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개혁 500주년 공동 기념 문서 공동번역 출판기념 기자회견과 2017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개최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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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65호(2017. 4. 2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제 목 : 종교개혁 500주년 공동 기념 문서 <갈등에서 사귐으로> (from Conflict to Communion) 공동번역 출판기념 기자회견과 2017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개최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매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이하 일치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에는 일치포럼을 의미있는 출판기념회를 겸해서 진행합니다.
그리스도교는 500년 전의 종교개혁이 불러온 갈등의 기억을 치유하고 그 유산을 발전적으로 계승함으로 보다 깊은 사귐(communion)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해 왔습니다. 특히 루터 탄생 450주년을 맞아 시작된 루터교세계연맹과 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의 양자 간 대화는 1999년 <‘칭의/의화’ 교리에 관한 공동 선언>(The Joint Declaration on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에 이어, 2013년 종교개혁 500년 공동 기념문서인 <갈등에서 사귐으로>(From Conflict to Communion)를 채택하였습니다.
루터교세계연맹과 교황청은 사귐의 길을 제시하고 그 길에 함께 나설 것을 청하는 이 문서에 기초하여 지난 2016년 10월 31일 스웨덴 룬드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함께 기념하였으며, 이때 무닙 유난 주교(Bishop Dr Munib Younan, LWF 의장)과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co)은 ‘공동의 길’ 선언에도 서명했습니다.
한국신앙과직제는 <갈등에서 사귐으로>가 500년의 갈등을 넘어서는 중요한 전환점이며, 또한 그리스도교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중요한 문서이며, 한국 그리스도교의 갱신과 대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문서를 한국신앙과직제 신학위원회 소속 개신교, 천주교 신학자들이 공동으로 번역, 감수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번역의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공동 작업의 과정 자체를 일치운동의 역사선 상에서 바라보며 1년 여에 걸쳐 함께 논의해 왔습니다. 이는 1977년 발행된「공동번역성서」이후 첫 공동 작업으로, 한국 상황에서 오랫동안 다른 종교인 듯 살아온 천주교와 개신교에게 번역 자체가 일치운동의 과정이었으며 더불어 세계교회 안에서 이루어진 발전적 대화를 학습하고 한국교회에도 소개함으로 그리스도교 일치운동의 저변 확장의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갈등에서 사귐으로>의 출판에 맞추어 기자회견을 갖고 또한 매년 열리는 일치포럼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포럼으로 진행합니다. 포럼은 이 책의 가치와 의미, 중요한 내용 그리고 그리스도교 일치운동의 역사를 조망하게 됩니다.
1.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문서 <갈등에서 사귐으로>(from Conflict to Communion) 출판 기자회견
1) 일시: 2017년 5월 11일(목) 오후 4시
2) 장소: 성공회서울대성당 프란시스홀
3) 내용
⑴ 인사 – 김희중 대주교, 김영주 목사
⑵ <갈등에서 사귐으로> 소개
⑶ 질의∙응답
*기자회견 후 간단한 리셉션(오후 5시, 북카페)이 있습니다.
2. 2017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17회)
1) 일시: 2017년 5월 11일(목) 오후 7시
2) 장소: 성공회서울대성당 프란시스홀
3) 주제: 종교개혁 500주년, 갈등에서 사귐으로 –지속적 대화의 열매
4) 내용
⑴ 인사
⑵ 발표: 안교성 목사(장로회신학대)
⑶ 토론: 송용민 신부(인천가톨릭대), 박태식 신부(성공회대), 김주한 목사(한신대) 손정명 수녀(한국천주교)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NCCK 일치협력국(02-743-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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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03:39:00
- 고공 농성 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기도회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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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59호(2017. 4. 2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 목 : 고공 농성 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기도회 보도 요청의 건
교회협, 고공 농성중인 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기도회 가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는 지난 4월 20일 오후 5시, 광화문 세광빌딩 광고탑에 올라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동악법 철폐를 외치며 단식하며 고공 농성중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재영 목사(NCCK 정평위원장, 비교연 상임대표)는 “촛불시민혁명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비정규직은 악마의 제도”라고 정의하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가 아니라 비정규직 자체를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투쟁을 통해 비정규직 제도가 철폐되는 날이 속히 오게 되고, 노동자의 절반이나 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악마의 자본을 위해 이윤을 생산하는 도구가 아니라 존엄한 인간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의 가치를 바로 세우며, 촛불 시민혁명의 명령으로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 힘없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중심에 여러분들의 이 투쟁이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위로하며,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의로운 투쟁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현장증언에 나선 박상근 조합원(동양시멘트지부)은 찾아와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와 같은 연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노동자들이 겪는 아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공동기도문을 통해 “우리 모두를 대신해 저 높은 곳에 올라가 비바람을 견디며 인간 그 자체로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투쟁하는 동지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저들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한 목소리로 기도하기도 했다. 교회협은 앞으로 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며 고공농성을 지원하고 연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광빌딩 광고탑 위에 올라 단식하며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김경래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 동양시멘트지부 부지부장, 고진수 세종호텔노조 조합원, 오수일 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 대의원,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 김혜진 하이텍알씨다코리아 민주노조 사수 투쟁위원회 대표, 장재영 현대차울산비정규직지회 조합원 등이다.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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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8:00:00
- “4월의 시선 2017 - <‘가짜뉴스’의 범람과 팩트체크> 선정” 보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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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63호 (2017. 4. 2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4월의 시선 2017 - <‘가짜뉴스’의 범람과 팩트체크> 선정” 보도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4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7」로 <‘가짜뉴스’의 범람과 팩트체크>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4월의 「(주목하는)시선 2017」로 <‘가짜뉴스’의 범람과 팩트체크>를 선정했다.
