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회와사회위원회(이재호 위원장)와 청년위원회(조은아 위원장),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김진수 총무),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남기평 총무) 등 기독단체들은 전태일 열사 55주기를 맞아 오는 11월 13일(목), 기독청년 전태일 55주기 기념예배를 드립니다.
이번 예배는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이라는 주제로, 전태일 열사가 외쳤던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절규가 오늘의 한국 사회와 청년세대에게 여전히 유효한 외침임을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특히 ‘가짜 3.3 프리랜서’와 플랫폼·특수고용 형태로 내몰린 청년 노동자들의 현실을 주목하며,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과제를 교회가 함께 붙들고자 합니다.
예배 순서 중에는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교통사고조사원(삼성화재 애니카지부)의 증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또한 주제 메시지인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을 담은 상징적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여전히 ‘법 밖의 노동’을 견디는 수많은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청년 노동자들의 현실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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