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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2020 글로벌 평화조약 캠페인 취지 안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는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제10차 총회(부산)를 준비하며 평화조약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서명지를 취합하여 2015년 청와대에 “평화조약 체결 행정청원”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평화조약 체결 국제 캠페인’을 시작하여 각 대륙별로 2016년 미국(LA~워싱턴D.C., 백악관에 청원서 전달), 2017년 유럽(스코틀랜드, 영국, 독일, 스위스 등), 2018년 동북아(일본, 한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2019년 올해에는 동유럽(러시아, 터키, 그리스 등 정교회를 중심으로)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한국전쟁 70년을 맞는 2020년에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공존의 한반도’의 시대가 도래하길 바라며 ‘민간 평화조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9년 4월 27일 판문점선언 1주년에 행해졌던 ‘DMZ민+평화손잡기운동’과 그동안 NCCK(화해통일위원회)가 진행해 온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캠페인’을 연결, 확장하여 ‘2020 글로벌 평화조약 캠페인’을 새롭게 제안합니다.
2019-07-24 1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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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2019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국제캠페인 결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지난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 총회 이후 매년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국제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정교회 국가인 러시아, 터키, 그리스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1. 러시아 일정 : 6월 25일 오전 러시아개신교연맹 의장 리아코브스키(Ryakhovsky) 목사 등 지도자들을 만나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상호 간의 이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고, 화해・통일위원회와 러시아개신교연맹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협정을 위한 성명을 8월 15일에 발표할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러시아 시민위원회 디스킨(Diskin Joseph Evgenievich)과 하원의원 레오니도비(Anrey leonidovich) 등과 면담하였고 국가 단위의 정치적인 협력뿐 아니라 민간단위의 협력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 터키 일정 : 6월 27일 저녁, 터키로 이동하여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의장을 맡고 있는 게나디우스(Gennadius) 대주교와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게나디우스 대주교는 세계총대주교청 소속으로, 오랫동안 한반도 평화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남북한에 여러 번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홍정 총무는 게나디우스 대주교에게 WCC가 교회와 민간단체, 정부를 포함하여 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한 6자(남・북・미・중・러・일) 간의 대화의 장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게나디우스 대주교는 앞으로 한반도 평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29일에는 바르톨로메오스 1세 세계총대주교와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르톨로메오스 1세는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전도자”가 되는 것이며 “인권을 옹호하고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착취로부터 약자를 보호하며, 모든 인간들 사이의 상호 존중을 위한 투쟁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세계총대주교청은 “조국이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고 동포들이 서로 화해하는 것을 보고자 하는 한국 측의 열망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있다”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NCCK는 바르톨로메오스 1세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와 노력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감사인사를 전하고, “우리는 한국인들의 평화에 대한 호소를 전하기 위해 여기에 왔으며 전 세계 3억 정교회 신자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바르톨로메오스 1세는 “오늘 이 자리에서 남·북한이 평화를 이루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기도하자고 전 세계 3억 신자들에게 간곡히 요청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3. 그리스 일정 : 7월 1일 그리스를 방문하여 정교회 수도원과 유적지 등을 순례한 후, NGO 단체 아포스톨리 방문하여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아테네 대주교청 방문하였습니다. 시메온 주교는 “그리스에 있는 모든 교회와 성직자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도록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그리스 외무부를 방문하여 그리스 외교부 종교문화 특별비서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스 언론사 'Romfea'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캠페인의 목적과 의의,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리스 참전 군인들과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함께 치유와 화해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그리스는 육군과 공군 등 약 4천 9백 여 명을 파병하였고, 참전 기간 중 186명 전사, 543명 부상당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소기아 대주교청을 방문하여 니콜라오스 메소기아 대주교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니콜라오스 대주교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가 직접 찾아와 말하니 훨씬 절실하고 절박함이 느껴져 가슴에 와닿는다”고 말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로 힘을 모으겠다”고 하였다.
