않고 종교개혁의 본래의 정신을 살펴보고자 <촛불민주화운동 1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음악회 “깊은 탄식 속에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깊은 탄식 속에서”는 2017년 7월 4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초연되었으며 원제는 “Aus Tiefer Not”으로 시편 130편이 이 구절로 시작됩니다. “깊은 탄식 속에서”는 슬픔, 비탄, 고통, 죽음 등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 산재한 아픔을 시편의 전형적인 구조인 ‘탄식’과 ‘위로’의 시로 구성함으로 종교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음악회의 목적은 절망을 노래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2,000여 년 전 다윗 왕이 그랬듯이, 인류사를 통해서 한 시대를 극복해 간 인간의 모습이 그랬듯이 이 노래를 통하여 희망에 도달하려 합니다. 실제로 시편 130편의 마지막 구절은 “그가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리라. 그 모든 죄에서 구하시리라.”라는 확신으로 끝납니다. 이러한 시편의 구조를 받아들여 이 음악회는 네 시대에 걸친 “절망으로부터 희망”의 과정을 보여주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음악회의 구성은 아래 도표를 참조)
“깊은 탄식 속에서”는 시편의 정신을 오늘의 맥락에 적용한 5곡의 신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덜란드 작곡가 코드 마이어링(Cord Meijering)은 17세기 독일 30년 전쟁, 19세기 미국 노예, 그리고 21세기 콩고 전쟁 속에서 신음하는 민중의 고통을 형상화했습니다. 김치를 담궈 먹을 정도로 한국문화에 매우 친근한 그는 진양조와 중모리 장단을 소리북 연주에 얹어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을 ‘한’의 정서와 접목시켰습니다.
한국의 작곡가 이건용은 이 음악회를 위해서 서울시오페라단장까지 사임한 후 독일로 건너가 작곡에 임했습니다. 그는 학살이 끊이지 않았던 20세기를 애도하기 위해 1980년 5월의 광주를 주제로 선정하고 광주 학살을 직접 다룬 두 편의 시, 김남주의 ‘학살 1’과 고정희의 ‘학살당한 이의 어머니가 부르는 노래’로 이뤄진 ‘눈물비’(Tear Reans)를 작곡하였습니다. 또한 피날레 곡 ‘할렐루야’는 관중이 함께 제창하게 함으로 탄식을 극복하는 주체는 우리들 한명 한명임을 표현해 냈습니다.
“깊은 탄식 속에서”는 김홍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가 지휘를 맡았고 합창은 Seoul Choral Musicians와 KNUA Recital Choir가 참여하며, 오케스트라 Di Pini가 연주합니다. 특별히 초청된 앙상블 Transit Place는 독일의 음악도시인 드레스덴을 기반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음악회 초연에 참여했습니다. 연주 중 앙상블은 탄식의 노래를 이끌어 가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위로의 노래를 연주합니다. 앙상블 Transit Place의 엘리자베스 홀머(Elisabeth Holmer)는 초연에서 ‘눈물비’ 후반부에 ‘관현아’, ‘상원아’, ‘종철아’, ‘한열아’ 등 열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하는 어머니의 비탄을 절절히 표현함으로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종교개혁은 선을 긋고 차별하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오늘날 우리가 만나는 ‘개신교’는 단절의 선을 긋고는 그 안에서 홀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선은 점점 길고 높은 담장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살아날 수 없습니다. 선긋기를 즐겨하는 교회공동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속에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 종교개혁과 촛불민주화운동은 그 정신과 지향이 닮았습니다. 둘은 새로운 시대를 잉태했으며 또한 위태합니다. 교회가 사회로부터 염려의 대상이 되었지만 교회가 관심을 갖고 살아야할 이웃은 자명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이웃들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깊은 탄식 속에서>는 우리에게 어떤 영감을 줄 것입니다.”라는 기대로 음악회를 열게 된 취지를 밝혔습니다.
“깊은 탄식 속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하며 회원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한국정교회, 기독교한국루터회, 기독교방송(CBS), 대한기독교서회, 한국YWCA, 한국YMCA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이 후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NCCK 일치협력국 서범규 목사(02-763-447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7-10-11 01: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