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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청소년시민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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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청소년 시민학교가 10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11월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누구나 살롱"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1. 목 적 : 청소년들의 시민적 가치와 태도의 햠양을 이끌어내고 민주시민 형성에 기여 2. 일 시 : 2019년 10월 19일(토) ~ 11월 23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11월 23일 답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3. 장 소 : 누구나 살롱(강좌), 남산과 명동 명동일대(탐방)4. 인 원 : 청소년 40명(선착순)5. 참가비 : 무료 6. 내 용 1) 1강 역사(시민의 등장) : 시민의 등장이 가지는 역사적 맥락과 의미, 시민의 권리와 책임, 역사 주체로서의 시민 2) 2강 인권 : 인권의 기본 개념과 구성, 인권레짐의 작동 원리, 인권의 실현을 위한 시민의 책임 3) 3강 평화 : 폭력과 평화, 일상에서의 평화적인 갈등 해결, 세계시민주의와 세계 평화 4) 4강 다양성 : 소수자, 관용의 정신과 공존, 이주민・난민과 환대의 정신 5) 5강 언론 : 언론의 기업화와 신뢰성, 가짜뉴스,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1인 미디어 6) 한국민주주의 조우하기 : 남산과 명동 일대 답사, 한국 민주주의 역사 탐방
* 문의 : 02-742-8981, 010-9957-4996* 참가신청 : 클릭
2019-10-08 10:01:25
- 성명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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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4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 위원회
제 목 : 성명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명 발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는 10월 4일, 성명을 발표해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교회협은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2019년의 시대적 소명은 검찰개혁”이라며 “이제는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독점 권력에 취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지 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보여준 검찰의 행태에 대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인 대통령의 시간과 국회의 시간을 침해한 것으로도 부족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마저 거부하고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의 행위를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어서 교회협은 “우리는 촛불 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천명”한다고 밝히면서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허용된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에 개입하고 인권을 짓밟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혀 왔던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돌아보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 개혁법안을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할 것, 국회는 검찰 및 사법개혁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즉시 채택할 것”등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교회협은 일부 정당과 종교단체가 국민의 염원을 뒤로한 채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 “특별히 개신교 일부 단체가 이러한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현실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심히 부끄럽게 여기며 저들을 대신하여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거룩해야 할 기도회를 알바비를 주고 고용한 사람들로 채우고 종교의 이름으로 막말과 유언비어를 일삼으면서 시대의 요구를 모욕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며 “이와 같은 일탈 행위를 즉시 멈추고 참된 신앙으로 속히 돌아오기를 강력하게 권면”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격시비에 묻혀 시대적 소명으로서 검찰개혁의 과제가 지체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2019년의 시대정신은 검찰개혁이다. 지난 정권을 거치며 견제장치 없는 공권력이 어떻게 남용되어 왔는지를 여실히 목격한 시민들은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세우고 확실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돌이킬 수 없는 검찰개혁을 완수할 것을 명령했다. 지금 국민은 다시 촛불을 들어,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는 어떠한 통제나 견제도 받지 않는 검찰 권력을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이제는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독점 권력에 취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지 답해야 할 때이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특정한 사람의 법무부장관직 수행 여부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이라는 사실을 대한민국 검찰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인 대통령의 시간과 국회의 시간을 침해한 것으로도 부족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마저 거부하고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의 행위를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게 된 것은 시대적 한계의 소산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954년 국회가 처음 형사소송법을 만들던 당시 다수의 경찰이 친일경찰이었다는 점, 경찰의 인권 수준과 자질이 매우 낮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임시적으로 경찰을 검찰 통제 아래 두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검찰은 독점적인 영장청구권, 기소독점권에 더하여 기소편의주의를 보장받음으로써 무제한의 직접수사권과 총괄적 수사지휘권 등을 휘둘러 사건발생부터 형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사절차를 독점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공권력이 되었다. 견제받지 않는 절대 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이에 국민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검경수사권 조정 등을 통해 검찰의 독점권력을 분산시킴으로써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전념하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검찰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 무소불위의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며 국민의 인권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억압했던 과거를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
우리는 촛불 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천명하며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허용된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에 개입하고 인권을 짓밟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혀 왔던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돌아보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2. 검찰은 개혁법안을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하라.
3. 국회는 검찰 및 사법개혁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즉시 채택하라.