2019-07-24 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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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계총대주교청 방문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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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 성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계총대주교청 방문 환영사
존경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대표들과 방문하신 여러분,
오늘 경의롭고 신성한 이곳, 콘스탄티노플의 박해 받는 교회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큰 기쁨과 사랑으로 환영하며, 풍부하고 영광스럽고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지닌, 도시 중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여러분 모두가 평안한 순례여행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여러분의 순례여행은 오늘 두 분의 위대한 사도 베드로와 바울로의 축일을 맞이하여 더욱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유대인들의 사도였던 베드로와 여러 민족들의 사도였던 바울로는 출신지, 교육정도, 성격과 사고방식 등에서 서로가 크게 달랐음에도 조화롭고 꿋꿋하게 고대 교회를 누비며 기독교 공동체를 넓히고, 하느님의 사랑과 화해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들의 가르침과 순교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지켜 나가야 할 소중한 유산을 남겼고, 사도들께서 예수님의 삶을 그대로 따랐던 것(고린도전서11:1)처럼 우리들이 따라야 할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이 도시에 거주하는 우리 모두는 사도들 가운데 주님께 첫번째로 부름을 받은 사도 안드레아가 그의 제자 스타치스를 첫 주교로 임명함으로써 이 교회를 세운 것에서 우리 교회의 사도직을 경험합니다. 후에 주후 331년 콘스탄티노스 황제가 비잔티움 제국의 고대도시에 ‘새로운 로마’라는 공식명칭을 부여하며 동로마 제국의 새로운 수도로 정합니다. 제2차 세계공의회(381)에서는 콘스탄티노플 교회를 총대주교 교회로 인정하였고, 제4차 세계공의회에서는 동방의 첫째 교회로 명함으로써 로마교회 다음으로 최고의 지위를 부여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방문하고 있는 이곳이 지니는 특징적인 중요한 의미는, 첫 천 년 동안, 하나이고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온 교회의 교의적이고 도덕적인 가르침을 기초한 일곱 차례의 세계공의회 모두를 콘스탄티노플과 그 근방의 지역에서 개최하였다는 사실입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된 이후에도 세계 총대주교청은 인류 구원을 위한 노력을 그치지 않았으며, 세계공의회에서 부여한 책임의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다른 지역 정교회 자매 교회들을 위한 희생정신으로 멈추지 않고 봉사하여 왔습니다.
1948년 극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총대주교청은 지난 71년 동안 열정적으로 참가해온 교회일치를 위한 세계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도와 방법을 통하여 기독교의 여러 유일신 종교들, 유대교와 이슬람교를 아우르는 다른 종교 간의 대화를 고취하고 진작하여 왔습니다. 더 나아가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일깨우는 데 세계총대주교청은 결정적으로 기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전 지구적 차원에서 하느님의 창조세계를 보존하기 위한 엄중한 문제를 신학적, 영적 차원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직면한 모든 도전들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의 의무는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전도자가 되는 것임을 온 마음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권을 옹호하고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착취로부터 죄없는 아이들과 여성들을 보호하고 선한 의지를 지닌 우리 모든 인간들 사이의 상호 존중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물론 연대와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보편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기쁘고 영광되게도 네 번이나 공식방문할 수 있었던 귀하의 아름다운 나라가 하나로 통일되고 귀국의 동포들이 서로 화해하는 것을 보고자 하는 여러분의 열망을 우리가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평화가 승리하도록 정의로운 싸움을 펼치고 있는 여러분 편에 서 있으며, 지속적인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절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세계총대주교청과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모두를, 여러분의 사랑하는 조국의 친구이자 지지자의 한 사람들로 여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분의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이셨고 축복받은 선지자이신 우리의 신학자 성 그레고리오스와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의 평화의 신학에 관한 짧은 두 문장으로 여러분께 드리는 환영인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성 그레고리오스는 "평화를 사랑하고 열망하는 사람들은 하느님께 가까이 갑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는 " 우리가 평화를 구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또 " 평화가 없이는 그 어떤 것도 허용되지 않으니, 더 할 말도, 더 할 일도 없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저희의 환영 인사를 여러분을 향한 진솔하고 애정어린 사랑의 증표로, 또 작년 12월에 서울을 방문하였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신 여러분께 저희가 전하는 깊은 감사의 표시로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디 축복받은 순례여행이 되시고 여러분의 모든 노고가 성공과 번영의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느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와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2019-07-24 15: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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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 공식 성명 - 2019 방콕
-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 공식 성명 - 2019 방콕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 The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을 포함하여 11개국에서 46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조선)반도의 평화로운 공존과 통일, 그리고 전 세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소망이 움터 올랐던 2018년 이후 1년 만에 개최되었습니다.
