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교회협 언론 2025 - 60호 (2025. 8. 1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제 목: 세종호텔, 구미옵티칼 고공농성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종교 긴급기도회 “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호소한다”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호소한다” 라는 주제로 세종호텔, 구미옵티칼 고공농성 문제 해결을 정부에 촉구하는 3대 종교(개신교, 천주교, 불교) 긴급기도회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3.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개요 ◾ 일시 :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 공동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 참석: 개신교, 불교, 천주교 각 노동 위원회,
2) 취지 세종호텔과 구미 한국옵티칼 노동자들은 부당한 해고와 열악한 노동 현실에 맞서 절박한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 좁고 위험한 농성장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정부와 기업은 책임을 외면하고, 노동자들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처럼 흩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불교·천주교·개신교의 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단지 하늘을 향한 간구가 아니라,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하라는 신앙의 요구이며, 생명과 정의를 세우라는 양심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도합니다. 권력을 쥔 이들이 더 이상 이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기를, 최소한의 대화와 해결의 길에 나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종교인들의 연대 기도는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한 절규와 함께 울릴 것입니다. 불의와 외면을 멈추고, 정의와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진행 - 개신교 기도회 - 발언 : 세종호텔 고진수 지회장 - 불교 기도회 - 발언 : 한국옵티칼 박정혜 수석부지회장 - 이소선 합창단 연대공연 - 천주교 기도회
* 첨부 : 웹자보 * 문의: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 (02-765-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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