박근혜 탄핵으로 앞당겨진 19대 대통령선거일(5. 9)을 앞두고 이른바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가짜뉴스의 최대 유통 경로로 지목된 페이스북은 제3의 팩트체킹 사이트들과 협력해 가짜뉴스를 확인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가짜뉴스의 확산과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힘이 부치는 상황이다.
가짜뉴스의 직접 피해 당사자인 언론사에도 비상이 걸렸다. 언론사들은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으로 대선 팩트체크팀을 구성해 각당 후보와 선대위가 쏟아내는 발언의 사실여부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에 NCCK 언론위원회는 ‘진짜뉴스’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의 홍수와 언론사 팩트체킹의 일상화라는 새로운 현상에 주목해 <’가짜뉴스’의 범람과 팩트체크>를 4월의 시선으로 선정하였다.
우리는 지금 거짓이 사실을 압도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가짜뉴스(Fake News)는 ‘뉴스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짓 뉴스’라고 단순 정의할 수 있지만, 그 개념과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가짜정보의 유형은 ▶근거없이 퍼지는 소문 등으로 정보의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인 루머나 유언비어 ▶대상이 허구임을 인지할 수 있는 상태로 허위적 정보를 구성하는 패러디와 풍자적 페이크뉴스 ▶사실이 아님을 인식하지 못한 채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전파되는 오인정보(오보) ▶진실을 가장해서 고의로 조작한 거짓정보(hoax)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허위정보 또는 오해를 부르는 정보로서 대상을 속이기 위해 숙고해서 계산된 방식으로 퍼뜨리는 허위정보(disinformation) 등이다(2017. 2. 14, 한국언론학회-한국언론진흥재단 ‘가짜뉴스 개념과 대응방안’ 세미나, 황용석 교수 발표 자료).
여기서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관찰이나 판단의 오류, 선의의 거짓말, 만우절 농담 따위가 아니라 ‘정치·경제적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언론보도의 형식을 띠고 유포된 거짓 정보’이다. 천안함 사건과 세월호 참사라는 초대형 안보-재난 사고 국면에서도 음로론과 가짜뉴스가 생산-유포된 것을 보면, 가짜뉴스가 생성되는 근본 배경은 정부 당국과 언론에 대한 총체적 불신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시기에 가짜뉴스에 주목하는 까닭은 ‘뉴스의 얼굴을 한 마타도어’는 대목인 선거철 특수에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가짜뉴스가 세계적 관심을 끈 것도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맞대결한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를 기점으로 가짜뉴스가 크게 확산되면서부터다. 예를 들어 미국 대선 전 3개월 동안 페이스북 검색 상위 20위권 뉴스 중 ‘좋아요+공유+댓글 수’가 진짜뉴스는 약 736만 건인데, 가짜뉴스는 약 871만 건으로 가짜 뉴스가 더 많았다. 걸러지지 않은 페이스북 가짜뉴스가 개인의 후보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또 다른 배경은 온갖 뉴스가 범람하는 인터넷 언론시장에서 자극적인 가짜뉴스일수록 ‘돈’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검색업체나 SNS 등이 이용자 성향이나 취향에 맞는 정보만 골라 보여주는 ‘필터버블(Filter Bubble)’ 현상도 가짜뉴스 확산에 한몫을 한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뉴스가 사회 구성원의 통합을 막아 극단주의를 초래하고, 여론시장을 왜곡해 주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선거민주주의의 ‘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가짜뉴스에 선거가 휘둘린 경험은 한국이 미국보다 앞섰다. 우리는 이미 2012년 대선에서 국가정보원이 사이버 심리전을 구실삼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론 조작에 개입한 사실을 목도했다. 최근에는 대북 무력시위를 통해 북한 핵실험과 도발을 억지한다는 명분으로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보도되어 한반도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나, 정작 가짜뉴스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이 증폭되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국가 안보마저 가짜뉴스에 농락 당한 것이다.