그 사이, 기대했던 평화를 향한 진전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평화를 막는 장애와 새로운 긴장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평화가 지연되고 낙심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평화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과 북(북과 남)은 약속에 따라 서로를 향한 적대적 행위를 중단했습니다.
EFK는 한(조선)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에 헌신할 것을 다시 확언하며, 판문점 남북(북남)공동선언을 평화를 이루어낼 기본 틀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판문점선언에 나와있듯이 한(조선)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한(조선)반도를 괴롭히는 오랜 분단과 대결을 종식시켜야 합니다. 공식적인 종전이 선언되어야 하고, 하루 빨리 정전협정은 평화조약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핵 없는 세상이라는 더 큰 목표 안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계속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조선)민족과 남북(북남)의 지도력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민족자결의 원칙을 지켜야 함을 재확언합니다.
NCCK와 KCF 대표단이 함께 숙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EFK는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우리는 대한민국(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이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민족자주의 입장을 철저히 견지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관계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와 통일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자주정신을 손상시키고 민족의 공동이익을 침해하는 외세 의존 정책을 중단해야 합니다.2. 우리는 한(조선)반도 평화 증진과 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임을 재차 강조합니다. 우리는 한(조선)반도에 긴장을 일으키고 남북(북남)관계 개선에 역행하는 반통일, 반평화 세력들에 반대합니다. 또한 한(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긴장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인 합동군사훈련을 규탄하고 반대합니다. 냉전세력은 한(조선)반도 분단을 고착화하고 한(조선)민족의 열망과 국제 사회의 기대에 도전하면서 남북(북남)관계를 판문점 선언 발표 이전 시기로 되돌리려 하는 반통일, 반평화 활동을 중단해야 합니다.3. 우리는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북측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에 주목하며, 미국이 북미공동성명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는 이를 지지하며 연대 행동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4. 우리는 북에 대한 미국의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합니다. 미국과 UN 등의 ‘최대 압박’ 정책과 제재 또한 철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즉시 재개와 민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촉구합니다.5. 우리는 2020년,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워싱턴과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화해 예배와 평화 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보, 그리고 한(조선)반도 평화조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북에 대한 계속적인 경제제재와 관련정책(여행제한 포함)들이 평화를 향한 정치 환경 조성에 저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간의 만남, 특히 남-북(북-남), 북-미 사람들이 만날 가능성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적 접근과 디아코니아적 협력에도 점점 더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우리는 제재의 부정적 영향을 알리고 제재 완화와 해제를 확대할 방법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NCCK가 제안한 활동계획에 주목했고, EFK는 2020년 사순절 기간에 진행될 세계희년기도운동과 지속적인 한(조선)반도 평화조약 캠페인을 포함한 NCCK 활동을 국제 사회로 확대하고 강화시킬 방법을 시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조선)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와 연대를 위해, 그리고 한(조선)반도 평화 과정과 관계된 국가들간 에큐메니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요 국가들에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모아야 한다는 제안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계속 기도하며 남북(북남)의 그리스도인들과 연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조선)반도와 지역, 전 세계의 평화를 추구하는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 및 모든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할 것입니다.