마지막으로 우리는 일부 정당과 종교단체가 국민의 염원을 뒤로한 채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별히 개신교 일부 단체가 이러한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현실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심히 부끄럽게 여기며 저들을 대신하여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한다. 거룩해야 할 기도회를 알바비를 주고 고용한 사람들로 채우고 종교의 이름으로 막말과 유언비어를 일삼으면서 시대의 요구를 모욕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이와 같은 일탈 행위를 즉시 멈추고 참된 신앙으로 속히 돌아오기를 강력하게 권면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여 촛불을 든 모든 시민들과 연대하며 검찰개혁을 통한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
2019년 10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형묵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6: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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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과 신학> 2차 강연회 취재요청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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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3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과 신학> 2차 강연회 취재요청의건
NCCK 신학위원회가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기본소득, 그에 대한 신학의 변호”를 엽니다.
1. NCCK 신학위원회는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 양극화, 인간 스스로 자초한 생태 위기, 사회적 인구구성의 변화 등이 자본주의 질서 아래에서 구성된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2. 이에 대한 혁신적이고 유력한 대안으로서 “기본소득”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기본소득이 성서에 근거한 것으로서 교회가 마땅히 품어야할 신앙의 내용이며 신학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중요한 쟁점임을 확인고자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연속공개강연을 엽니다.
- 아 래 -
1) 행사명 : NCCK 신학위원회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과 신학”
2) 주제 : “기본소득,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3) 부제 :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기본소득, 그에 대한 신학의 변호
4) 공동주최: NCCK 신학위원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
5) 주관: NCCK 신학위원회
6) 일시: 10월 8일(화) 오후 6:30
7) 장소: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2세미나실
8) 내용:
2차 - 2019년 10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 사회 : 박일준 교수(감신대 기독교통합연구소)
강연 1 : “사회적 인구구성의 변화(고령화 · 저출생 상황, 부양과 양육 의 문제)와 기본소득” / 윤자영 교수(충남대 경제학과)
강연 2 : “신자유주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 /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02-744-3717,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6:06:02
- “「9월의 시선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선정”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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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122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9월의 시선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선정” 보도 요청의 건
NCCK 이 달의 시선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선정
경기북부선 흔들리는 가운데 11만 마리 ‘선제적 예방’
사실상 ‘생매장’으로 시행되는 살처분에 대한 성찰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임순혜)는 2019년 9월의 ‘(주목하는) 시선’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또 다른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 농장에서 첫 신고 이래 가공할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다. 10월 3일 현재 경기 파주시와 인천 강화군이 각 5건, 경기 김포시가 2건, 경기 연천군이 1건이다.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등 국면이 심상치 않다.
그러자 방역 당국은 발생 지역 안의 모든 돼지를 없애는 초강력 대책을 내놓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김포 일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던 농가 3㎞ 내의 돼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즉 해당 지역 내 돼지를 한 마리도 남기지 않겠다는 특단의 조치다. 이미 11만 마리가 살처분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름 그대로 아프리카에 발생한 ASF는 머나먼 남의 일이었다. 그런데 2018년 8월 ASF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중국은 한국과 너무 가깝다. 육지로는 북한을 통해 연결이 되고 바다로는 서해 페리선이 무시로 오간다. 목하 1000만 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한국으로서는 비상이 아닐 수 없다. 강화-김포-파주-연천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북부의 저지선이 ASF의 남하와 확산을 저지하는 마지노선이다.
방역당국은 올해 5월 북한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후 대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잇따른 점을 고려해 멧돼지나 감염 돼지의 분뇨를 통한 전염도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북한 루트설’이 그것이다. DMZ의 철책선이 아무리 튼튼하다 해도 248km 전 구간에서 멧돼지의 출몰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여기에 하천 등을 통한 유입은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북한의 방역 인프라 상황을 미루어 짐작하건대 최초 ASF의 유입 이후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궤멸적 피해가 진행됐을 것이다. 아쉽게도 최근 냉각된 남북관계는 북한지역에서의 예방 활동이나 공동방역 등을 추진하기에도 마땅하지 않다. 빈발한 가을태풍도 전파의 한 원인이다. 그렇다면 작금의 ASF는 거의 천재지변에 해당한다. 한국의 좁은 국토 면적, 공장형 축산 농가, 발달한 교통과 물류, 왕성한 경제와 문화활동 등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에 애로 요인이다.
문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철저한 방역의 수단으로, 들을 때마다 끔찍하고 불편한 ‘살처분’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초기 방역에 실패하여 ASF의 감염지역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당국은 선제적 예방이라는 명목 하에 살처분을 동원하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지금의 살처분 방식은 과잉적 예방이며, 살처분 자체가 충분히 검증된 방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제역, AI, 그리고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이 돌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살처분. 말이 선제적 예방이지 사실상 전염병에 걸리지 않은 가축들을 오염지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염의 개연성만으로 학살하는 것이다. 결국은 살아있는 동물을 죽이기 때문에 이 방식의 정당성과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안락사 후 매몰’이라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돼지가 산 채로 땅속에 묻히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불법 생매장 살처분’이다.