이처럼 가짜뉴스의 유통과 확산은 민주주의는 물론, 국가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 가짜뉴스 온상이 된 페이스북은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The Facebook Journalism Project)’를 출범시켰다. 구글 역시 검색엔진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가짜뉴스 차단에 힘쓰고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가짜뉴스를 신고하면 비영리 언론기관에서 팩트체크 과정을 거치는 ‘가짜뉴스 필터링 테스트’나 페이스북 제휴 언론사들이 가짜뉴스 차단 도구를 사용해 이용자들이 올리는 뉴스를 검증하는 ‘크로스체크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구글은 애드센스에 컷오프 제도를 도입하는 등 검열 시스템을 구상 중이다.
팩트체크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팩트체킹 모델은 언론사가 직접 검증자로 나서는 ‘언론사 주도의 독립형 모델’과 대학 등 공공적인 기관이 팩트체킹 기구를 설립하는 ‘연구기관 주도의 협업 모델’로 나뉜다. 팩트체크는 사실 언론 본연의 직분이다. 그럼에도 언론이 별도의 팩트체크팀을 구성해 검증하는 것은 선거라는 한시적인 국면에 사실여부를 검증하기 힘들 만큼 양적으로 많고, 질적으로 교묘한 네거티브 공세와 선심성 공약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저널리즘 위기론이 대두되자 언론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Politifact.com’, ‘The Fact Checker’, ‘Factcheck.org’ 같은 3대 팩트체커를 중심으로 사실 검증이 강화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2012년 대선 때 오마이뉴스가 대선후보 발언과 캠프 주장의 사실여부를 검증한 ‘오마이팩트’라는 탐사보도기획(11. 2~12. 18, 76건 기사 송고)을 선보여 ‘한국형 팩트체킹 모델’로 관심을 끌었다(한국언론진흥재단 <저널리즘 공공성 실현을 위한 한국형 팩트체킹 모델 연구>,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그 뒤로는 JTBC가 일상적인 팩트체크 코너를 만들어 수행함으로써 지금은 팩트체킹이 시청자에게 익숙한 포맷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선은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후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후과(後果)로 치르는 보궐선거인데다가 조기대선이라는 특성 때문에 그만큼 언론의 검증이 중요해졌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언론사와 대학이 협업하는 비정치·비영리적 팩트체크 플랫폼 서비스 모델이 처음 선보였다. 서울대와 16개 언론사가 함께 만든 국내 최초의 언론사 공동 팩트체크 서비스인 'SNU 팩트체크'(factcheck.snu.ac.kr)가 그것이다.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이용자가 사실검증을 요청할 수 있는 웹 플랫폼을 마련하고, SNU 팩트체크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이 플랫폼에 사실이 검증된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대선특집 페이지에 웹 플랫폼을 게시하는 방식이다.
안타까운 현실은 16개 언론사가 모처럼 품을 들인 팩트체크가 가짜뉴스에 파묻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SNU 팩트체크’에는 현재(4월 25일 기준) 16개 언론사가 생산한 112개의 팩트체크 기사가 서비스되고 있다. 시시각각 쏟아지는 가짜뉴스에 견주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사실 팩트체크로는 ‘SNS기동대’나 ‘네거티브 대응팀’으로 위장한 선거캠프와 이른바 ‘양념부대’가 대량으로 생산-유통하는 네거티브 가짜뉴스를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 사후신고와 언론의 자체검증만으로 가짜뉴스의 생산과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가짜뉴스는 진짜뉴스로 극복할 수밖에 없다. NCCK 언론위원회가 2월의 시선으로 <’가짜뉴스’의 범람과 팩트체크>를 선정하고 세상에 던지는 명제이다.
<4월에 논의된 다른 사안들>
1. 언론개혁, 부역자 청산으로부터
- 언론노조가 발표한 '박근혜 정권 언론장악 부역자 명단' 60명은 언론개혁을 위한 첫 단추가 돼야 한다. 지난해 12월 1차로 발표한 10명, 지난11일 2차로 발표한 50명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며, 다시는 이 땅에 ‘기레기’가 발붙일 수 없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2. 비정규직 노동자 6명 고공농성 돌입
- 대선이 불붙은 가운데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노동악법 철폐와 노동3권 완전보장'을 요구하며 비정규직 노동자 6명이 서울 광화문 4거리 광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촛불광장이 요구한 적폐 중 가장 본질적인 삶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서의 이들의 요구를 다시 주목한다.
3. 방심위, JTBC 의견진술 결정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보수단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JTBC의 의견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 야당 심의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결정한 이 조치는 황규완의 방통위원 알박기와 함께 박근혜 잔당세력의 마지막 도전으로, 구악 청산이 얼마나 힘든지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사건이다. 이제 JTBC는 징계까지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4.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의 죽음
- 조연출의 살인적인 업무, 공시생들의 삶을 통해 청년들의 팍팍한 현실을 다룬 드라마라는 호평 이면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사측(CJ E&M)의 무성의한 대응 등이 여러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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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09: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