2019-07-24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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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 한일 기독교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성명서
- <성명서 - 한국 측>「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한국 그리스도인의 입장」
우리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 인한 반평화적 역사를 성찰하며 오늘과 내일의 평화를 만들기 위해 일본 교회와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3.1운동 100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그리스도인과 시민사회는, 일본의 식민지배가 불법적이었으며, 이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동의하였다.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구축과정과 일본의 평화헌법 수호가 동아시아 평화의 기초이며 시작이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평화를 위한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1일 한국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3종류의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그간 이들 품목의 한국 수출절차를 간소화하는 우대 조치를 취해 왔다. 하지만 수출규제 강화조치가 발표되면서 한국은 첨단소재 등의 수출절차에서 허가신청과 심사를 받게 됐다. 이로 인해 한국 기업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규제 조치를 발표한 다음 날, 아베 총리는 정당 대표 토론회에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를 언급하며 "한국이 청구권을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우대조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 이 같은 수출규제가 사실상 경제보복조치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고 예측가능하며 안정적인 무역과 투자환경을 실현하고 시장개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 정상선언문에 위배되는 조치이다. 아울러 그 배경으로 한국 강제 징용노동자(징용공)에 대한 배상책임 판결을 문제 삼는 것은, 아베정권이 경제적 보복을 통하여 반평화적인 정치사로 회귀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과거의 불법적 지배에 대한 부정이고, 그 동안 양국이 쌓아 온 상생의 경제와 평화의 기초를 허무는 행위라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아베 총리가 한국이 위배했다고 주장한 1965년 청구권 협정은 일본 지배의 불법성을 명시하지 못한 불완전한 협정이었다. 이 협정에서 포기한 청구권은 "한국인 미수금, 보상금 및 기타 청구권"을 뜻한다. 밀린 임금이나 채무는 포기하지만, 불법 행위에 따른 위자료까지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이에 한국의 대법원은 2018년 10월, “한일 양국 정부는 일제의 한반도 지배 성격에 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제동원 위자료 청구권이 청구권 협정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라는 판단에서 강제동원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우리는 불법적 지배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국제인권기준인 피해자 중심주의 접근원칙에 따라 당연한 조치이며, 한일 양국의 평화와 동아시아 평화의 기초라는데 인식을 함께 한다. 아울러 우리는 “진정한 사죄와 반성은 피해자가 납득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하는 것”임을 안다. 그렇기에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정당하지도 않고, 양국 관계의 발전에도 긍정적이지도 않으므로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한일 양국이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지배와 피지배의 부당한 관계를 끊기 위해서는 권력과 자본의 힘으로 상대방을 굴복시키려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조치가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평화와 공존, 보편적인 인류애의 실현을 지향하는 시민들의 국경을 넘는 연대를 통해 자본과 권력이 새로운 경계선을 만드는 행위를 막아내고자 한다.
아울러 아베 정권이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를 만들려는 시도와 한반도의 분단과 갈등을 정권 안보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임으로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인해 굴절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역사 속에서 평화를 만들어가는 일은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이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실현하려는 일본 정부의 진실한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지난 5일 일본의 변호사 100여 명이 발표한 아베정권의 이번 조치의 부당성에 대한 성명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굴복하지 않는 일본 지성인들의 선한 투쟁에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로 부름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시민들은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의 한계를 넘어 역사를 올바로 세우고 동북아지역의 화해와 평화, 정의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다음과 같이 일본 정부에 요구한다.
- 자유로운 무역 행위에 위배되며 동아시아 평화를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될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철회하라.
- 과거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진정으로 사죄하고 피해자들에 대해 배상하라.
-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이용하거나 조장하려는 모든 시도를 중단하고, 평화헌법을 수호하여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라.