살처분의 문제를 정면으로 직시한 다큐멘터리 <살처분, 신화의 종말>(충북MBC 김영수 PD 연출)에 따르면 이 방식의 기원은 400년 전 중세시대 우역(牛疫), 즉 소의 페스트가 시발점이다. 16세기에 들어 소 페스트가 유럽을 휩쓸면서 대량의 소들이 죽어가자 사람들은 뭔가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때 교황의 주치의였던 란치시라는 의학자가 명령을 받고 로마 일대에서 궁여지책으로 실시한 것이 바로 살처분이라고 한다. 이것이 확실한 과학적 검증 없이 오늘까지 신화처럼 군림해왔다는 것이다.
동물권단체 카라는 ‘세계 농장동물의 날’인 지난 10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매장 살처분 중단과 인도적 기준 준수로 농장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라”고 방역 당국에 요구했다. 이들은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얼마나 많은 돼지가 산 채로 땅속에 묻혀 극한의 고통을 겪다 죽는지 제대로 확인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10.2 기사).
덧붙여 짚고 넘어갈 일이 있다. 언론 취재의 부작용은 서초동에서만이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현장에서는 언론의 취재경쟁으로 인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그의 페이스북에서 ‘취재 카메라들이 몰려다니는 상황은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농장 인근으로 접근하여 드론을 띄우고 밀착취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언론취재지침, 카메라 등 장비의 소독 관리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육식하는 인간, 공장형 축산, 지구의 급속한 환경변화 등이 복합중층적으로 상승작용하는 가운데 전대미문의 가축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고, 구조적이며 끔찍한 동물 학대를 없애는 길은 비건 채식(고기·생선·우유·달걀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이라고 주장하는 강력한 채식주의자의 주장을 모두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해도 이 문제에 대한 문명비판적 성찰을 해야 할 때다. 현실적으로는 방역에 실패한 당국이 심리적 패닉에 빠져 선제적 예방이라는 살처분으로 질주하지 않도록 총체적인 방역 시스템의 변혁이 필요하다.
한편 시선 선정위원회는 이 달의 시선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가축 살처분’에 관한 아젠다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된 각종 이슈들 즉 ‘검언 권력의 탄생과 유착’, ‘조국 대전(또는 윤석열 검란)과 가짜뉴스’, ‘아사한 탈북자 모녀와 버려진 2등 국민’, ‘남북교류협력 교착상태, 문재인 정부의 DMZ 평화지대 선언’, ‘<반일 종족주의> 논란’, ‘야당의원들의 삭발과 저항권의 오염’, ‘교수 및 지식인 선언과 불통사회’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음을 알린다.
3. 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선임기자, 김덕재 KBS PD,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상임이사,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길화 MBC PD,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4. 전문은 첨부된 파일과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1:01:51
- 청소년시민학교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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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1호(2019. 10. 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청소년시민학교 보도 요청의 건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시민적 가치와 태도의 햠양을 이끌어내고 민주시민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청소년 시민학교를 개설합니다.
3. 본 시민학교는 2019년 10월 19일(토) ~ 11월 16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종로구 ‘누구나살롱’에서 진행되며 11월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한국민주주의 역사현장탐방을 진행합니다.
4. 귀 언론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첨부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2019년 10월 19일(토) ~ 11월 16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1월 23일 오전 10시
2.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3. 후원 : 서울특별시
4. 장소 : 강좌 누구나살롱(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45-1 대왕빌딩 11-12층) / 역사탐방 남산・명동 일대
5. 모집인원 : 청소년 40명(선착순)
6. 참가비 : 무료
7. 참가신청 : 02-742-8981, 010-9957-4996, history@kncc.or.kr
8. 내용
1) 1강 역사(시민의 등장) : 시민의 등장이 가지는 역사적 맥락과 의미, 시민의 권리와 책임, 역사 주체로서의 시민
2) 2강 인권 : 인권의 기본 개념과 구성, 인권레짐의 작동 원리, 인권의 실현을 위한 시민의 책임
3) 3강 평화 : 폭력과 평화, 일상에서의 평화적인 갈등 해결, 세계시민주의와 세계 평화
4) 4강 다양성 : 소수자, 관용의 정신과 공존, 이주민・난민과 환대의 정신
5) 5강 언론 : 언론의 기업화와 신뢰성, 가짜뉴스,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1인 미디어
6) 한국민주주의 조우하기 : 남산과 명동 일대 답사, 한국 민주주의 역사 탐방
* 첨부 : 포스터, 사업계획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1 16: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