2019년 7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성명서-일본 측>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한국 그리스도인의 입장」의 연대 표명
우리 일본기독교협의회는 동북아시아 각국, 특히 한국・북한에 대한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지배 역사에 대한 죄를 고백하며, 진심 어린 사죄와 평화구축에 대한 노력에 최선을 기울일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한일 양국 시민사회와 더불어 서로를 존중하며 동북아시아 평화추구를 위한 활동을 감당하기를 바라며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한국 그리스도인의 입장」에 대해 연대의 뜻을 표명합니다.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올해 5월말에 동경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NCC협의회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정의와 평화, 생명의 가치실현을 위한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자로서 동북아시아의 안전과 평화실현을 저해하는 모든 현실을 직시하고, 발전적인 한일관계형성과, 동북아시아 평화정착을 위한 교회간 협력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더욱이 미래지향적인 사고전환에 의한 양국정부의 상호협력을 기대한다. 동북아시아 시민사회의 연대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확립하고, 평화헌법9조를 유지하여, 더욱이 항구적 평화를 위한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세울 수 있도록 한일 양국교회가 협력한다.」라고 제언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정부가 7월 1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소재 3종류의 수출을 규제조치를 발표한 것과 그 배후의도로 인해 양국 신뢰관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 민간, 종교자라고 하는 각종 분야에 있어서 신뢰구축을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야 하며, 특히 한일 그리스도인은 그 가교역할을 감당하는 자임을 자각합니다. 따라서 수출규제조치가 해제와, 올해 6월에 오사카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자유, 공평, 차별 없는 투명성과 예측 가능한 안정된 무역 및 투자환경을 실현하고 우리들의 시장을 개방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라는 성명문에 있는것처럼, 바람직한 배려를 게을리 하지 않는 한일관계 회복을 촉구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 사명을 널리 시민사회를 공유하고,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계로 인도될 수 있도록 동북아시아 지역의 화해와 평화, 정의와 공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9년 7월 17일
일본기독교협의회(NCCJ)
<일본 측 원문>
「⽇本の対韓輸出規制に対するキリスト者の⽴場」への応答メッセージ
私たち日本キリスト教協議会は、東アジアの国々、ことに韓国・朝鮮の方々に対する日本の侵略戦争による植民地支配の歴史に対する罪を告白し、心からの謝罪と平和構築に向けた努力を怠らないことを誓うものであります。そして、日韓両国の市民社会とともに、互いを尊重し合い、東アジアの平和を希求する働きを共に担うものでありたいと願い、「日本の対韓輸出規制に対する韓国キリスト者の立場」に対して、連帯の意を表明いたします。
3.1独立運動から100年を迎えた今年5月末に東京で開催された、第10回日韓NCC協議会共同声明の中で、「私たちは正義と平和、いのちの価値を実現する宣教の使命を担う者として、北東アジアの安全と平和の実現を阻む様々な現実を直視しつつ、発展的な⽇韓関係の形成と、北東アジアの平和の定着のための教会間協⼒の重要性を改めて認識し、さらに前向きな発想の転換によって両国政府が相互に協⼒することを期待する。北東アジアの市⺠社会の連帯を通して朝鮮半島における平和体制を確⽴し、平和憲法 9条を守り、さらに恒久的な平和のための“北東アジア共同の家”を建てることができるよう、⽇韓両国の教会が協⼒する。」と提言しました。
しかしながら、日本政府が7月1日に、韓国の半導体とディスプレー関連素材3種類の輸出を規制すると明らかにしたことやその背後にある思惑によって、両国の信頼関係が大きく揺るがされようとしています。私たちは、政治・民間・宗教者という、あらゆるレベルにおける信頼構築のために、真摯に努力しつづけなければならず、ことに、日韓のキリスト者はその橋渡しの役割を担う者であると自覚をしています。それゆえに輸出規制措置が解かれ、今年6月に大阪で開かれたG20首脳会談で採択された「自由、公平、無差別で透明性があり、予測可能な安定した貿易および投資環境を実現し、われわれの市場を開放的に保つよう努力する」とした声明文のように、良好で配慮を怠らない日韓関係の回復を祈り求めます。
そして、「平和を実現する人々は幸いである」というイエスの教えに従い、その使命を広く市民社会と共有し、国家主義と民族主義の限界をこえた、あらゆる生命が尊ばれる世界へと導かれるよう、北東アジア地域の和解と平和、正義と公正のために最善を尽くす者でありたい願っています。
2019年 7月 17日
日本キリスト教協議会
2019-07-23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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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성명 “공항생활 200여일, 루렌도 씨 가족의 난민심사 받을 권리를 보장하라.”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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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87호 (2019. 7. 1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이주민소위원회
제 목: 성명 “공항생활 200여일, 루렌도 씨 가족의 난민심사 받을 권리를 보장하라.”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천공항에서 200여 일째 억류중인
루렌도 씨 가족에 대한 정당한 난민심사를 촉구하며 성명 발표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이주민소위원회(위원장 김은경 목사)는 7월 16일, 인천공항에 200여 일째 억류되어 있는 루렌도 씨 가족에 대한 정당한 난민심사를 촉구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공항생활 200여일, 루렌도 씨 가족의 난민심사 받을 권리를 보장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이 난민심사 받을 권리마저 일방적이고 졸속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한 가정을 극심한 위험과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회협은 “루렌도 씨 가정이 직면해 있는 심각한 박해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들이 느낄 수밖에 없는 죽음의 공포와 위협에 관해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깊이 살펴봄으로써 난민인정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촉구하며 이것이 바로 “국제난민협약에 가입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법과 절차에 따라 마땅히 해야 할 바”라고 주장했다.
2. 콩고계 앙골라인인 루렌도 씨 가족은 앙골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콩고 출신인들에 대한 차별과 박해를 피해 대한민국을 찾아 난민신청을 했으며 한국 정부는 지난 1월 9일, 난민신청을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난민인정회부 심사에서 이들에 대한 불회부 판정을 내린바 있다. 이후 루렌도 씨 가족이 제기한 난민인정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했으며 오는 7월 19일 오전 11시 50분,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이 예정되어 있다. 10살이 채 안된 네 명의 자녀와 루렌도, 바체테 씨 부부는 정상적인 난민심사를 요구하며 200여 일째 인천공항 46번 게이트에서 살아가고 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공항생활 200여일, 루렌도 씨 가족의 난민심사 받을 권리를 보장하라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출애굽기 22:21)
앙골라에서의 박해를 피해 대한민국으로 온 난민 루렌도 씨 가족이 인천공항에 갇혀 지낸지 벌써 200일이 넘었다. 10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네 자녀와 건강이 좋지 않은 루렌도, 바체테 부부는 인간으로서의 어떠한 권리도 누리지 못한 채 대한민국 땅 한 켠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것이다.
저들이 공항에 갇힌 이유는 올해 1월 한국 정부가 난민인정회부 심사에서 불회부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콩고계 앙골라인으로서 콩고와 앙골라 사이의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의 상황에서 목숨의 위협을 느껴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겨우 2시간 남짓 진행된 조사를 통해 이들은 난민인지 아닌지를 가릴 심사조차 받을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을 담은 불회부 처분 통보 문서에는 담당기관의 직인조차 제대로 찍혀 있지 않았으며, 이후 루렌도 씨 가족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제출하라는 법원의 명령조차 불응하는 등 한 가족의 생사를 가를 중차대한 문제를 너무나 무성의하게 처리하고 말았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이 이처럼 난민심사 받을 권리마저 일방적이고 졸속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한 가정을 극심한 위험과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태이다.
현재 루렌도 씨 가족은 난민인정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7월 19일 오전 11시 50분, 항소심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 당장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난민인정심사를 받게 해 달라는 지극히 당연하고 소박한 요구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루렌도 씨 가족에 대한 난민인정심사를 정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루렌도 씨 가정이 직면해 있는 심각한 박해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들이 느낄 수밖에 없는 죽음의 공포와 위협에 관해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깊이 살펴봄으로써 난민인정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국제난민협약에 가입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법과 절차에 따라 마땅히 해야 할 바인 것이다. 루렌도 씨 가족의 사례는 대한민국이 건강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을지를 가늠할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루렌도 씨와 아내인 바체테 씨, 그리고 어린 네 명의 자녀들이 “가입국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인종, 종교, 국적, 소속된 특정 사회적 집단 또는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난민의 생명 또는 자유가 위협받을 수 있는 국가의 영토로 당사자를 추방 또는 송환해서는 안된다.”(난민지위에 관한 유엔협약 33조)는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의 품에서 새로운 희망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모든 과정이 진정성을 갖고 합리적으로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다.
2019년 7월 1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 주 민 소 위 원 회
위 원 장 김 은 경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7-22 1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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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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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84호 (2019. 7. 1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에 참여하고 있다.
2. 이번 EFK는 9일 오전 개회예배로 시작되었다. 허원배 목사는 ‘평화의 그리스도’라는 제하의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만남의 필요와 끈질긴 인내, 그리고 대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또한 NCCK 이홍정 총무는 한국전쟁 70주년, 노근리 학살 70주년이 되는 2020년 6월 23일 미국 국가대성당에서 NCCK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노근리평화재단, 학살 피해자 유가족, 당시 학살에 참여한 군인들 등이 참여하는 ‘치유와 화해를 위한 예배’가 예정되어있음을 밝혔다. 또한 교회협이 지난 5년 동안 평화조약체결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함께해온 세계교회, 시민사회들과 판문점에서 ‘민간평화조약’을 체결할 것을 제안하였다. 더불어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는 2020년 4월 27일에 WCC를 비롯한 세계교회와 시민사회들과 함께 협력하여 ‘민간 6자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후 각국 교회와 단체들의 그동안 활동보고가 이어졌다.
3.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1. 일시: 2019년 7월 9일(화)~12일(금)
2. 장소: 태국 방콕
3. 주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발전협력 에큐메니칼 포럼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7-22 1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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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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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회협 언론 2019 - 81호 (2019. 7. 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에 참여합니다.
2.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NCCK,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 각국 교회협의회, 교단, 개발기구들의 연합조직으로서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에서의 화해를 위해 자원과 경험의 나눔을 통하여 상호신뢰와 투명성에 기초한 효과적 개발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북한(평양)방문, 국제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3. 이번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에는 약 11개국에서 30여 개의 에큐메니칼 협의회 및 교단, 단체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NCCK 이홍정 총무와 남북교류협력단 대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고, 조그련에서는 4명이 참석합니다. 이로써 NCCK는 지난 해 6월 WCC 창립 70주년 중앙위원회를 계기로 제네바에서 조그련 대표 강명철 위원장 외 3인과 만난 이후, 일년 만에 다시 북한교회와 만나게 됩니다.
4.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 월요일(7월 8일) 다시 보도자료를 발송하도록 하겠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2019년 7월 9일(화)~12일(금)
2. 장소: 태국 방콕
3. 주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발전협력 에큐메니칼 포럼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7-22 1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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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보도 요청의 건(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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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81호 (2019. 7. 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보도 요청의 건(추가)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에 참여합니다.
2.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NCCK,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 각국 교회협의회, 교단, 개발기구들의 연합조직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에서의 화해를 위해 자원과 경험의 나눔을 통하여 상호신뢰와 투명성에 기초한 효과적 개발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북한(평양)방문, 국제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3. 이번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에는 약 11개국에서 30여 개의 에큐메니칼 협의회 및 교단, 단체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NCCK와 남북교류협력단 대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고, 조그련에서는 강명철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합니다. 이로써 NCCK는 지난 해 6월 WCC 창립 70주년 중앙위원회를 계기로 제네바에서 조그련 대표를 만난 이후, 일 년 만에 다시 북한교회와 만나게 됩니다.
4. 주요일정은 9일에 교회협과 조그련 간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조그련 강명철 위원장과 교회협 이홍정 총무의 개회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11일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12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향후 계획을 확정합니다.
5.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1. 일시: 2019년 7월 9일(화)~12일(금)
2. 장소: 태국 방콕
3. 주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발전협력 에큐메니칼 포럼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7-22 17: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